[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일 하계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를 근절하고 복무 관리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산하 기관에 대한 불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취약 시간 대 근무지 이석, 출장 휴가 등의 복무 상황과 코로나19로 확대하고 있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와 학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부터 기관장 책임하에 매월 공직자 복무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난 26일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탈락한 응시생 전원에게 ‘합격 축하’ 메시지를 띄우는 행정상 실수를 범했지만 사건 발생 3일을 넘긴 29일 늑장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교육계에 따르면, 응시생 중 한명인 특성화고 재학생(고3) A 군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시설직(건축)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26일 오전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A군은 앞서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합격자 명단 공지에서 자신의 수험번호는 누락돼 불합격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망연자실한 심경이었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정부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교원들을 상대로 청렴성과 교육자적 양심에 검열의 칼을 겨누고 있다.교육부는 정부의 지침 하에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범정부 공직기강 확립특별 점검 기간'을 통해, 청탁·채용비리 등 교원의 각종 부패 행위를 예년보다 강도 높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교육부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금품수수, 갑질 등 비위 등 앞서 통과된 교원의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행동강령 이행 여부를 특별히 점검할 방침이다.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지위를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이 14일 행정상 실수로2021년도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응시생 합격·불합격자 47명을 잘못 공고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5일 치러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573명의 명단을 전날 해당 홈페이지에 발표했지만, 이후 교육행정직렬과 사서직렬에서 합격자 명단 오류가 발생한 것을 뒤늦게 파악했다.필기시험에서 제외돼야 하는 결시자 답안이 담당자의 실수로 포함 처리돼, 그 과목의 평균점이 낮아지고 조정점수가 높아지는 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설 명절 및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공직기강 점검은 오는 16일까지 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직기강 점검 동안 ▲명절을 틈탄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비위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및 방역지침 미준수 ▲소극적 업무처리 및 공직자 품위 훼손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유지 실태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배민 감사관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2016년부터 5년 연속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곽상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로 돌봄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진보교육감 집권체제 아래 전교조 인물들이 누리고 있는 각종 특혜와 특권을 지적하는 한편,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정관계 인사들 사이의 로비 의혹을 제기하면서 청와대 내 비리근절을 당부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어 수사 혹은 재판을 받는 청와대 내 인물들을 지적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5년간 전국 초·중·고교에서 촌지와 불법 찬조금을 수수하다 교육당국에 적발된 규모가 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초중고 불법찬조금 적발내역 및 조치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전국 63개 학교에서 적발된 촌치 및 불법 찬조금은 24억6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시·도 중 9곳에서 적발되었으며 경기도가 35개 학교에서 21억7000여만원이 적발돼 전체 금액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시민들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극행정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지난 6월 초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란에 마련된 ‘공직자 부조리(소극행정) 신고센터’ 코너를 통해 공무원 편의주의, 복지부동, 탁상행정, 관 중심 행정 등 소극행정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신고센터 메인 페이지에는 수원시 공직자들의 부조리 또는 소극행정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금품·향응 요구 ▲부당한 부담요구 ▲소극행정 등을 신고해 달라고 안내돼 있다.소극행정은 ‘공직자가 해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의 학교 종합감사가 6월 말 이후로 잠정 연기됐다.이번 감사의 연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해 감사 시기를 7월 이후로 연기해 학교의 감사 부담을 완화함으로 학교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입장이다.감사 시기는 추후 상황에 따라 추가 조정해 실시할 방침이다.심재동 감사관은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유연한 학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관련 업무를 감사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수행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오는 15일 총선에 대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특별점검 기간동안 총선 대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상황 및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복무기강 해이 ▲사회적 거리두기 소홀 ▲품위 훼손 ▲직무태만 ▲소극행정 예방을 위해 불시 현장점검을 하는 등 집중적인 감찰 활동을 펼친다.배민 감사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오는 4·15 총선에서 엄정한 복무자세 확립을 위한 인천시교육청이 교직원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다.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점차 완곡한 곡선을 그리며 개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최초로 18세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주어진 관계로 바른 교직원 공직기강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특별점검 기간 동안 코로나19와 관련한 교직원들의 각종 복무수칙 준수 여부들을 점검한다.총선과 관련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4·15 총선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교직원 복무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등 전체 교육기관이다.오는 4·15 총선에서 만 18세 학생유권자의 투표가 처음 실시된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규정에 ‘정치집회 참여 금지’ 등 참정권 침해가 우려되는 내용이 포함되었는지 여부와 올바르고 합리적 선거권 행사를 위한 선거교육 실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또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교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때 각종 수칙 및 대응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학생부 허위 기재 등 비위행위 처벌 강화에 나선다.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무원 비위행위 처리기준’을 개정, 4월 1일부터 시행한다.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비위행위 처리기준’은 수사기관 통보 범죄사건 중 주요 비위행위에 대한 명확한 처리기준을 마련하고, 동일한 부패 및 비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체 기준이다.경남교육청은 이번에 모두 9개 항목을 신설했다. 학생 성적조작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학생생활기록부 허위기재와 부당 정정을 추가했다. 금품 또는 향응을 받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현 감사관의 임기가 오는 8월31일 만료됨에 따라 개방형 직위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대구교육청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감사행정·복무관리·부패방지 분야에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감사관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의 각종 감사 및 공직기강업무의 계획 수립 및 실시 ▲국회·감사원·교육부 등 중앙부처 감사 수감 ▲기관청렴도 개선과 부패방지 업무 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울산 A중학교 운동부 지도자 B씨와 C씨가 최근까지 학부모들이 조성한 불법후원금을 지속적으로 받아 온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됐다.30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매월 지급받는 급여와 수당 외에 학부모회에서 조성한 불법후원금을 처우개선, 수고비 또는 판공비, 명절떡값 명목으로 수수했다. 수수금액은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약칭) 시행 이후 금액을 기준으로는 8000만원이 넘고 법 시행 이전의 금액을 합치면 그 금액이 억대에 달한다.울산교육청 감사관실은 운동부 지도자 B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남교육청이 공무원 음주운전에 대한 특단의 조치에 들어갔다. 2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이 처음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 이상 나올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는 무조건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라 할지라도 초범일 경우 경징계와 중징계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통상 경징계를 요구했으나, 5월부터는 아예 경징계 요구 선택이 불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공무원 징계 규정에 따르면 중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이
교육부는 7월 25(월) 오후 세종청사 13동에서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혁신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 과장급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실국장 및 과장급 약 80여명이 참석했다.교육부는 이번 교육에 대해 “최근 교육부 간부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간부급부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기강을 바로 세워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육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공직가치에 대한 내용이다.이준식 부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