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한·아세안 교육자대회’(ACT+1, ASEAN Council of Teachers Convention)에 참석한다.‘지역 교육격차 줄이기 : 한·아세안 교사들의 역동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교총대표단은 교원 양성과정 등의 내용으로 국가보고서 및 병행세션 발표에 나선다.한·아세안 교육자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교육 교류와 발전을 논의하는 아세안 최대의 국제 교육자대회로 1979년 창설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최근 일부 단체 등이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진단평가 실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교총)는 기초학력진단평가는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교총은 “학생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해 지원하고 신장시키는 것은 공교육의 기본 책무이자 교육복지”라며 “이마저도 일제고사, 한 줄 세우기 시험으로 폄훼하며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교육청들이 교육 이양과 교육자치라는 명분을 앞세워 평가를 거부하거나 천차만별로 시행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며 “교육부도 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일제 잔재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십시오.”유치원의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해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청원인은 “유아교육법에 유치원은 학교라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계속 유치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며 “유치원은 초중고교와 다른 교육기관이며 학교가 아니다라는 우리의 편견이 있는 것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청원 취지를 밝혔다.이어 “올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무기한 개학 연기 등 사익추구를 위한 집단행동으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무너진 학생생활지도체계를 회복하고 ‘활력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단체교섭에 본격 돌입했다.교총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10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301호 회의실에서 ‘2018~2019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에 앞서 교총은 지난 1월 28일 교육부에 32개조 43개항을 교섭과제로 제안한 데 이어 2월 19일 2개조 4개항의 교섭과제를 추가해 총 34개조 47개항을 교섭 요구한 바 있다. 교섭 요구 후 사전 실무협의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자기소개서는 폐지 분위기고 교사추천서는 없앴다. 더 이상 뭘 더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교서열화와 대학입시 공정성 등 교육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고 다시 주문하자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문 대통령은 9일 "고교 서열화와 대학 입시의 공정성 등 기회의 공정을 해치는 제도부터 다시 살피고, 특히 교육 분야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등에게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지난 1일
◇한국교육신문사< 승진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겸 조직본부장 박충서< 겸임 >▲편집국장 겸 유튜브방송설립추진 팀장 이낙진◇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국< 승진 >▲정책본부장 신현욱 ▲총무국장 김동진 ▲연수운영국장 김효섭 ▲정책교섭국장 장승혁▲교권복지본부장 김동석 ▲조직강화국장 이서구 ▲회원사업국장 김영춘 ▲교원복지국장 정해숙 ▲교원연구국장 이호중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교육자치정책협의회(교자협)에서 교원임용시험 세부사항 결정 권한을 시‧도교육감에 위임하기로 한데 대해 “자의‧편향적 선발이 우려되고 교원 지방직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또 평교사의 장학(연구)관 특별채용 제한 요건 개정 추진은 “코드‧보은인사를 대놓고 하겠다는 행태”라며 중단을 요구했다. 교자협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회의에서 교육감의 인사 자치 확대를 위해 교원임용시험 세부사항 결정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위임하기로 하고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권침해 상처 승마로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 넣자.한국교총과 한국마사회가 지난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권 침해 교원의 심리 치유와 교단 복귀를 지원하는 ‘교원 대상 사회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되는 ‘교원 대상 사회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교원의 상처를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 교단에 복귀시키는 대책은 매우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3년여 집념어린 활동 끝에 ‘교권 3법’(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아동복지법) 개정을 모두 실현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총은 이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에 이어 학교폭력예방법까지 모두 관철시켰다”며 “교권 침해 예방과 교권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환영했다.(관련기사 참조) 하윤수 교총 회장은 지난 임기였던 2016년 6월부터 ‘무너져가는 교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집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2일 서울과 부산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요청에 모두 '동의'하자 교육계 반응은 엇갈렸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이날 "예측가능성과 신뢰성이 생명인 교육에 큰 오점을 남겼다"고 비판했다.교총은 "학생, 학부모, 학교의 혼란과 피해를 막는 것이 교육부의 책무지만 이번 결과는 자사고 폐지(정책) 수순에 불과하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장기간 혼란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고 측이 행정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런 과정의 혼란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교총)가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결정에 대해 "경제 보복을 즉각 철회하고, 외교적 대화와 해법 모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교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일) 양국의 국익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고 신뢰만 무너뜨리는 이번 결정을 일본 정부가 즉각 철회하고, 외교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과거사 문제가 명분 없는 경제 보복으로 이어져 한국을 적대 국가로 간주하는 사태로까지 치닫게 됐다"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모든 학교는 교육지원청, 시·도교육청 등 상급 기관의 정·수시 특별감사를 수감하고 있고 예산 집행 결과는 학교 정보 공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교운영상 발생한 문제는 상응하는 조치를 받고, 특별감사의 경우 징계 등 인사 조치까지 취해지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추진 중인 국·공립 학교장의 공직자 재산 등록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최근 시·도교육청을 통해 수합한 ‘국·공립 학교장 공직자 재산등록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권익위에 전달했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