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같은 요구…출퇴근부·휴일근무 폐지 등 서울시교육청에 단체협약 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협약서 일부 내용이 교원 편의 대변에만 치우쳐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사의 출·퇴근 기록부 폐지, 휴일 근무 폐지 등 수년 전 단협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내용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용석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 새누리당)을 통해 입수한 올해 전교조 서울지부의 서울시교육청 단체협약 요구 사항을 보면, 2008년 단협 당시 시교육청이 전교조에
정규교육과정 "반짝 유행수업 아닌 제대로 내성 키워야"방과후학교 "20년 법적 근거 없이 운영, 법제정 필요" ❍ 정규교육과정 김광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 부장=교육과정 개정체제 패러다임 전환의 일환으로 종합적인 교육개혁안의 한 부분으로서 교육과정 발전구상이 필요하다. 가칭 「국가교육위원회」 내에 「국가교육과정위원회」 설치, 가칭 「교육과정법」 제정 등이 따라야 한다.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있어 시․도교육청의 역할 강화, 새로운 민·학·관 거버넌스 구축, 단위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보장 등을 통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반영하는 교육과정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