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일 오후 7시 부산시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능 성적 발표일을 하루 앞두고 2016 대입 정시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서울, 부산 지역 대학별 경향분석 및 상담자료가 제공됐다.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에서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전년도 자료 등을 참고하여 정시모집 배치 상담참고표를 준비하고, 담임교사 대상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담임선생님과 개별 상담을 통해 지원 대학과 학과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4주간 부산지역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고교윈터스쿨’(Winter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고교윈터스쿨은 고교서머스쿨과 함께 부산교육청 관내 일반고 재학생의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을 위해 2011년 이후 매년 2회씩 실험·실습과 토의·토론, 다양한 영역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개설 강좌는 공모를 통해 "인문·사회, 수학·과학, 기술·공학, 체육·예술, 교양영역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강좌는 희망하는 고등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0일 오후 3시 부산시 연산동 연산중학교 도서실에서 2015학년도 '부산다행복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부산다행복학교가 지난 1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시의원들에게 보고한 후 ‘부산다행복학교가 걸어온 길,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사는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은 학교의 참다운 주인으로 거듭 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학부모는 학부모로서의 느낌을 함께 나눴다.시교육청 정경순 교육정책과장은
부산시교육청은 내년도 부산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부산지역 공·사립고등학교 수업료는 2009년부터 8년째, 입학금은 2003년부터 14년째 동결된다.부산시교육청은 "교육급여 지원, 3~5세 누리과정 운영, 교수학습지원 등에 필요한 재정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경기 불황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학교별 연간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공·사립 일반계고 700,000 ~1,406,400원,
부산시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시지부는 25일 오후 2시30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이날 정책협의회에서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교육청과 전교조 부산지부는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상호 존중의 정신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정책협의회가 학교 현장의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안들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김 교육감과 간부 등 교육청 관계자 11명, 정한철 전교조 부산지부장과 간부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양측은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도전·창의·봉사의 주인공인 ‘동명(東明)대상’의 8번째 시상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의, BNK부산은행 등이 후원하는 동명대상은 산업, 공공, 봉사 등 3부문에 걸쳐 상패와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시상식은 내년 1월 14일에 갖는다.후보자 추천은 제8회동명대상위원회구성원, 사회 각 단체장 및 전문인사, 국제적 권위를 지닌 상의 수상자, 동명대상 역대 수상자 및 위원회 위원 역임 인사 등이 할 수 있다.
부산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인근 교습소에 중간고사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문제가 제기되자 해당 학교는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고, 교육청도 진상조사에 나섰다.부산교육청은 최근 부산의 한 학원운영자로부터 부산시내 한 사립고교에서 치른 중간고사 수학문제가 유출됐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중간고사 1학년 수학문제 21문항 가운데 서술형 1문항을 포함해 9문항이 인근 교습소에서 학생에게 나눠준 시험 대비용 유인물의 내용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청은 해당 교습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3∼5살 무상보육) 예산 편성을 두고 정부와 전국 시·도교청 간의 대립과 갈등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전국 시·도교육감들은 그동안 어린이집 누리과정(3∼5살 무상보육) 예산 부담은 국가에 책임이 있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을 거부할 뜻을 계속 밝힌 바 있다.하지만 정부는 지난달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하는 관련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제도적 측면에서 시·도교육청이 편성할 것을 요구해 왔다.이런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3∼5살
교대 정원 '07년부터 7년간 2885명 감축교육부 명퇴 등 수요-공급 예측못한 결과초등학교 교사는 언제나 선망하는 직업 상위에 꼽힌다. 그런데 초등교사 임용경쟁률이 2년 연속 미달인 지역이 있다. 바로 충북이다. 충북도교육청이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받은 결과 2년 연속 미달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초등교사 일반은 390명 모집에 323명만 지원, 0.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초등교사는 25명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