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중학교 교육과정 이수 기준을 연령주의에서 보정주의와 졸업 인증제도로 바꾸자는 제안이 나왔다. 연령주의는 교육과정 이수 개념을 정해진 기간에 취학하면 연령 또는 학년에 따라 자동적으로 진급 및 졸업이 이뤄지는 현행 제도를 의미한다.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 성취가 발생하지 않으면 진급 및 졸업이 어려운 유급제도가 포함된 취득주의(과정주의) 도입 필요성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나온 주장이어서 주목된다.연령주의 "학습 결손 누적 문제 해결 못 해"이승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의 새출발을 앞둔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가 지난 19일 한국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 전문연구세션을 개최했다. 24일 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공제회가 첫 주관해 진행한 단독 연구세션이다.공제회는 단국대, 서울시립대, 목원대 등 공동연구기관과 함께 ‘교육시설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최신 연구동향’을 주제로 전문연구세션을 진행했다.이번 전문연구세션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공제회 및 공동연구기관이 수행한 교육시설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 및 기법 등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국회의원 조승래,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혁신과 교육’을 주제로 ‘제4차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2030 교육포럼)을 개최한다.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충남대학교 김정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조승래 의원,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박백범 교육부 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충청권 교육·산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2030 교육포럼은 국가교육회의가 추진하는 2030 미래교육체제 수립 준비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는 11일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의 교수·학습 과정, 그 실제와 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응답 읽기’를 주제로 제142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대학교육의 성과 관리 지표로서 조사 자료를 활용하는 방안과 대학의 교수·학습 과정의 수준과 발전 전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1부 세션에서는‘대학별 정보의 연계·분석을 통한 조사 자료의 성과 관리 활용 방안’을 토론한다. 부천대 황지원 교수가 ‘대학별 조사 자료의 교수․학습 수준 모니터링 지표 활용 방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방 대학의 지역발전 거점 역할 수행 및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상호 연계해 지역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남대는 ‘4차 산업혁명 선도 지역 수요맞춤형 융합 인재양성’을 주제로, 지역 대학(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지자체(대전시, 충남도, 세종시), 공공기관 및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연계 사업을 추진할 예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 여가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시범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1년 주5일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과 아동들이 주말을 이용해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시작됐다.목원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가족 해체, 비혼족 등 가족 유형의 다변화와 가족·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다양한 가족 여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는 미술·디자인대학이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안동 캠퍼스 일원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지난 1973년 출발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술·디자인대학은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실기대회를 열어왔으며 올해 46회를 맞았다.전국 각지에서 중학생 116명과 2277명의 고등학생이 각각 참가해 총 2393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중등부 참가부문은 상상화, 수묵담채화, 수채화, 야외소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는 체험기반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9회 감성 樂 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30일 밝혔다.31일까지 교내 건축도시연구센터 1층 전시실에서 ‘다채로움, 색으로 울리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사진, 판화, 팝아트, 한국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참여 학생들은 짧은 시간 이뤄낸 성과라고 믿기 힘들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을 작품에 그대로 녹아냈다.또 30일 오후 6시 교내 콘서트홀에서는 ‘사운드맵, 소리로 그리다’ 공연이 펼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는 ‘2019년 멘토링플랫폼 운영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 실현을 가능케 하고, 나아가 정부‧지자체 주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목원대는 충청권 거점 멘토링플랫폼 주관기관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창업지원기관과 사업을 연계, 아이디어 교류 및 활성화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연간 2억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아이디어마루(온라인 멘토링 플랫폼)를 바탕으로 실전형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는 목원장학선교회가 장학기금 2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목원장학선교회 김철한 이사장은 신학대학 세미나실을 방문해 신학대학 7명, 신학대학원 6명 등 총 13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철한 이사장은 “선배들이 과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현실을 이룩한 것처럼, 후배들도 열심히 신학을 탐구하면서 성경적인 삶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혁대 총장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영적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전달했다.목원대는 신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철한)와 충청연회 동문회(회장 박세영)가 각각 2000만원과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두 동문회는 최근 열린 ‘신학대학 총동문회 제27회 체육대회 및 목원의 밤’ 행사에서 신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권혁대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김철한 총동문회장은 “신학도로서 고뇌의 길을 쫓는 후배들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선배들이 마음을 모아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춘천 신성감리교회 박상칠 담임목사가 7일 목원대를 찾아 권혁대 총장에게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박상칠 목사는 대한민국 육군 군목(군종 36기)으로 입대해 3군단 군종참모, 3군사령부 군종참모를 거쳐 제29대 군종감을 지냈다.군선교의 최고 책임자로서 그 책무를 마치고 예편했으며 이후 서울 성수교회, 춘천 신성교회를 담임해 교회를 부흥시킨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목사다.박상칠 목사는 “목원대에서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되고, 군목으로 군에 입대해 군종감에 이르기까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대학 운영도 이에 발맞춘 ‘연령통합대학’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와 대학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역사회 동행을 위해 인재양성이나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도 고령화를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임진섭 배재대학교 실버보건학과 교수는 2일 배재대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 연령통합대학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 ‘연령통합대학(Age-Friendly Universities)’을 추진 중인 배재대가 주최하고 배재대 고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가 개교 65주년을 맞아 ‘맞춤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중부권 교육혁신 TOP’이 되기 위한 ‘MVP(Mokwon Vision&Plan)2025’를 발표했다.목원대는 2일 교내 채플에서 권혁대 총장과 정양희 이사장,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Rux Prompalit 태국 파얍대 총장 등 내외귀빈과 재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5주년 기념예배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권혁대 총장은 초지능, 초연결,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학장 정황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제45회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을 개최한다.미술학부 기독교미술전공 허진권 교수, 서양화전공 김영호 교수, 조소과 이창수 교수, 시각디자인학과 임현빈 교수, 도자디자인학과 안병국 교수 등 미술·디자인대학 소속 교수 33명이 참여한다.지난 1974년부터 시작된 교수작품전은 학생들에게 창작의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새로운 꿈을 갖게 하는 뜻 깊은 전시로 대학 미술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돼 왔다.한국화, 서양화,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가 9일 ‘2019년 대전지역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에 선정됐다.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의 소비문화 확산과 창작 인력 저변확대를 위해 공간조성, 장비구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웹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 일반인과 웹툰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사업이다. 목원대는 2015~2017년에 이어 올해 다시 거점형 기관으로 선정됐다.목원대는 웹툰체험관 운영을 통해 만화애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조선대에 이어 순천대도 총장이 사퇴하는 등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후폭풍이 거세다.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3일 성명을 통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순천대가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돼 이의신청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최종 결정됐다”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박 총장은 “학내 구성원의 합의를 거쳐 교무처장(총장직무대리) 등 보직자를 추천하면 임용절차를 마치는 즉시 사퇴하겠다”며 “추천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추천 임용기간을 고려해 9월말에 지체없이 물러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조선대는 ‘자율개선대학’ 탈락의 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희비가 엇갈렸다. 배재대, 영산대, 우송대가 2단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상향조정된 반면 목원대, 수원대, 평택대 등 3개 대학은 2단계 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하향 조정됐다.전문대학 중에서는 당초 예비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지 않았던 한양여대가 2단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반면 경인여대는 '예비자율개선대학'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교육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했다.대학기
■경희대△재정예산처장 최희섭■중앙대△서울캠퍼스 총무처장 이광석 △안성캠퍼스 총무처장 박창진 △시설관리처장 김남원 △서울캠퍼스 생활관장 우병록■상명대 △교무처장 겸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 유경원 △입학처장 장근수 △정보통신처장 직무대리 겸 소프트웨어교육센터장 윤영진 △예술·문화산업대학장 겸 문화예술대학장 겸 문화기술대학원장 겸 예술디자인대학원장 정원순 △ICT융합대학장 겸 미래융합공학대학장 김성철 △정보통신처장 직무대리 윤영진■목원대△공과대학장 김윤호 △인문대학장 최경애
2016학년도 정시모집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2016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정시박람회)’가 3일 오전 개최됐다.이번 대교협 정시박람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홀A에서 진행된다.올해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 서울 주요대학을 비롯해 전국 131개교가 참여해 2015학년도 보다 1개교가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행사 시작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가 인산인해를 이뤄 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정시박람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