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17일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015 호서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수석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부터 2년이다.한편 서 총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수석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극단 아띠가 오는 18일~19일 전남 목포에서 전라도 사투리 인형극 '보릿동'을 선보인다.사투리 인형극 ‘보릿동’은 전라도 사투리라는 지역의 문화요소를 인형극과 접목시켰을 뿐만 아니라 풍물패의 상모놀이, 봉산탈춤의 사자춤, 줄타기인형의 묘기, 화관무 인형들의 화려한 춤사위등 볼거리가 다양하다.작품의 제목인 ‘보릿동’이라는 뜻은 햇보리가 나올 때 까지의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아 서민들이 살기 어려웠던 가장 배가 고팠던 때를 일컫는다.이렇게 가장 배고픈 시절 우리네 사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인문사회학부 ▲상담심리학부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 ▲자산관리학부 ▲호텔관광경영학부 ▲IT학부 ▲디자인학부 등 총 8개 학부 20개 학과이다.입학 원서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sjcu.ac.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sjcu.ac.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204-8000)로 가능하다.합격자 발표는 1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故 김영삼 대통령의 어록을 살펴보던 중 몇 가지 흥미로운 불교 사자성어를 발견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게 되었고, 가슴에 와 닿아 소개한다.大道無門‘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누구나 그 길을 걸으면 숨기거나 잔재주를 부릴 필요(必要)가 없다는 말’로 풀이된다.어원은 선종(禪宗)의 선록(禪錄) 중(中)에서 공안(公案) 48칙(則)을 뽑아 해설(解說)한 책에 나온다고 한다. 송(宋)나라의 무문혜개(無門嵆開)가 설법(說法)한 것을 그 제자(弟子) 종소(宗紹)가 엮은
[2015 본지 선정 교육뉴스] ⑦메르스 학교 강타..."학생 피해 없어 다행"올해 한국 사회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전염병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메르스는 한국 사회를 엄청난 혼란과 공포에 빠트렸다. 올해 모든 검색 매체가 꼽은 검색어 1위는 단연 ‘메르스’가 차지했다. 네이버·다음·구글,카카오와 트위터 등은 올해의 이슈 키워드로 모두 '메르스'를 선정했다.하지만 에듀인뉴스가 꼽은 '올해의 10대 교육뉴스'에 메르스는 100명 중 57명이 꼽아 7위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메르스
경기 화성시 소재 장안대학교 전경을 헬리캠을 이용해 찍은 영상이다.헬리캠은 생동감 있는 영상이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의 촬영을 위해 소형 무인 헬리콥터에 텔레비전(TV) 카메라를 장착해 만든 원격 무선 조종 촬영 장비로서 고공을 비행하면서 다각도의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암벽이나 화재, 화공 약품, 방사능 누출 현장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환경에서 요긴하게 사용된다.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본교 평화의 전당에서 송년회 'Magnolia 2015'를 개최한다.송년회는 경희대학교의 한해를 돌아보며 2016년 새로운 경희의 모습을 학생, 교수, 직원, 일반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이번 송년회에서는 목련상 시상 및 21세기 대학혁신 대장정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가수 케이윌과 소리얼 필하모닉오케스트라등이 참여하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만남, 목련음악회가 진행된다.
메타메트릭스, 올해 수능 영어영역 텍스트 난이도는 평균 1180L가장 높은 렉사일 지수로 측정된 문항은 21번 문항...1770L로 측정메타메트릭스, 2008~2015년 수능 영어영역의 평균 렉사일 지수도 발표렉사일 읽기 체계 개발사인 메타메트릭스(www.lexile.com)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 문항의 텍스트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 렉사일 지수가 1180L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메타메트릭스 측은 렉사일 지수 "1180L은 미국에서도 대학 진학과 향후 직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지수 범위인 1185L-1385L
서울시 학생교육원(원장 한상윤)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가평영어교육원에서 초등학생 48명이 참여하는 '가평산타마을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초생활수급자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송년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배우는 송년 음식문화 ▲과자로 집 만들기 ▲연말 장식품 및 선물 만들기 ▲마음을 담은 카드와 선물 주고받기 ▲송년파티와 다양한 게임 등 글로벌 송년문화를 체험한다
[2015 본지 선정 교육뉴스] ⑧ 법안 '논란'에 무산되나?...‘위기’의 대학 구조개혁평가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학을 말살하는 대학 평가 및 구조개혁에 관한 법률안(이하 대학 구조개혁법안)을 폐기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등 학내 노동자 관련 단체들이 국회 투쟁에 돌입하며 기자회견을 연 것.이들의 주장은 “기업과 시장논리의 대학 구조조정은 고등교육의 재앙이 될 것”과 “사학의 공공 자산을 빼돌릴 수 있게 해주는 ‘먹튀법”이라는 것이다. 과장된 주장이긴 하지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가 누리과정 예산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17일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 그리고 여야 대표 등이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와 국회는 누리과정 문제로 시도의회와 시도교육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현장에 갈등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책임지라"며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근본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매년 반복되는 누리과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는 21일
17일 오후 6시까지…재학생 1차에만 신청 가능 201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마감일인 16일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신청 시한이 17일 오후 6시로 하루 연장됐다.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는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를 10분 남긴 5시50분 현재 접속대기자가 18만2천여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마감 시한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다. 마감 시한을 앞두고 접속자가 폭주한 것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재학생은 1차 신청 기간에만 국
광주의 공립 단설 신용유치원(원장 유연자)은 지난 10일 교직원, 유아들과 함께 배려교통문화 실천 릴레이에 참여했다.교실에서는 배려가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유아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 송에 맞춰 안무를 만들어 배려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기여했다.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을 위한 현수막을 제작하고 현수막과 함께 유치원 앞 대로에서 캠페인 활동을 했으며 현수막 게시, 유치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학부모님들께 배려교통문화 릴레이에 대해서 알리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또 관내
⑨경남 무상급식 중단 사태...무엇을 남겼나?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경남도의 무상급식 중단 사태가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했다. 경남의 학교급식비 지원 중단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내년에도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에듀인뉴스가 '올해의 10대 교육뉴스'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52명은 '경남 무상급식 중단 사태'를 꼽았다. 이는 경남지역에서 발생했지만, 교육 관계자들이 무상교육 문제에 그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경남 무상급식 논쟁 전개
익명의 기부자가 동국대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기부자는 앞을 볼 수 없는 장님인 것으로 알려져 그 감동이 더하다.동국대는 지난달 27일 자신을 전남 장성에 사는 인왕보살이라고 밝힌 70대 노인이 "평생 아껴가며 모은 돈"이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노인은 대학으로 전화를 걸어 "학교 기부금 계좌에 1억원을 입금했다"며 "훌륭한 인재를 키워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동국대는 총장이 찾아가 인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기부자가 "12년 전 실명해 제대로 대접할 수도 없고, 작은 정성에 불과
여고생의 가슴을 만진 7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해당 고등학교에서 매점을 운영하는것으로 밝혀졌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경)는 16일 여고생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고모(71)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법원은 고씨에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 사회봉사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씨는 지난 5월1일 학교 매점 내 사무실에서 이 학교 학생인 피해자 A(17·여)양과 단둘이 있게 되자 "한번 안아 봐도 되냐, 만져 봐도 되냐"며 뒤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강사법을 완전히 폐기하고 대체입법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비정규교수노조는 강사법 시행을 2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과 관련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10월 사회통합위원회가 시간강사 대책을 발표한 지 5년여 세월이 흘렀으나 그 때나 지금이나 설계를 잘못한 법은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국회가 두 차례나 연기할 정도로 강사법의 문제가 있는 만큼 이제는 3차 유예가 아닌 대체입법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현재 강사법은 겸임
대법원이 60억원 상당의 교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백석대학교 장종현(66) 전 총장에게 실형을 확정 선고했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장 전 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장 전 총장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9년 7월까지 건설업자 김모씨와 공모해 교내 체육관 공사대금 등을 실제보다 부풀려 집행한 뒤 이를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교비 59억92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1심은 "김씨 등 관련자들의 진술 및
1월7~8일 자유민주·시장경제 강의서울 자유경제원 13층…참가비 3만원총 50명의 교사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배울 수 있는 겨울방학 자율직무연수가 내년 1월 7일~8일 서울 마포구 자유경제원에서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첫날 오전에는 소설가 복거일씨가 시장경제의 작동 원리와 철학을 폭넓게 다루는 ‘시장경제의 의의’를 강의한다.교사들이 학교에서 시장경제를 정확하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의 작동원리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다.둘째 시간에는 현진권 자유경제원장이 나서 복지정책을 해부한다. 큰 정부와 복지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