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대 의원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19일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대학 등록금 반환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산적한 교육개혁과 대학교육 발전을 꿈꾸며 상임위 활동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은 학생과 국민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3차 추경심사에서 이와 관련한 방안이 반드시 논의되고, 반영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1학기 종강 전에 답답함과 불안감에 반년을 보낸 200만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 국민에게 힘을 줘야 할 21대 국회의원들의 책임"이라며 "하루빨리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기를 미래통합당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