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붕괴 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린 '성수대교 붕괴 21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자리한 유가족 대표가 분향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학교보건진흥원 등은 오는 12월 까지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추진한다.시교육청은 11월 중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학교 홍보용 포스터와 피켓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 지하철 내 화면을 통해 학생 흡연예방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서울시와 함께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600여명이 참여하는 ‘2015년 청소년 서울 둘레길 걷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학교보건진흥원은 중·고등학교 흡연학생 578명을 대상으로 ‘금연학교’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2015 독도의 날' 기념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국교총 등 37개 단체가 주최하고, 56개 기관이 후원하는 등 모두 93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독도의 날 기념식은 독도 영유권을 명확히 명시한 대한칙령 제41호를 공포한 날을 기념해 매년 한국교총이 주도해 개최하는 행사다.한편 올해는 대한제국이 대한칙령을 공포한지 115주년이 된다.
2016학년도 외국어고 원서접수가 경기권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서울권은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하는 학교의 입시 일정과 주요 특징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가 올해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2016학년도 외고 입시 특징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정리했다.♦ 2016학년도 외국어고 입시 주요 특징1. 3학년 영어 내신성적 중요성 커져외국어고는 1단
머리로만 생각해선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 변화를 원한다면 몸을 움직여야 한다. 배워야 할 것을 배우고,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나기 위해 쉴새없이 움직여야 힘이 생긴다. 힘을 얻으려면 주위부터 힘을 주는 사람으로 가득 채워라. 힘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전 충주시장 한창희)
서울미술고등학교는 1967년 천막학교로 시작했다. 지금은 미술교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미래형 자율학교(서울시교육청 지정)로 성장했다. 서울미술고는 지난 4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개교 50년을 맞이하는 2017년을 전환점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서울미술고등학교 파워 100년 위원회’를 출범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서울미술고 파워 100년 위원회 교직원 비전 연수’를 시행하고 새로운 50년 준비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미술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50년의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첫째, 전
2011년 정이사 체제 전환 이후 이사회 파행 등 지속적인 학내 갈등을 겪어온 대구대에 대해 법원이 구 재단측 이사를 모두 복귀시키라는 판결을 내렸다. 학내 구성원의 손을 들어준 교육부에 학내 갈등에 대한 책임을 지운 판결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김명수)는 박영선, 양승두, 함귀용 등 대구대 설립자 측 추천이사 3명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건의 1심 심리를 맡은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차
제레미 리프킨이 한국을 찾았다. 오래전에 소유의 종말과 노동의 종말을 충격적으로 읽었고 내게는 그의 여러 책 중에 공감의 시대가 최고작이다. 교육은 이성과 과학을 가르치는 시대에서 공감과 문화를 가르치는 시대로 옮아가고있다. (천세영 충남대 교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명이 참여하는 학부모 원탁토론를 연다.이번 원탁토론은 유아 놀이에 장애가 되는 문제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놀이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유치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토론이다.토론은 △유아의 ‘놀 권리’ △유치원 안전지원 방안 등의 주제를 학부모들이 선택하여 모둠별로 토론한다.원탁토론은 원탁별 10명 단위의 구성원이 상호 토론을 하고 종합 의견을 발표하는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가 원탁별로 1명씩 배정돼 토론 및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힐링뮤지컬 '짝궁'이 전국 7개 초·중·고등학교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메노뮤직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공연단체로 선정돼 지난 2013년도부터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12월10일까지 포천 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평초등학교, 가평북중학교, 한강미
교육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주일을 '2015 인문주간'으로 선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인문주간 주제는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다.이번 인문주간에는 강원도 원주, 춘천, 경기도 수원, 안산, 전북 군산 등 전국 25개 인문도시와 서강대, 이화여대, 부경대 등 28개 기관에서 인문학에 관한 강연, 토론회, 대담,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박식은 오는 26일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선 올해 10주년을 맞은 인문주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 축하공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21일 오후 충남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를 열고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한다.이날 입시총회에선 최근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편성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교육감들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방침에 대해 이념 성향에 따라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공동 입장을 채택할지는 불투명하다.앞서 지난 15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시도 교육감협의회에선 진보와 보수 성향 교육감들이 서로 의견차를 보여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10월 22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청년층 고용증대와 숙련개발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내실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회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하금이씨 별세, 윤취영(한국교통대 교수)·왕영(영동병원장)씨 모친상 = 20일, 충북 영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43-743-4499
♦ 최승순(강원대 명예교수)씨 별세, 최동욱(최동욱의원장)·동희·동안씨 부친상, 박경웅(박경웅마취통증과의원장)·최용우(가톨릭대 의대 마취통증과 교수)씨 장인상, 김수영 시부상 = 20일 오후 7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258-5940
농림축산식품부는 22∼24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2015 식생활교육박람회'를 연다. 농업관, 정보문화관, 주제관, 식생활교육관, 요리체험관 등 62개 전시관에서 식생활 관련 체험·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부(밥상머리 인성교육), 여성가족부(가족사랑의 날), 보건복지부(영양식단) 등 타 부처와 협업해 구성한 전시관도 운영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학가, 역사관련 학회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했다.황 부총리는 20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식당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의 집단행동과 과도한 정쟁의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많다"며 대학의 집단행동을 자제를 당부했다.또한 황 부총리는 국정 역사교과서가 정권의 성향에 따라 편향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좋은 분들로 구성해 균형 잡힌 책을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재외한국학교와 한국교육원들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다케시마' 등으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한국학교들이 일본의 주장을 사실상 그대로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같은 사실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20일 공개한 '일본 내 한국학교 및 한국교육원 홈페이지의 지도표기현황'을 통해 공개됐다.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내에
강원대학교가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결정됐다.강원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한수 생명과학과 교수)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장 선출방식에 관한 투표 결과, 77.04%가 직선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이같은 투표결과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는 차기총장을 직선제 방식으로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투표에는 전체 투표 대상 전임교원 952명 중 845명이 참여해 88.7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투표결과, 이중 77.04%인 651명이 차기 총장 선출방식으로 직선제를 선택했다. 반면 간선제를
충남대학교가 차기 총장 선출방식을 놓고 교수회와 대학본부 측이 대립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충남대 정상철 총장은 19일 교수회가 총장 직선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차기총장 선거는 간선제 방식을 고수하되, 2019년 선거에서는 별도 합의된 총장선출방식을 적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충남대 교수회는 20일 '총장님이 충남대 대표라는 것이 정말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내부메일에서 "총장은 기어이 교수들의 전체 뜻을 뭉개고 이미 정당성을 상실한 추첨식 선출을 강행하겠다고 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