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오전 서울 용산드래곤시티에서 화해, 평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열린 ‘제4회 세계시민교육 페다고지와 실천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7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 정책에 대해 모로하시 준과 특별대담하고 있다. 2019.9.4.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4회 세계시민교육 페다고지와 실천을 위한 국제회의’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백두)에서 열린다.이 국제회의는 2016년부터 한국에서 매년 열리며, 평화와 인권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의 교수법과 모범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다.세계시민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세부목표 4.7에 포함되면서, 2030년까지 모든 수준의 교육에서 주류화 되어야 할 주요 의제 중 하나로서 새로운 추진력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전세계 세계시민교육의 선도기관으로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창립 133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기념식은 김혜숙 총장을 비롯한 교수, 학생, 동창 등 교내 구성원과 주요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혜숙 총장 기념식사, 10년·20년·30년 근속 교직원(총 96명) 표창, ‘자랑스러운 이화인상’과 ‘이화학술상’ 수여, 이화합창단 및 이화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김혜숙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이화는 시대적 변화와 새로운 교육 인프라에 대한 점증하는 요구에 맞추어 교육환경을 개선해왔다"며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오늘날 교육 기관과 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련한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좀처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는 “교육의 뜻을 제대로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틀이 지닌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 소장(서울 경기고 교사)과 함께 문제를 검토해보고자 ‘김두루한의 배움 혁명’ 연재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연재순서 ①[시대 정신] ‘배움의 시대’에도 ‘주어진 물음’에 답해야 할까
현대사회에서 개인, 조직, 심지어 국가도 평가를 받는다. 교육분야에서 '교육평가'는 학생들의 교육 성취를 재는 활동이기도 하고 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적절히 배분하기 위한 절차나 수단이기도 하다. 한국 사회에서(사실상 세계적으로도) 교육은 경쟁의 장이고 경쟁은 평가를 통해 판가름나야 한다. 이때 평가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교육에서 평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에듀인뉴스가 '교육평가를 평가한다'를 주제로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전문가들의 교육평가에 대한 진단과 대안 제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