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이후 중증 이상반응을 겪었으나 국가 보상을 받지 못한 초·중·고 학생에게 의료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에도 대응하기 위해 진료비로 최대 600만원을 지급한다.18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건강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유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최근 기저질환이 없는 이들에게서조차 백신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이하 연령대에도 감염 확산 ‘위기 신호'를 줘야 한다는 의견을 방역당국이 내놓으면서 이와 관련된 주요 관계자들의 날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세 이하 청소년에게도 ‘방역(이하 백신패스, 접종증명·음성확인제)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을 최근 언뜻 내비친 방역당국은 교육계 및 학부모들의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히자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의료계, '소아 및 초•중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에 앞서 집중 방역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집중 방역관리는 수능 집중 방역관리 기간(11.4~11.17)운영 및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11.1~11.12)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위드코로나)'에 따라 교육부는,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서두를 방침이다.전국 320개 수험생 밀집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곳곳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정책이 확대되자 '미접종자 차별'이라는 목소리와 '방역을 위해 당연한 처사'라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최근 취업 시장에서도 채용 조건으로 백신접종 완료를 요구하는 곳이 늘고 있다.국내 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면 '코로나 백신 접종 필수', '백신 접종 완료자만 지원', '백신 접종자 우대' 등을 조건으로 내건 채용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정부는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그간 코로나19 정국에서 느슨히 운영돼 온 출석 및 평가 등 학사제도 정상화가 조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4일 뒤인 다음달 22일부터 전면등교한다.대학의 대면수업은 방역 당국의 일상회복 추진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대면수업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육목표에 적합한 수업방식을 선택하여 운영하게끔 학생과의 소통체계를 마련, 충분한 정보제공 및 의견수렴 후 ’22년 1학기부터 학사제도 변경‧운영할 것을 각급 학교에 권고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2∼17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5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영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회의에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16∼17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 예약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사전 안내와 홍보 등 접종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이밖에도 추석 연휴 여파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공유하고 철저한 학교 방역 체계 유지를 강조할 예정이다.유 부총리는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원격수
[에듀인뉴스=황그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형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2학기 개학 후 경기지역 학교 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교육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2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학교 관련 확진자는 보름 만에 885명(1∼15일 학생 856명, 교직원 29명)을 기록했다.이 추세대로라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이후 월별 확진자 최고치(8월 1천582명, 7월 1천223명)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개학 직후인 지난달 말부터 집단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교육부는 9일 발표한 4단계 전면 원격수업 입장을 철회하고,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 등교 · 4단계에서는 3분의 2 안팎 등교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 원격수업 대신 부분적으로나마 등교수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교육부는 판단했다.이에,교육부는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밀집도 기준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등교확대 방안을 수정한 2학기 학사운영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수업이 가능해진다.초등학교는 1, 2학년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내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 신청기간이 오는 26일까지 연장됐다.당초 신청기간은 지난 12일까지였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예방접종 신청 기간을 이같이 연장했다고 밝혔다.정확한 마감 시간은 26일 오전 11시까지다.추진단은 현재 이들의 안전한 대학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8월 중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접종 대상은 16세 이상 24세 이하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접종 시작 사흘 만에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절반을 넘어섰다.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고3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 대상 총 63만1천여명 중 51.8%에 해당하는 32만7천여명이 접종을 마쳤다.고3과 고교 교직원의 백신 1차 접종은 지난 19일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돼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교육부는 접종 첫 주에 대상자의 83%의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들의 2차 접종은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현행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 및 학원 방역강화 조치사항'을 발표했다.백신 접종에는 재학 중인 고3을 비롯해 휴학생,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와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이 포함되며, 교직원의 경우 원어민 보조교사와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가 접종 대상이다.교육부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방역 당국이 당초 7일 시작될 예정이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31만여명의 접종 계획을 바꾸면서, 일선 학교 현장에 혼선을 안겼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추진단)은 언론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교사,돌봄 인력 사전예약자 약 31만명의 백신 접종을 7~8월 여름방학으로 연기한다고 접종 일정 변경 사항을 5일 발표했다. 이들은 아울러 기타 초·중·고교 교직원 약 70만명도 여름방학에 가서야 해당 백신을 맞도록 조치한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7억 4000만원이 투입되며 총 4개 분야로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공공업무 긴급지원, 클린일자리 등에 종사할 인원 500명을 선발한다.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18세~만64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근로 시간은 주 5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온라인 신청을 재개했다.온라인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다. 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으로 기존과 동일하다.예방접종 온라인 접수는 수원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노출된 예방접종 신청 배너를 클릭해 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를 하면 된다.본인이나 직계가족만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추가 접수부터는 직계가족 한 명이 부모님 두 명을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됐다.접종 일정은 백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수원시는 1일 오전 9시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인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은 4월1주차로 배정받은 물량에 맞춰 수원시 만75에 이상 어르신 76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 중 고령 순으로 접종한다.첫 접종 대상 어르신 중에는 수원시 최고령자가 포함됐다. 주인공은 장안구 파장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 104세 김OO 할머니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아주대 체육관에서 지난 17일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이 진행됐다.질병관리청·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한 이날 모의 훈련에는 행정·의료 인력, 군·경·소방 인력, 가상 접종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백신 접종 준비부터 이상 반응자 응급처치까지 백신 접종 중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예방접종은 백신접종 준비, 접수·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확인서 발급, 퇴실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 반응을 보인 접종자는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의 백신 접종 시기를 4월로 앞당겨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1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6월로 예정돼 있는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의 백신접종 시기를 앞당기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영상회의에는 염태영 시장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예방접종추진단장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아주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 등 종사자 3200여명은 지난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자체 접종하면서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자체 접종은 14일까지 이어진다.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3월 중순 이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조청식 제1부시장은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동료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꼭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태영 시장은 25일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3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백신접종을 거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예방접종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 불안감을 해소하라”고 당부했다.이어 “수원시 예방접종추진단 지역협의체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예방접종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본인 순서가 왔을 때 빠짐없이 접종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조청식 제1부시장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 브리핑’에서 “우리 공동체를 지켜낼 ‘거대한 면역체계’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려면 시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백신 접종에 참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에서 자유로운 수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이어 “수원시는 정부의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1월 구성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