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법 시행(2015년 6월 공포 및 12월 시행, 시행령 12월 제정)에 따른 진로교육의 본격적 출발을 앞두고, 현장 진로교육의 과제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교육포럼이 지난 2016년 1월30일 열렸다. 에듀인뉴스 부설 미래교육연구원(이사장 이돈희)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서우석 교수(전 진로교육학회장)는 진로교육법에 함의된 정책 과제를 살펴보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부대 원격대학원 진로진학컨설팅학과 안선회 교수가 ‘진로교육법과 시행령의 한계와 보완대책’을 제시했고, 오장원 단대부고 교사(서울진로진학
전국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장기결석중인 학생은 총 220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아동학대 의심 학생은 8명, 학생 소재 불명인 학생은 1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교육부는 17일 열린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장기결석아동 전수조사 중간점검을 진행한 결과 점검 대상 총 220명 중 지난 15일까지 112건에 대해 방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방문점검 실시 결과 아동학대 의심에 따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8건을 신고했고, 미확인 해외출국 등을 포함한 학생 소재 불명 13건은 경찰서에 신고 조치했다.그 외 75건의 경우 아동안전 문제는
[2015 본지 선정 교육뉴스] ④진화하는 교권침해...교권보호법 ‘실효’ 있을까# 지난 11월 인천의 A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들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학부모는 학교에 잘 도착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학생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교실에 마구잡이로 난입하다 이를 제지하는 교사들의 머리채를 붙잡는 등 난동을 피웠다.# B초등학교에서는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학교폭력대책 위원회에서 상담치료 결정을 받은 것에 격분해 학부모가 교사를 발로 차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C초등학교에서는 올해 초 학생들 간 사소한 다툼을
박홍근 의원, 혁신교육지구지정 및 지원사업 특별법 발의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해온 혁신교육사업이 앞으로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박홍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여건 격차 개선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지원 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교육여건 격차를 개선하기 위해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지원사업을 시행중인데, 시·도지사와 교육감, 시·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간에 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