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 학생수 기준 92.8%가 오는 19일부터 전면 등교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도내 지역 여건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0명 이상 유치원 ▲1000명 이상 초·중·고는 밀집도 2/3를 유지하도록 하고, 기준 미만의 학교들은 전면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학생수 기준 92.8%가 전면등교가 이루어진다. 전교생 1000명 이상인 초등학교의 경우는 1․2학년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특수학교는 거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전교생 800명 이하 유·초·중·고교는 전체 등교한다고 12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실시에 따라 도내 318개 전체 유치원과 30학급 이하 또는 전교생 800명 이하 학교의 전체 등교수업이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30학급 초과 학교와 전교생 800명 초과 학교도 초등학교 1~2학년의 매일 등교와 함께 학교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도록 권고했다. 30학급 초과 또는 전교생 800명 초과 학교는 초등학교 33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 등 모두 40곳이다. 이에따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30학급 이상 초등학교의 ‘기초학력 수업 협력강사’를 전담교사로 전환 운영한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256개 초등학교 중 ‘맞춤형 학력 연구시범학교’ 4개교를 포함한 49개교에서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76명의 협력 강사를 채용해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수업내 협력강사 운영이 수업 시간중 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맞춤형 개별지도와 방과후 학습 보충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부진아 구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르면 내년부터 도내 30학급 이상 초등학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2/3 등교수업을 진행하며,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등교수업을 더욱 늘릴 방침이다. 특수학교는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나와 등교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들의 협의를 거쳐 학생 등교일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먼저 12일부터 광주의 학교들도 1단계에 준하는 학교 밀집도를 적용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에서 2/3 등교수업을 진행한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기초학력 시장이 커지면서 독해서와 연산서의 비중이 늘고 있지만, 초등학생들의 독해 능력 향상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정에서 또는 학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관련 고민은 쉽사리 꺼지고 있지 않다.이러한 학부모들의 깊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 출판 천재교육이 신개념 초등 독해 문제집 ‘똑똑한 하루 독해’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독해’는 국어 독해의 기본이 되는 어휘 실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도록 어휘력까지 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제574돌 한글날을 맞이해 모든 학생이 한글을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맞춤형 한글교육을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한글을 해득하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력격차가 심해지는 현상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한글해득 수준 진단, 한글 지도자료 보급,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시범학교 운영, 지도 교원 및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도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와 기초학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시도교육청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이후 등교 확대 방안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한 학교 기준 60명에서 300명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8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세종시교육청에서 전면 등교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을 전교생 300명 이하로 하겠다고 밝히고 전면 등교 기준 완화를 요청, 교육부가 이를 검토하고 있다.앞서 광주시교육청은 7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될 경우 12일부터 학생 300명 이하 학교는 밀집도 적용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1/3, 2/3 병행수업을 진행하되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등교수업을 늘릴 방침이다.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밀집도 기준을 당일 등교학생 수에서 동시간대 등교학생 수로 완화해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을 늘린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될 경우 학생 300명 이하 학교는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1단계로 완화되면 유·초·중·고·특 모두 2/3 병행수업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900명·중학교 800명·고등학교 900명 이하 학교까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능 위주 전형 40%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학력격차 우려에 대해 "10월 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책 보완 과제를 마련하겠다"고 했다.유은혜 부총리는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교육부는지난해 12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권고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에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가개통하고,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6일 정식 개통한다.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는 학생 스스로 도전하는 개별 맞춤형 학업성취 온라인 평가시스템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때에 스스로 평가에 도전 후 기준에 도달하면 인증해주는 평가체제 운영으로 성취 욕구 만족과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자율평가, 단원평가, 인증평가, 마이페이지, 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자율평가와 단원평가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 만안)이 국정감사 첫날인 7일 원격수업 경험 학생, 교사, 학부모 등에 대한 평가결과와 코로나발 교육격차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첫 정책자료집 를 발간했다.정책자료집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두 건의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되고 있는 교육격차와 기초학력 부족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자료집이 주목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