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건 기자] 부산교육청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산 청소년 독도 탐구 한마당 행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현장 탐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소규모 탐구활동으로 독도 탐구 영상을 제작하고 우수 작품을 가상공간에 전시하는 방식 등으로 열린다.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 고등학교 53개팀 200여명 학생에게 전문가 특강을 하고, 탐구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그룹별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학생들은 여름방학과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계, 해양기후 등을 주제로 탐구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것만 같은 우리의 현 상황들, “갇혀있는 기분을 느껴 많이 답답해요”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처럼 들리곤 한다. 그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세계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때로 우린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해외를 동경하기도 하는데 아마 반복되는 하루들에 지쳐 더욱 그런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는 ‘세계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학교 기숙사 등에서의 집단 발병으로 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일평균 160명을 다시 넘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9∼25일 1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1천135명이었다.하루에 162.1명꼴로 올해 1∼2학기 최다 일평균 확진자 수(162.4명)와 비슷한 수준이다.전국 학교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학생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경북 김천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는 전날까지 학생 21명이 확진됐고 경기 파주의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1명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23일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개학을 하는 서울 구로구 고척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유장관은 학생들의 등교를 지도하고 발열 체크 과정을 직접 참관한 뒤 급식실, 보건실, 교실 등을 살펴보며 수업 환경, 방역 등 개학 상황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교육 회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등교수업을 준비하며 애써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 방역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학습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중·고등학생의 체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쌤튜브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5주 프로젝트’를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사전 온라인 신청한 중·고등학생은 무려 1311명으로, 참가 학생의 90% 이상이 강의 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쌤튜브 강의 영상은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현직교사(13명)가 직접 개발(국어, 수학, 영어, 체육, 총 35차시)해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총 5주 동안 게시해 누구나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여름방학을 끝내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중·고등학교 상당수가 17일부터 개학한다. 초등학교는 한 주 뒤인 23일부터 개학하는 곳이 많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개학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 원격수업 대신 등교수업이 이뤄진다.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천명 안팎 발생하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교육부는 더는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방치하기 어렵다면서 2학기 등교 확대를 계획대로 추진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전면등교 여부 등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9일 발표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앞서 지난 6월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전면등교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여름방학에 들어간 학교가 개학하는 이번 달 셋째·넷째 주에도 수도권과 부산 등 비수도권 다수 지역의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하거나 유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면등교 여부가 불투명해졌다.현행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전국 하루 확진자가 1천명 미만인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부산에서 학생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학생 감염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으면 교육 당국이 계획한 2학기 전면 등교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부산에서는 지난 7월 16일 대부분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8월 들어 1일 학생 6명, 2일 학생 7명, 3일 학생 6명, 교직원 1명, 4일 학생 4명, 교직원 3명이 각각 확진됐다.방학 초기인 7월 27일에는 학생 22명, 28일 학생 11명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늘어나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일, 2학기부터 교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본 교원이나 일반 교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회복을 돕고자 시행 중이다.1학기에는 기질 성격검사, 바리스타, 아로마테라피 명상 등 17개 프로그램에 모두 138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여름방학에는 목공, 미술 등 13개 프로그램에 120명이 참여하고 있다.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1일 또는 2일 형태의 8∼10인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 중이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26일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초등 돌봄교실의 방역용품 구비 현황, 돌봄교실 내 밀집도, 소독·방역 관리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장관은 지난 2주간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된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따른 학습격차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2학기 등교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내달 13일까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2021 초등 여름방학 매일매일 배움과 미소가 있는 교실'(이하 매미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등으로 커진 학습격차를 해소하려고 겨울방학 때 운영한 '이야기가 있는 수학교실'을 확대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내 초등 3∼6학년 40여 학급, 400여 명의 중하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1일 2∼4시간씩 모두 20시간 이내의 여름방학 학력 신장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수학, 독서, 토론,
◆이돈희 전 민사고 교장의 현장생활 보고서제도적 구조 속에서 보면 영재교육은 비록 초등교육이나 중등교육의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일차적으로 그 특징은 복지적 목적이라기보다는 투자적 목적의 제도에 가깝다. 영재(英才)는 사회적 영재이다. 개인의 자격으로 영재가 아니라 사회적 요구에 의해서 영재로 분류된 능력, 적어도 잠재적 능력의 소유자이며, 그들이 받아야 할 교육은 일종의 복지적 제도의 대상이 되는 일반의 보통교육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잠재성을 계발하기 위하여 사회적 투자의 일환으로서 전문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