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생을 이용하는 정치 편향 교육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내셔널프레스클럽)에선 이 같은 외침이 크게 울려 퍼졌다.이날 프레스센터에는 내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국 최초 '교육자 중심'의 수도권 보수교육감 단일화 기구인 ‘좋은교육감후보추대교육자연대(이하 좋은교육감후보연대)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좋은교육감후보연대는 수도권 유•초•중등•대학교수를 핵심 주축으로 아울러 교육행정가, 사회
[에듀인뉴스=인터넷뉴스팀] 2022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가 300여일 남았다. 현재 전국 17개 시. 도 교육감 중 1~2명 교육감을 제외하고 전부 진보. 좌파 성향의 교육감들이 교육정책과 교육철학을 실현하고 있다.진보. 좌파 성향 교육감 체계는 1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현장은 그들이 내세운 교육공약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이미 20년 전 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 학생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진보. 좌파 교육이 뿌리깊이 내린 현실이다.그렇다면 학교 교육 현황은 어떤가.이미 공교육은 정상화라는 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수험생들은 9급 공무원이 되려고 하루 10시간씩 공부를 하는데, 일천한 경력과 스펙으로 9급도 아닌 1급 공무원이 된 불사신이 탄생했다. 청년들은 지금 큰 박탈감을 느낀다. 공정이라는 말을 더 하지 말라... 박 비서관이 그 자리에 계속 있는다면 행동에 나서겠다.”최근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상황에서 청와대 박성민(25,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비서관1급 임용 사태가 청년들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겼다는 성난 민심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불공정 실태의 끝판왕’으로
[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7년 만에 바뀌는 새교육과정의 구체적 방향성이 언론에 발표되자 ‘특정 이념의 교육 카르텔, 도그마 앞에 교실을 붕괴하고 학생과 국가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는 각계의 원성이 22일 내내 언론을 뜨겁게 달궜다.교원 및 학부모들은 교육부가 앞서 20일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안‘ 내용이 사실상 신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반응은 새교육과정 개정 방향이 이념과 정파의 특정 정치적 견해로 치우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선 새교육과정에서 집중 다루게 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에 시민단체들이 행동을 시작했다. 특히 같은 날 반대 성향의 시민단체연합이 일제히 목소리를 내 주목을 받았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는 14일 지난해 경원중 혁신학교 지정 철회 과정에서 반대한 세력을 고발했으며,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서학연) 외 27개 단체는 조희연 교육감이 학교에서 좌편향 사상을 의무교육하려 한다며 사퇴를 요구했다.경원중 사태 폭력 규정 서교협, 서초경찰서에 관련자 고발...서울교육청 이어 두 번쨰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30개 단체가 속한 서교협은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조두순 출소를 12일 앞두고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보호수용법’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병욱 의원은 1일 성명을 통해 민주당에 보호수용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9월 김 의원은 조두순 범죄 피해자의 부친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편지에는 ‘지금까지 온 가족이 악몽 속에 몸부리치며 살았다. 11년 전 영구격리하겠다던 약속을 지켜달라’며 조두순 출소 전에 강력 성범죄자에 대한 격리법안을 만들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김병욱 의원과 국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천안 미용학원 동화아카데미에서 2020년 가을겨울 두 번째 트렌드로 ‘빌드펌’과 ‘밀크브라운 컬러’ 미용사들에게 제안했다.앤디 원장은 “빌드펌은 두상의 골격을 기반으로 구조를 세운다라는 의미로 이미 온라인 상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펌 테크닉”이라며 “이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무거운 기장에서 손질이 편하고 고객의 재방문이 늘어나는 기술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빌드펌은 중간단발부터 긴 머리 롱까지 풍성한 웨이브를 목적으로 하며 이 웨이브는 훨신떠 페미닌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여신 머리라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천안 미용학원 동화아카데미에서 ‘2020년 가을겨울 트렌드’를 발표를 했다. 이번 가을겨울 트렌드는 ‘빌드펌’과 ‘밀크브라운 컬러’ 두 가지를 제안했다.‘빌드펌’은 두상의 골격을 기반으로 구조를 세운다는 의미로 이미 온라인 상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펌 테크닉이다. 중간단발부터 긴 머리 롱까지 풍성한 웨이브를 목적으로 하며 이 웨이브는 훨씬 더 페미닌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여신 머리라고 불리울 만큼의 볼륨이 뿌리에서부터 풍성하다.동화아카데미 앤디 원장은 “이펌은 동양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수 있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천안 미용학원 동화아카데미에서 지난 7월1일 트렌드 스타일 12번째인 ‘데이지’ 스타일을 공개했다. 헤어샵을 운영중인 원장 40여명과 디자이너를 대상으로한 ‘데이지’와 호일워크 디자인 세미나를 성료 했다.데이지 스타일은 포멀하면서도 페미닌한 디자인의 여성 스타일로 롱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여성들에게 제안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디자인으로 평가 되었다. 뿐만아니라 호일워크 디자인의 컬러링을 같이 겸비하면서 여름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디자인을 완성했다.앤디원장은 ‘데이지’디자인을 “여신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는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천안 미용학원 동화아카데미에서 7월 1일 2020 뉴트렌드 ‘데이지’ 스타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데이지 스타일 교육 외에도 호일워크의 기술까지 같이 공유 할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데이지 스타일은 페미닌한 여성상으로써 가벼운 텍스쳐와 무거운 아우트라인을 공존하게 만드는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스타일이다.또 20대부터 중장년까지 어우러질 수 있는 대표적인 롱헤어의 시그니쳐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많아 받았으며 앞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여자의 로망 롱레이어드를 기반으로
[에듀인뉴스] 동반휴직으로 미국에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학교생활과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커다란 쉼표 같은 시간이다. 숨 가쁘게 달리다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 거리를 두고 보면 놓쳤던 것이 보이기도 하고, 다른 각도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미국에서의 시간이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교사는 가장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직업군이다. 학교로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면,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이 더 선명하게 보일까? 직접 삶으로 미국 문화를 경험하며 ‘차이’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생각을 나누고자 한
코로나19 등교 개학이 실시되면 거리두기, 식사 시 대화 금지 등 지켜야할 수칙들이 많다. 이런 상황은 학생들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지만 꼭 필요한 수칙이다. 학생들은 자유제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대안학교인 꿈의학교 중2 학생들이 '에세이쓰기' 수업을 통해 ‘자유제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에듀인뉴스] ‘자유 제한’. 처음에는 너무나 막막했다. 넓은 범위, 너무나도 많은 자유제한들을 글로 풀기가 복잡하게 다가왔고, 어려웠다. 그래서 엄마와 얘기를 하다가 내 생각들이 하나하나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내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계는 다양한 고민에 봉착했다. 사상 초유의 휴업 사태가 장기화 되면 온라인 등 수업으로 대체가 필요하게 된다.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도 필수적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혐와 차별 바이러스 창궐에 대한 대비 교육이다. 26일 오후 열린 ‘신종코로나 감염 대책- 교육과 정치의 협력’ 포럼에서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차별과 혐오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들을 위해 '탈학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는 탈학습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박 교수의 발제 내용을 요약한다. 혐오와
[에듀인뉴스]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다문화 정책 관련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에서는 민족과 통일 쪽으로만 매달렸다가, 총선이 가까워오자 다문화 가족들의 표를 의식해서인지 부쩍 다문화 관련 정책을 챙기고 있다. 하지만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공부 잘하는 법 없듯이, 벼락치기 공부하듯 하는 정부의 다문화정책은 오히려 부작용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는 다문화 전문가 김성회 다문화센터 대표와 함께 지금까지 정부의 다문화정책 문제점을 검토하고 바람직한 다문화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기하고자 한다. [
[에듀인뉴스] 앞의 글에서 거론 된 것처럼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의 근본적 문제는 국정철학과 전략이 부재한 채, 그때 그때 문제에 대응하는 '대증요법'식의 정부 정책이 근본적인 문제였다. 즉, 뚜렷한 국가적 목표를 갖지 못하고,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어떻게 보살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결국 시혜적 지원정책 중심으로 정책이 짜여진 것이다. 이렇게 복지위주의 기형적인 다문화 정책이 펼쳐지게 된 것에는 '국정철학과 전략의 부재'도 원인이지만, 이를 증폭시킨 것은 해당 부처 이기주의였다.특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 안 혐오 현상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무엇일까.경기도교육연구은 학교 안 혐오 현상과 극복 방안을 담은 단행본 '혐오, 교실에 들어오다'(대표저자 연구위원 이혜정)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책은 학교 안 혐오와 차별 현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와 정책 담당자들을 독자로 삼아 학교 안 혐오 현상의 구체적인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 및 제도 개선책을 다루고 있다. 주요 내용은 ▲누가 왜 교실 안에서 혐오의 대상이 되는지, ▲혐오 현상의 특성은 무엇인지, ▲혐오 현상을 경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2019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 3기(Canton Fair)’에 참가한 중소기업의 수출개척을 지원해 153만4000달러(17억7330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관내 5개 우수 중소기업은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2019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 3기’에 참가해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했다.▲코코아(차량용 공기청정기) ▲비티랩(비타민 샤워필터) ▲소닉더치코리아(음파진동 콜드브루 커피머신) ▲페미존(Y존 케어 에센스) ▲올커니(청결 칫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를 초청 ‘세계 속의 지성인: 여성의 삶과 예술’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최재천 교수는 ‘생명의 진화와 과학적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로, 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는 남녀 갈등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 시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찰스 다윈의 ‘자연 선택(natural selection)’과 ‘성 선택(sexual selection)’의 개념에 기반하여 남녀 간의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평범한 패션도 하이 패션으로 만들면서 얼굴을 밝혀줄 비장의 아이템은 무엇일까. 두 가지만 꼽으라면 쥬얼리와 톤업크림이라 할 수 있다. 쥬얼리 하나만 잘 걸쳐도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데다 고급스럽게 바꿔줄 수 있다. 옛말에 '귀걸이 하나만 해도 3배 예뻐보인다'는 너스레가 있을 정도다.가슴이 파인 드레스나 블라우스, 혹은 기본 티셔츠 하나에는 다양하게 레이어드된 악세사리를 착용한다. 목에 포인트를 줄때는 팔이나 손에는 힘을 빼주는 것이 좋다. 목에서 팔까지 모두 주렁주렁 레이어드는 촌스러운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