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과 새정치연합 도종환 의원이 공동으로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 실태를 분석한 결과, 평가결과에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학생 1인당 교육비로 환산할 경우 최대 90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17일 밝혔다.좋은교사운동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른 교부금 차등 지급 실태를 학생 1인당 금액으로 분석하면 2011년의 경우 경기도는 1인당 교부액이 839원인 데 비해 제주는 7만7886원으로 92배의 차이가 났다.2012년 경우 경기도는 1975원인 데 비해 제주는 13만5090원으로 68배의 차이가 났다. 201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교육부가 지난 11월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의 교섭·협의 합의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초등학생 만족도 조사 방법을 교사의 자기성찰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한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17일 지적했다.좋은교사운동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초등학생의 만족도 조사를 중고등학생과 다르게 (교사의 자기성찰 방식으로) 시행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오히려 초등학생의 서술적 평가가 중고등학생보다 약할 수 있기에 체크리스트 방식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장기능력향상연수 대상자 선정의 자료에서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주최하는 제 15회 전국재능동화구연 본선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서울 가산동 JEI PLATZ 5층 재능TV A스튜디오에서 열린다.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는 동화구연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대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재능TV 등이 후원한다.올해 일반동화부문과 재능동화부문에서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등 총 40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최종 본선 진출자는 75명이다.이번 본선
메가스터디의 대학 편입 전문 브랜드 김영편입학원이 오는 21일 한양대 및 전국 18개 김영편입 캠퍼스에서 ‘2016 대학편입 대비 한양대 실전평가’를 실시한다.‘2016 대학편입 대비 한양대 실전평가’는 최근 한양대 편입시험 특성 및 최근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시험 문항을 구성한 모의고사다.한양대 및 교대, 신촌, 분당, 일산, 광주, 대구 등 전국 18개 김영편입 캠퍼스에서 오는 21일 실시되며 응시를 원하는 학생들은 응시 과목 및 시간, 응시 장소 등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김영편입학원은 실전평가 직후 김영편입 사이트(www.
민간 교원연수 브랜드인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www.teacherville.co.kr)dms 연수 오픈에 앞서 오는 12월1일에 ‘ON-AIR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은 겨울방학 4학점 연수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강사 이동희 교수에게 실시간으로 묻고 들어보는 토크쇼 형태의 강연이다. 그리스 로마 창조에 담긴 숨은 이야기,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신들은 어떻게 생겼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ON-AIR 토크
서울시교육청은 17~18일,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2015년 학교운동부 지도자 청렴·전문성 향상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며, 교육청이 선정한 축구 86명과 야구 61명 외 10개 종목 61명의 수석코치 등 208명의 지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연수에서는 교육청 담당장학자가 직접 운동부지도자 근로계약이나 운동부 회계 투명성, 학교운동부지도자 평가, 운동부 운영 부적정 사례 및 전입학 등을 안내하고 운동부 투명성 제고 방안 등에 관해 분임토의한다.이번
♦공동석씨 별세, 영주(수원대 교수)·영래(삼익INT 실장)씨 부친상, 손성연(씨앤씨종합건설 대표)·고선자(삼익INT 대표)씨 시부상 = 15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58-5940
조기유학이 8년 만에 3분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4학년도에 유학목적으로 외국으로 출국한 학생은 초등학생 4455명, 중학생 3729명, 고등학생 2723명 등 총 1만907명이라고 17일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2013학년도 1만2374명(초 5154명, 중 4377명, 고 2843명)에 비해 1년새 12%나 줄어든 수치다.또한 조기 유학생 수가 정점을 찍었던 2006학년도와 비교하면 8년 만에 약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결과다.이런 추세라면 올해 2015학년도 조기유학생 수는 2001년 이후
정부는 17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사편찬위원회에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설치를 골자로 하는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령안이 의결될 경우 국사편찬위원회에 편수부에 신설되는 편수실은 2017년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지원·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이날 국무회의에선 의무경찰 선발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발하도록 한 전투경찰대 설치법 시행령 개정령안도 처리한다.또한 금품 비위나 성범죄 등 비위행위
"프랑스는 전쟁 중".... 학교 경비 '최고' 수준 격상'종교가 나쁜 것 아니라 살인이 나빠' ...민주적 의사표현교육 확대 프랑스 파리는 지금 슬픔에 잠겨있다. 13일(현지시간) 금요일 밤에 일어난 무자비한 테러로 129명의 사망자를 내 최악의 테러로 파리시민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는 전쟁 중이다”를 선포하면서 비상상태를 선포하면서 모든 프랑스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비상사태는 최소 12일동안 유지될 예정이고, 모든 학교도 여기에 영향을 받게 된다. 다
檢警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전교조 간부 84명 소환통보교육부는 시도교육감에 시국선언 참여 교사 징계 요청 교육부, 검찰, 경찰 등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집행부와 시국선언 참여 교사들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와 징계에 착수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등 전교조 전임 간부 84명에 대해 오는 18일과 19일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의 전교조 전임 간부들에 대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의 지휘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회장 최한규·사진)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그랜드볼룸(별관 2층)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서(안) ►2016년도 사업계획서(안) ►2016년도 세·세출예산서(안) ►임기만료 임원 선출(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또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사학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사립초중고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 통보를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법원 결정으로 당분간 합법적인 노조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서울고법 행정10부는 16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효력정지 신청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이 처분의 효력을 본안 사건 판결 선고시까지 정지하라고 결정했다.재판부는 “비록 헌법재판소에 의해 교원노조법 제2조가 위헌이 아닌 점이 분명해졌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노조법 여러 조항에 다툴 여지가 있는 쟁점이 상당수 남아있고 이는 본안(법외노조 통보 취소) 소송에서 충실한 심리를 거쳐
출제위원 “오류 '심적부담'보다 출제 '책임감' 더 커”수능시험 “20년 유지한 '골격'까지 바꾸지 않았으면”수험생에게 “가족과 소통하고 교양도서 많이 읽기를” 이준식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이준식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61·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사진)이 1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강조한 것은 일관성, 안정성, 그리고 원칙이란 단어였다. 이 위원장은 “수능성적 통보일인 12월 2일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어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낼 것 같다”면서 어떤 질문에
지난 12일 ‘15년 대한민국 교육계의 가장 큰 행사인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이 시행 됐다.학생들은 수능의 긴장감에서 회복되기도전에 지원하는 대학의 입학요강에 맞추어 논술 고사를 준비해야 한다.많은 대학들이 수능 전·후로 논술 고사를 치르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단국대등 12개 대학이, 15일에는 가톨릭대 등 8개 대학이 논술 고사를 치뤘다.금주 20일에는 ‘연세대(원주)’가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이고, 21일에는 ‘경북대(대구), 고려대(서울), 부산대, 한국외대(서울), 광운대[자연], 아주대[자연/금융], 인하대[인문],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NE능률(능률교육)의 온라인 토익 학원 토마토 클래스가 11월 18일까지 오픽훅 스터디 체험단 3기를 모집한다.오픽훅 스터디 체험단은 오는 12월 토마토 클래스의 오픽훅 강좌 오픈에 앞서 오픽을 독학으로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학습자들이 강좌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 1~2기 체험단 운영 결과 90% 이상의 높은 수강 만족도를 기록했고 체험단 참가자의 80% 이상이 오픽 목표 등급 획득에 성공한 바 있다. 토마토 클래스는 이번 3기를 마지막으로 오픽훅 스터디 체험단 운영을 종료한다.12
교원그룹의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통 우리 역사'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통 우리 역사'는 다양한 스마트 활동과 영상 등 120여개의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전집이다. 또 역사 속 인물 중심의 이야기 구성과 재미있는 역사 만화는 시대의 배경, 주요 사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사의 흐름까지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스마트통 우리 역사'는 독서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16 대입 정시모집 대학별 입학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설명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하루 400명씩 5일간 모두 2500명의 고3 담임교사가 참석한다.설명회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40개 대학의 입학처장들이 참석해 정시전형의 세부 내용과 군별 지원전략, 전년도 합격선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정시전형에 대비해, 사교육업체들보다 먼저 대학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