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시도교육청도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 준비로 교사나 교육청 모두 걱정 속에 바쁘게 움직인다. 특히 걱정은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지역이다. 교육부가 민간기업 협조로 모바일 기기 등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온라인 및 가정 환경이 원격 수업에 적절한지 의문이 많다.장석웅 교육감이 이끄는 전남은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가 가장 많은 곳이다. 벌써부터 이 같은 지역의 학습력 강화를 위해 작은학교 지원 사업과 기초학력보장 사업을 해 나가고 있지만, 버겁기는 마찬가지다.그럼
[에듀인뉴스] 미래 교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교사는 20년 경력을 쌓으면 관리직(교감)이 되어 교단에서 더는 볼 수 없다. 교장은 8년까지 임기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공모교장이 되어 8년을 더 할 수 있다. 현재 관리직이 되려면 주로 수업, 생활지도, 학생상담과 관련되지 않은 농어촌 근무점수, 벽지근무 점수, 연구학교 근무점수 등을 모아야 한다. 현장에서는 점수를 모아 승진하는 관리직이 교육에 적합한 제도인지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수업을 하는 교장, 행정업무를 하는 교장 등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9월1일자 교장인사 중에서 자격증 미소지자가 교장이 된 학교는 28개교로 확인됐다. 내부형 교장공모 비율이 신청학교의 50%로 확대된 이후 첫 사례인데다 최근 5년간 학기당 평균 7개교의 4배에 달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교장공모는 지난 3월20일 개정된 ‘교육공무원임용령’을 적용한 첫 공모였다. 당시 교육부는 내부형 교장공모 자격을 교육경력 15년 이상자에게 전면 확대하겠다고 입법예고 했으나, 현장의 반발에 부딪혀 신청학교의 15%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임용령을 개정했다.에듀인뉴스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