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업체에 100억 상당 수의계약 몰아주기도김승유 이사장 고발, 교장·교감·행정실장 파면 요구 하나고등학교 입시 부정의혹을 조사해온 서울시교육청이 입학전형 과정의 성적조작 정황을 확인, 하나학원 김승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하나고는 남학생 합격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입학전형의 서류·면접과정에서 합격선에 미치지 못한 남학생들에게 '보정점수'를 따로 주는 수법으로 지원자들의 등수를 뒤바꾼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교육청은 15일 이런 내용의 하나고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는 2
대교협, 12월 3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정시 설명회 개최 EBS 2TV는 15일 오후 4시40분부터 'EBS 스타강사 특강-나는 전략으로 대학 간다Ι'를 방송한다.2016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EBS 전문가인 중대부고 이금수, 하남고 여한종, 대원고 최경석 교사가 출연해 대입 전략을 소개한다.'EBS 스타강사 특강'은 방송 후 EBS 수능 사이트(http://www.ebsi.co.kr)와 EBS수능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EBSsuneung)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도전·창의·봉사의 주인공인 ‘동명(東明)대상’의 8번째 시상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의, BNK부산은행 등이 후원하는 동명대상은 산업, 공공, 봉사 등 3부문에 걸쳐 상패와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시상식은 내년 1월 14일에 갖는다.후보자 추천은 제8회동명대상위원회구성원, 사회 각 단체장 및 전문인사, 국제적 권위를 지닌 상의 수상자, 동명대상 역대 수상자 및 위원회 위원 역임 인사 등이 할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논술고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다. 2016학년도 논술전형으로 선발되는 인원은 서울캠퍼스 474명, 글로벌캠퍼스 90명으로 총 564명이다.한국외대 논술고사는 한국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과학적 사고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문제로 출제된다.또한 최대한 교과서와 EBS 수능 교재의 내용을 제시문으로 활용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평생교육원은 지난 11일 ‘제2기 아버지요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아버지요리대학은 일반남성을 대상으로 개설된 인천지역 최초의 요리강좌이다. 인천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수강생들은 지난 9월16일부터 7주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웠다.제2기 아버지요리대학 수강생들은 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지고 요리를 통해 인천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의미있고, 생산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강의기간 동안 원우회를 조직했다.최호선 (주)정호이앤씨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손재
충청대학교,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의회, IBK기업은행이 손을 잡고 취업확대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춘경)는 12일 오후 2시30분 충청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취업확대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의 취업확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호간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LINC사업단은 지난 11일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안산대학교 학생-산업체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LINC사업 참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사회에서 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의 인재상을 산업체 인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조별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선 안산상공회의소 김철연 부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대부분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글로벌 시대에 도전성, 창의성, 전문성을 가지고 조직내에서 조화롭게 일할 인재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성공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서캠퍼스 W7, 우송관 1층)은 오는 28일 요양보호사 관리 책임자(시설원장) 교육 양성과정을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 의해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전국 6개 교육기관중 가장 저렴한 수강료(50만원)를 적용키로 했다.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 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교육은 평일 요양보호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교내 산학협력식품연구실습실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달성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아동요리교실’을 개최했다.아동요리지도자 자격을 갖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영사들의 요리지도와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달성군 지역특산물과 컬러푸드를 활용한 와플 만들기’라는 주제로 등록시설의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며,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어린이들은 달성군 지역특산물인 유가찹쌀을
▲김정순씨 별세, 김영호(한국교통대 총장)씨 모친상 = 1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 02-2258-5940
‘삶이 곧 교육이다’는 모토로 설립 준비를 하고 있는 노비따스 음악학교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송천오 신부님과 학교설립 준비를 지원하고 있는 분들이 함께 경기도 외각 호적한 공간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오늘 ‘누리과정과 유보통합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로 인해 아쉽게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땡땡오톡으로 정성껏 준비해서 차린 음식 사진 한 컷을 보내왔습니다.노비따스 음악학교는 부모가 없이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중에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선발해서 그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경기도
눈을 뜨니 희뿌연 빛깔이 방안에 들어와 있었다. 머리맡에 있는 휴대폰은 10시를 지나가고 얼굴은 한 겨울 피부가 땡기는 것처럼 건조했다. 밤새 일하면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렸던 영향이 큰 듯 했다.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시작되는 일상에 몸이 적응하려고 애쓰는 모양이었다. ‘완’은 일어나자 물부터 찾았다.아침을 먹지 않고 잠자리에 들어선지 퀭하게 느껴지는 뱃속은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시원한 물 한잔을 받아들이던 몸이 슬슬 풀리면서 정신을 깨웠다. 외출할 준비를 마친 ‘완’은 가방을 챙기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대한민국 교육, 어떻게 살릴 것인가? 정책토론회 4번째 시간으로 '누리과정과 유보통합을 대하는 최선의 방법은?’ 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경제원, 자유교육연합 공동주최로 금일 14일(토) 오전 10시에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있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누리과정과 유보통합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이혜경 이화국공립어린이집 대표 등 현직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등이 발제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
미래교육포럼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에 있는 서울미술고등학교 1층 종합강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1세기 사학발전의 인프라 재구축'을 주제로 열리며, 고려대 권대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백승현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경기사학법인연합회 회장)이 발제를 하고, 한효섭 부산 한얼고등학교 이사장(전 국회의원),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전 상임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이날 토론에선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교육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 온 한국 사학의 발
충청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충청대 컨벤션센터에서 '고3 수험생 초청 입시설명회' 개최한다.이번 입시설명회에는 32개 고등학교에서 9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6일 설명회에는 신흥고, 서원고, 흥덕고, 진천고 등 4개 고교에서 학생 135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이날 입시설명회는 충청대 학생 홍보대사가 대학 소개 PT를 하고, 비트온팝 케이문의 댄스와 실용음악과 아카펠라팀이 '프로포즈'를 주제로 공연한다.또한 고교생과 함께하는 장기자랑과 충청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등 학교 소개와 함께
이화여대,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 국내 4위국가고시 여풍 주도…여성 법조계 리더 양성의 산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올해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 순위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법무부가 13일 발표한 2015년도 제57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에 153명 가운데 이화여대 출신은 13명이다. 이는 전체 합격자의 8.5%, 여성 합격자의 22%로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합격자다.이화여대는 2013년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4년도 사법시험 합격자 국내 사립대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는 지난 13일 강원 용평에서 열린 ‘제13회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에서 식품영양조리과 5개팀이 모두 한식조리부문에서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식품영양조리과 김희선•한민주 팀은 금상을 받았고, 주지원•이용석, 탁수빈•이재희, 박다솔•전윤희, 이유정•진수희(이상 1학년) 팀이 동상을 받았다.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는 강원도 관광종사자들이 기술개발을 통한 관광선진화 구축 및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신 메뉴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상지영서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첫 수시 논술고사가 14일 성균관대, 숙명여대, 경희대, 서강대, 고려대 동국대 등 서울 지역 9개 대학에서 치러졌다.이날 오전 8시 성균관대 인문계열 수시 논술을 시작으로 경희대 자연·의학계열, 서강대 이공계열 등 시험이 진행됐다.또한 세종대, 한양대, 서울여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에서도 오전부터 논술 고사가 치러졌다.대학들은 보통 계열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숙명여대는 오후에만 자연계 논술 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오후 서울 도심에서 10만명 규모의 집
일반 직장인 건설업체에서 현장반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4년 아들이 사준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던 중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머리, 허리 등에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은 처분은 위법하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서울행정법원이 밝혔다(서울행정법원 2015년 11월 9일).이처럼 일반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중의 사고가 업무상 사고로 인정받기는 매우 제한적이다.하지만 국공립학교 교원을 비롯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을 비롯한 교직원에게는 각각 공
수능이 끝났다. ebs연계율에 대한 근본검토도 필요하다는 이야기, 변별력에 대한 기대감, 영어지문이 개선되었다는 소리도 들리고 1교시만 보고 나온 학생들도 많다지만 분명히 대체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내년에는 더 조용했으면 한다. (충남대 천세영 교수 페이스북에서/11월13일)캄보디아는 초중고 모두 오전수업만한다. 단 토요일까지. 오전오후로 이부제수업을 해도 교실과 교사가 없어서란다. 고등학교 졸업시험 합격율은 25%에 불과하다. 선생님들은 봉급이 작아서 사립학교와 공립학교를 번갈아가면서 가르친다--캄보디아에서(충남대 천세영 교수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