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7억 4000만원이 투입되며 총 4개 분야로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공공업무 긴급지원, 클린일자리 등에 종사할 인원 500명을 선발한다.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18세~만64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근로 시간은 주 5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원시의 주거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가 개설됐다.주거복지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 ‘분야별 정보’에서 도시→주거복지에 접속해 볼 수 있다.▲주거 급여(청년주거 급여) ▲다자녀·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긴급 지원(임대주택 지원) ▲마을사랑방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공공하수도 사용료 지원 ▲사회복지기금(자활 계정) 전세자금 대출 ▲저소득 장애인 이사비 지원 ▲가사홈서비스 YES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저소득층 클린케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새순이 돋고, 신입생들이 새 학교를 가는 봄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선물한다. 올봄은 특히 더 그렇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시작되며 송두리째 없어졌던 봄을 2년 만에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다.그중에도 2021년 봄이 더욱 따뜻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수원역에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자활의 결실을 맺은 주인공이다."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누구나 저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매일 아침 수원시 장안구의 한 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맞이하기 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수원시에 사는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팜티탄(가명)씨는 최근까지 외출을 거의 하지 못했다.한국어가 서툴러 병원에 가도 어디가 아픈지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디에 가도 답답했다. 남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그러던 중 베트남인 친구가 ‘수원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소개해줬다. 팜티탄씨는 ‘서포터’와 함께 병원도 가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볼일도 봤다. 다문화가족 서포터는 관공서에서 서류 발급받는 방법, 쓰레기 분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질병·재해·사고·주 소득자 실직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을 돕는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을 연중 전개한다.지원 대상은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으로 ▲수원시 체류 기간 90일 이상 지난 자 ▲의료비 지원은 질병이 국내에서 발병했다는 의사 판단을 받은 자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인 자 ▲재산이 1억1800만원 이하인 자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1인당 최대 의료비 100만원, 생계비 40만원, 해산비(解産費) 50만원(쌍둥이는 80만원)을 지원해준다.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수원으로 이사 온 시민을 위해 일자리·복지·문화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생활안내서 '수원마을'을 제작했다.수원마을에는 전입 시민이 수원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정보가 담겨있다.총 103페이지로 구성된 생활안내서에는 ▲행정 ▲일자리·복지 ▲문화·관광 ▲스포츠 ▲안전·건강 ▲교통 ▲환경 ▲인문 등 8개 분야 91개 생활 정보를 수록했다.'행정' 분야에서는 각종 민원상담이나 생활 불편 접수 등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상담, 생계비·의료비 긴급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수원시는 지난 4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1년도 다문화 유관 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을 비롯해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8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수원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 사업’, ‘외국인 긴급지원 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난방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에게 난방비와 연탄을 지원한다.수원시는 에너지바우처·연탄쿠폰 지원 등 난방 관련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은 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중위소득 120% 이하) 500세대에 난방비(가구당 15만원)를 지원하고,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25세대에는 3개월 동안 사용할 연탄(가구당 629장)을 지원한다.지원에 필요한 재원은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난방비 지원 대상 1순위는 ‘긴급·무한돌봄사업 지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임대료를 내지 못해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가구는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을 긴급 임시주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수원시는 코로나19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위기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긴급지원주택 사업을 홍보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와 협력해 입주자 선정부터 입주 지원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임대료 체납 등으로 퇴거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0년 민관협력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민관협력 시·군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위기이웃을 발굴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수원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위기이웃 발굴·지원 실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원시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828명의 민관위원을 위촉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8800여 가구에 18일부터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지급하는 생계지원금이다. 지난 10월1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수원시에서는 9900여 가구가 신청했다.수원시는 ‘소득감소 비율’, ‘코로나19로 인한 급박한 사유’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심의한 후 지급 여부를 결정했고 8800여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7일(오늘)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지역 8개 교육단체가 학급 감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서울교사노조와 전교조 서울지부, 좋은교사운동, 서울교총 등 8개 교육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이 같이 요구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월 서울지역 학생수 감소를 이유로 시교육청에 교원 800여명의을 감축하는 내용의 가배정을 통보한바 있다. 가배정안 대로 진행된다면, 내년에는 최소 773개 학급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참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가이드북이 발간됐다.서울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과 위기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빠르게 활용 가능한 가이드북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동부교육지원청은 2013년 교육복지센터가 출범한 이래 지난 8년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가이드북을 동대문·중랑교육복지센터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은 으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된다. 주변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내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하지만 나눔을 실천하기까지는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하다. ‘휴먼시티’를 지향하는 수원시에서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신의 것을 내놓는 아름다운 시민들의 이야기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하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을 더욱 훈훈하게 하는 이유다.◆어려운 상황에 힘이 돼 준 김치"제가 만든 김치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지난 19일 수원시 율천동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교정시설과 협력해 저소득층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한다.수원시는 지난 29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수원구치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수원보호관찰소 등 교정시설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출소자 긴급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수원시와 교정시설들은 출소자 중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협력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에게는 긴급지원 생계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로 했다.수원구치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수원보호관찰소는 출소자에게 긴급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기준 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23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은 온라인 강의의 질을 높이고,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기자재 구매 등의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앞서 인천재능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예년보다 미등록생 증가 등 등록금 수입이 감소에도 긴축재정 운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했으며,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지원장학금도 지원했다.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반환하거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대학 237곳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선정 대학은 4년제 일반대학 138곳, 전문대학 99곳으로 총 237개교다. 관련 예산은 1000억 원으로 일반대학에 760억, 전문대학에 240억이 배정됐다. 대학은 이번 지원금을 ▲온라인 강의 질적 제고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교육부가 지난달 사업 신청을 받았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외국인 학생에게도 아동특별지원금, 비대면 학습지원금이 이르면 이번달 중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마련된 '아동 특별돌봄지원금'과 중학생 대상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지급 대상에서 빠진 외국인 학생에게도 지원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의 질의에 "외국 국적 아이들에게도 중학생 지급 시기에 같이 지급할 수 있도록 실무 준비를 하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16일 오후 2시 ‘외국인주민 사례관리회의’를 온라인으로 열고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방안을 모색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상담센터에서 상담한 중국 국적의 외국인주민(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사례관리 대상자는 한국에서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경제적인 근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민선7기 100대 약속·희망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외국인 긴급지원'을 지속해 확대 시행한다.'외국인 긴급지원' 정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을 우리 사회 일원으로 인정하고, 차별없는 지원으로 포용해야 한다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선도적인 복지정책 제안에서 비롯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4월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을 최초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