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에듀인뉴스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동안, ‘코로나-19’가 헤드라인 뉴스를 장식하며, 밝음보다는 우울함이 우리를 힘들게 하였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는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한겨울 차디찬 어둠의 바다 위로 새해의 첫해가 떠오르는 것은 새로운 희망은 고난과 좌절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새해 첫날의 붉은 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희망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너무도 많은 일상의 변화를 겪어야 했습니다.고통스럽고 힘든 일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헌신과 배려를 경험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새해 우리 교육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 충남교육은 지난 일 년의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초 기본교육을 충실히 하면서 성큼 다가올 미래 교육과 생태 ‧환경 교육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인공지능 중심의 교육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완성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 상황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2021년에는 ‘흰 소’의 의미처럼 평화와 풍요로움을 일구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020년, 우리 인천교육은 코로나19로 닫힌 교문 앞에서 ‘너희가 와야 학교는 봄날’이라 말을 되뇌며 학교가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를 새삼 깨달으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1년 내내 희망과 좌절의 반복 속에서도 코로나19가 주는 신호와 교훈을 온전히 받아들여 ‘방역은 철저히 하고, 배움은 잇는’ 모든 노력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전남교육 가족, 그리고 도민 여러분!희망의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며 새로운 표준과 변화를 만드는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전남교육은 그 한복판에서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며 희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위기는 모두를 움직였고 모두를 빛나게 했습니다. 우려했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은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교직원 여러분
[에듀인뉴스] 350만 도민과 교육공동체 여러분!신축년의 새로운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원격수업, 온라인의 활성화 등 디지털 기반의 삶이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로의 발빠른 변화는 예견되었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우리에게 더 빠른 속도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교육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우리 교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0년 한 해,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지금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지만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자 힘과 지혜를 모아왔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낯설고 혼란스런 한 해를 보냈지만 그 덕분에 우리는 학교라는 삶의 공간을 지켜야만 하는 까닭을 깨달았습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을지, 어떤 배움과 성장을 만들어야 할지 깊이 고민했습니다. 감염병이 드러낸 우리 교육의 빈틈을 채우고, 혁신의 씨앗은 잘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교육감 김승환입니다. 2021년을 맞아 인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위기를 겪으며 2020년 한 해를 힘겹게 지나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우리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감염병의 위협과 싸우는 중입니다.그러나 한국인은 위태로울 때 역설적으로 더욱 강해집니다.그동안 우리 역사에서 나라가 존폐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구한 것은 길거리 어딜 가나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시민들이었습니다.일제강점기 때 들불처럼 일어났던만세운동이 그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소처럼 우직한 뚝심으로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는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이전과는 다른 생각과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맞서며 삶과 배움이 따로 떨어져 존재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에듀인뉴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털어놓는 고민에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하면 좋을까?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를 이끄는 대표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의 저자인 이현아 교사는 아이들이 들려주는 고민에 그림책으로 답해주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감정, 관계, 자존감 등 삶의 문제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의 숨을 쉬도록 숨구멍을 틔워준다. 는 를 통해 이현아 교사로부터 아이들과 마음이 통(通)하는 그림책을 추천받고 그림책으로 진행 가능한 수업 팁을 전한다.▲새해 엄마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021년 새해부터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정보를 원클릭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새해 1월 1일부터 학부모, 주민, 청소년, 교사 모두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종합 누리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서울형혁신교육지구 종합 누리집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식의 활동이 위축되어 25개 자치구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청을 적극 수렴해 추진됐다.종합 누리집 구축으로 광역 단위 온라인 소통 공간이 마련돼 혁신교육지구에
[에듀인뉴스] 우화(寓話)는 장르적으로 보면 서사적인 것과 교훈적인 것이 절충된 단순 형식이라 할 수 있고, 그들이 가르치는 교훈은 비교적 저차원적인 사리 분별을 위한 것이나 우리 삶에 알아두면 좋은 실용주의적인 것입니다. 같은 형식으로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도시와 환경, 그를 이루는 많은 건물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일상에서 놓치고 살았던 작은 부분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사는 도시와 건축에 관한 진솔한 물음을 던져보고자 합니다.오늘은 2020년의 마지막 날이다. 한 해를 돌아 봤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행동이 제약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SK청솔노인복지관과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전국 64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평가를 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했다.▲대상자 선정 적정성 ▲서비스 제공 계획 적절성 ▲서비스 제공 충분성 ▲예산 활용 효율성 ▲사업추진 적극성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등급(A+부터 D까지)을 부여했다.두 기관은 중간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아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참여하지 않았다. 29일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은 요청문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안정적이고 일관된 교육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산업사회 교육체제의 낡은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 미래교육 비전과 체제를 수립하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16개 시도교육감은 "모든 핵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든 정성을 모아 학생들의 배움을 지켜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기억합니다. 지난 6월8일, 오랜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을 끝내고 99일 만에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환한 얼굴로 교문을 향하던 아이들을 보며 가슴 뜨겁게 ‘학교다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학생이 없는 학교는 세상에 없습니다. 학생들이 없는 교사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배움을 이어갈 때 학교이며, 희망의 다른 이름
[에듀인 뉴스] 2020년이 저물어 간다. 이맘때면 누구나 새삼스런 탄식을 한다. 다사다난, 사건사고도 많았고 그 덕에 애먹는 일도 많았다는 회고의 마음이 누구에게나 깃든다. 그러나 올해만큼은 예사롭지 않은 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은 해는 없었다. 연초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연말연시 한국사회를 끝내 올 스톱시켰다. 한국인의 평범한 일상이 밑동부터 흔들린 놀라운 장면이다. 2020년은 아마도 두고두고 회자될 한해일 것이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굳게 버티어 한해간 제 자리를 지킨 숱한 사람들을 기억한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천천히특수교사에게 즉각적인 기대는 독이 될 수 있
[에듀인뉴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창의성을 미래 핵심역량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의 IBM은 2010년, 전 세계 60개국의 최고경영자(CEO) 1만 5,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미래 리더십 역량에서 창의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답변을 얻었다. 또 2015년 삼성그룹은 ‘열린 채용’ 정책을 내걸고 스펙 중심 채용에서 벗어나 과거 3단계 채용절차에서 창의성면접을 포함한 5단계 면접으로 확대했다. 이처럼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은 이제 전 세계에 보편적인 상식이 되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기업과 사회가 창의성을 요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