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노조연맹 산하 울산교사노조가 오는 24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에서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는다.울산지역 교원노조와 교육청 간 단체협약 체결은 6년 만이다. 울산교사노조는 2019년 10월 18일 교육청과 본교섭 개회식을 개최한 이래 총 4회 실무교섭을 거쳐 44개조 103개 항에 합의,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황진택 위원장은 “교사노조연맹이 2019년 교육부와 단체교섭 체결을 하는 등 급속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울산교사노조도 작년 창립 당시보다 조합원이 5배에 가깝게 증가했다”며 “울산교사노조의 도약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개학연기로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해 대구 등 4개 지역에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교사노조는 지난 2월 26일부터 개학 연기로 인해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모금 운동에는 연맹 산하 경기교사노조, 서울교사노조, 충북교사노조, 울산교사노조, 중등교사노조, 사서교사노조 등 6개 노조가 참여했다. 그동안 모금한 1차분 3009만107원은 6일 대구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경기, 울산, 충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교사노동조합(울산교사노조)가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위원장에 황진택 현대중 교사가 선임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월평중 강영숙 교사, 초등부위원장에는 농소초 정경희 교사, 특수부위원장에는 혜인학교 김민수 교사가 선출됐다. 집행위원장(사무총장)에는 현대중 최진호 교사, 감사위원장에는 삼일여고 민재식 교사가 맡았다. 황진택 위원장은 창립선언을 통해 “울산교사노조는 교육전문 노조로서 교육청과 관계 설정을 단순 노사관계로 설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진보울산교육을 책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에서도 교사노동조합이 출범한다. 서울, 광주, 전남전문상담교사, 경기, 경남에 이어 여섯 번째 지방자치 교사노조가 된다. 울산교사노동조합(울산교사노조)준비위원회는 오는 8월17일 창립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준비위원장은 현대중학교 황진택(사진) 교사가 맡았으며, 지난 2월부터 준비모임을 통해 준비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황진택 준비위원장은 “교육운동도 지방자치시대가 왔다. 지방교육 자치시대의 지역 교사노동조합 특성에 따라 중앙의 정치 이슈보다 지역의 교육현안 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