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전남 무안고등학교는 중국 언어·문화를 보급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게 될 ‘공자학당’을 개원‧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무안고는 2017년 9월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2017년 9월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정기영 원장 초청 특강, 2018년 5월 쑨시엔위(孫顯宇) 주(駐)광주중국총영사 초청 특강을 마련해 한중(韓中) 문화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통해 ‘공자학당’ 개원을 추진해왔다.무안고 공자학당은 향후 ▲중국어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중국문화체험 제공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희비가 엇갈렸다. 배재대, 영산대, 우송대가 2단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상향조정된 반면 목원대, 수원대, 평택대 등 3개 대학은 2단계 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하향 조정됐다.전문대학 중에서는 당초 예비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지 않았던 한양여대가 2단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반면 경인여대는 '예비자율개선대학'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교육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했다.대학기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임된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17년 임시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으로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57 ·사진)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으로 7일부터 시작이다.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 경영학 석사(MBA), 서강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전주대 대학원에서 박사(의료경영) 학위를 받았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이사장,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
지난 1월 24일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교육부 폐지론이 교육부 이준식 부총리까지 참석한 자리에서 논의되었다고 하니, 정말 교육부를 폐지하라는 여론의 칼끝이 교육부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느낌이다. 교육부가 폐지되면 어떻게 될까.대선 때마다 교육부 폐지가 거론되었다고 하나 내 기억으로는 크게 주목받는 선거 이슈는 아니다. 교육 공약은 언제나 구색 맞추기일 뿐 선거 쟁점이 된 적은 거의 없다. 정말로 대선에서 교육 공약이 당락을 결정할 만큼 중요 쟁점이 되었다면, 우리나라 교육은 훨씬 좋아졌을 것이고 우리 국민 거의 전
‘이세돌 vs 알파고 세기의 바둑대국’을 통해 바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국내 바둑교육학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세기의 바둑대국은 비록 인공지능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세돌 9단의 모습을 통해 바둑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바둑 특화교육기관은 한국바둑고(교장 김종구), 명지대(총장 유병진) 바둑학과, 세한대(총장 이승훈) 바둑학과가 있다.■ 한국바둑고···아마 5단 이상의 기력과 외국어 능력 습득한국바둑고는 지난 2013년 순천 주암종합고가 한국바둑고로 개편돼 바둑 특화교육기관으로 공교육의 새로운
구조개혁평가 E등급 서남대, 2000만원 걸고 ‘교명 공모’ “내실 기하지 않으면 부실대 이미지 탈피 한계” 지적도 대학가에 교명 변경 바람이 불고 있다. 주로 외부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대학들이 주축이다. 이들 대학은 새 출발을 다짐하며 간판을 바꿔달고 있지만 ‘내실’이 아닌 ‘교명 세탁’에 신경 쓰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받는다.전북 남원의 서남대는 최근 총 상금 2000만 원을 걸고 내년 1월 말까지 교명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응모작 중 3편을 뽑아 △당선작 1500만원 △우수작 300만원 △가작 200만원을 수여한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2016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정시박람회)’가 3일 오전 개최됐다.이번 대교협 정시박람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홀A에서 진행된다.올해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 서울 주요대학을 비롯해 전국 131개교가 참여해 2015학년도 보다 1개교가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행사 시작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가 인산인해를 이뤄 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정시박람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