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의전대 학생 폭행 사건을 판결한 판사를 청원이 2일 다음 아고라에서 시작됐다.닉네임 '잘난놈'이 개설한 이 청원에는 "의전대 판결 판사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대문이 걸려 있으며, "의전대 제적 당할까봐 걱정?" 이라는 비판하는 표현 문구도 있다.이 청원은 2일 오후 1시 40분 현재 89명으로 시작되고 있지만 서명 목표는 10만명이며, 마감은 오는 31일 이다.한편, 이 사건 담당 최모 판사는 앞서 "실형 선고 시 가해자가 의전대학원을 제적 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해 논란을 낳고
교육부는 여자친구를 감금·폭행하고도 벌금형을 선고받는데 그친 광주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 사건에 대해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교육부는 2일 조선대에 4일까지 사건의 경과와 학생들 상황, 이에 대한 학교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학교측에 사실 관계를 왜곡하면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민원이 쇄도했다"면서 "학교 측의 답변을 들은 뒤 추후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한것에 대해 어떠한 조치가 취해질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앞서 조선대는
고교 야구선수들의 대학 입시 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이 감독들의 승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소재 고교의 야구 감독 2명이 특정 선수의 성적을 높여주려고 미리 짜고 승부를 조작했다는 학부모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학부모들은 작년 4월 열린 고교 주말 리그 경기에서 투수인 A선수 등 특정 선수의 경기를 도우려고 감독들이 선수들에게 무리한 도루 등을 지시한 의혹이 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서울시 야구협회 고위 임원이 경기 주심 배정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함께
교육부장관자문위, '국립대 총장임용제도 건의문' 발표'무작위 추첨' 방식 폐지…재정지원 연계방식도 합리화 지난 8월 고(故) 고현철 부산대 교수의 투신자살 이후 부산대를 비롯한 국립대 곳곳에서는 총장 직선제 전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중장기적으로 직선제를 폐지하고 간선제로 전환하도록 법제화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총장선출과 재정 지원 연계 방식은 유지하기로 해 논란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각에선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할 사안을 재정지원 등 인센티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일 오후 7시 부산시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능 성적 발표일을 하루 앞두고 2016 대입 정시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서울, 부산 지역 대학별 경향분석 및 상담자료가 제공됐다.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에서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전년도 자료 등을 참고하여 정시모집 배치 상담참고표를 준비하고, 담임교사 대상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담임선생님과 개별 상담을 통해 지원 대학과 학과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2016학년도 수능 성적을 발표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는 오전 10시부터 수험생들에게 배부되고 있다.검정고시, 타지역 고교출신 응시자들은 시·도교육청에서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2016학년도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는 9일까지다. 정시 원서 접수일은 24일부터 30일까지다.정시 원서는 가·나·다 군으로 나뉘며 전형기간은 오는 1월2일부터 11일까지 가 군, 12일부터 19일까지 나 군, 20일부터 27일까지 다 군이다.합격자는 오는 1월 28일 발표된다.
전국대학노동조합과 25개 국·공립대학 대학회계직원 대표자들이 전국 국공립대학 대학회계직원의 처우개선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국립대학회계설치 및 재정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될 당시 교육부가 기성회직원들에게 약속한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법률에 따른 대학회계직원 신분전환 이후 23개 대학 중 12개 대학만이 단체협약이 체결되거나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며 학교 당국의 미온적인 태도로 의견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한국사 만점자 10.47% 달해물리Ⅱ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정시 모집 24일부터 접수 시작자연계 수험생 늘어 경쟁 더 치열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채점한 결과 국어·영어·수학의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수학·영어에서 만점자가 속출해 상위권 수험생이 대학진학 전략을 세우기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크게 줄어들게 됐다.이번 수능의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A 134점, 국어B 136점, 수학A 139점, 수학B 127점, 영어 136점으로 ‘물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B를 제외한
서울시교육청은 1일 학교 발송 공문서가 지난 10월말 현재 전년대비 1백8만6703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발송 공문서는 2010년 이후 최고 19%, 평균 10.9%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4년 전년대비 4.2% 감소, 올해 전년대비 13.4%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5년 간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실질적으로 36%이상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문서 양을 줄이기 위한 방안 중 외부기관의 홍보성 공문서를 서울시교육청에서
금성출판사가 12월에 전국 36개 지역에서 푸르넷 공부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2월 3일 광주와 경기 남양주, 구리 지점을 시작으로, 부산 7일, 경남지역 8일, 강원지역 8,9,17일, 인천 9일, 전북 10,18일, 서울 22,29일등 전국 3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설명회는 교육사업 예비 창업자들에게 푸르넷 공부방 시스템을 소개, 공부방 창업 정보를 제공, 공부방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금성출판사는 푸르넷 지도교사에게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시스템과 교사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가맹비와 보증금 없이
건국유치원(원장 박숙희)은 지난 30일 교직원과 원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배려를 통한 법질서 실천운동' 일환으로 원아들의 안전한 등하원길 교통 문화 인식 제고와 스쿨존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건국유치원 교직원은 캠페인송 안무를 만들어 페이스북에 게시하여 배려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또한 각 반에서는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캠페인송에 맞추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캠
어린이집 포함 교원 “아동학대범죄 알게 되거나 의심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 수사기관 등 신고해야“ 위반 시 과태료 지난 11월 19일 보건복지부는 작년 2014년 한 해 동안 발생하였던 아동학대 현황을 발표했다.그 중 누가 아동을 학대했는지 행위자별 발생 현황을 보면 부모가 80%, 대리양육자가 9%, 친인척이 5% 등이며, 초중고교 교원은 1%로 나타났다. 부모를 비롯한 대리양육자는 가정에서 아동을 직접 양육하고 있으므로 아동과 접촉하는 시간이 많기도 하지만 친권을 중시하는 문화적 특성에 의한 원인으로도 볼 수 있다.또한 최근 아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은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전시장에서 ‘201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전국순회 우수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9월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했던 제61회 과학전람회와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작 50여 작품을 선보인다. 도내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이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15년 전국과학경진대회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 도내 학생들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
경기도교육청과 길림성교육학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교육 분야의 상호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이성 장학관과 길림성교육학원 짱더리 원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교육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관계자 상호 방문, 교사 연수와 교류, 교육자원 공동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는 앞으로 3년 동안 효력을 발휘한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길림성교육학원 허잰 서기, 선양총영사관 박은철 영사,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양해각서에 서명하기에 앞서 길림성교육학원 허잰
하종덕 인천재능대학교 교수가 지난 11월28일 사단법인 한국영재학회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하종덕 회장은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장, 한국창의력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1999년 영재교육진흥법을 제정하는데 주역으로 활동했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전시교육청은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5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특성화고! 세계를 향한 꿈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2015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단 43명의 학생을 비롯한 2016년 참가 희망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대전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 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는 지난 11월30일 범일동 송죽에서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와 MOU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MOU 체결 학교 학생이 자신들의 대학에 입학할 때에는 학교장 추천장학금을 지급하고 신입생 생활관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또 협약체결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는 세미나 개최시 유니버스텔 숙박비 및 간담회비 지원, 하계방학 중 생활관 무료이용, 무료특강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가톨릭관동대 천명훈 총장과 윤상호 대외협력처장 등 교직원의 부산방문으로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