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실태 현황조사를 8~9월 두 달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은 어린이 교육시설 관리부서인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부 2019년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현황조사 시행 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먼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현황’을 조사하는데,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유치원, 학교, 학원)가 교육시설 현황, 차량 정보, 보험 정보, 신고 정보, 교육 이수정보 등의 통학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오늘부터 한달간 어린이 통학버스 실태를 조사한다. 9월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체육시설 현장을 찾아 안전 현황도 점검한다. 교육부는 1일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에 따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 합동으로 특별 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상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이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전국적인 실태조사 등 특별 안전 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지난 5월 인천 송도에서는 신고되지 않은 버스를 타고 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6월1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도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학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연이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것으로, 도교육청은 선제적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 중이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좌석안전띠 적합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통학차량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의무 이수 여부 등이다.도내 학원 어린이통학버스는 688대(2018년 12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교육청이 유치원 현장학습 차량에서 원아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대전지역 10개원을 거점 유치원으로 지정, 유아보호용 장구인 카시트 예산 4200만원을 지원한다.앞서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따라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화로 강화됐다. 또 개정된 '도로교통법' 에서는 좌석안전띠 구조가 유아의 신체구조에 적합하게 조절되도록 제작된 어린이통학버스 외에 일반차량인 전세버스 등 이용 시에는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장착하도록 했다.현재 개정된 법을 적용해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를 위한 조치로 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를 확대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는 통학버스 승·하차 정보와 위치정보를 교사, 학부모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통학버스 갇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유·초·특수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42대에 시범적으로 설치했고, 올해 52대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2018년 통학버스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내 학교 공문서가 줄어들어 교사들의 행정업무가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경 부위원장(사진·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7일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교육청 학교 공문서 감축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조례안은 ▲학교 공문서 감축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시행에 대해 규정하고 ▲공문게시판 활용 ▲학교 현장 의견수렴 ▲학교 공문서 감축 성과분석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김경 의원은 “홍보성이나 단순 안내 등의 공문서는 별도의 문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부산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어린이통학버스 833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 장치’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운전자가 운행을 종료한 후 자연스럽게 차량 내 잔류아동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동을 끄기 전 차량 맨 뒤에 설치된 벨을 누르지 않으면 비상 경고음이 울리는 시스템이다.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유·초·특수학교에 대당 30만원씩, 모두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학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학생들의 승·하차 여부 파악이 가능해 어린이가 차량에 갇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8일 정부세정청사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오는 2학기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희망 학교를 선정, 위치 알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올해 예산은 8억5000만원으로 총 500대 규모에서 통학버스에 설치될 단말기와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위치 알림 서비스는 자녀가 탄 통학버스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