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4.13총선 최종 정책공약집이 발표됐다. 그러나 교육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없고 복지·경제 관련 공약에 중구난방 끼워넣기식으로 교육공약을 제시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교육계 현안에 대한 대안제시가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이 21일 내놓은 정책공약집에는 ‘내일을 살리는 열정 앞으로!’, ‘누구나 행복한 의망 하나로!' 등 3대 분야에 걸쳐 맞춤형복지, 우리가족 일자리 등 총 20개 실천공약이 담겼다.특히 이 가운데 교육공약은 ▲행복사다리 ▲맞춤형 복지 ▲국민안전 등 실천공약 내 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사이버연수’ 과정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3월부터 연중 실시되는 사이버연수는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이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법에 대해 공부하고 실제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총 28개 강좌로 운영되는 사이버연수는 특히,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정책과 혁신학교, 학부모 학교참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현직 교사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주제
교육부는 학부모 학교참여 공모전 심사결과 10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교육 참여,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 교육, 가정-학교 간 소통의 4개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92개를 선정했다.분야별 최우수상은 ▲좌삼초등학교(학교교육 참여) ▲의당초등학교(학부모 자원봉사)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학부모 교육) ▲진월초등학교(가정-학교 간 소통) 등이 수상했다.교육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100개 학부모회, 학교 및 지역학부모지원센터의 활동내용을 사
‘학부모의 질이 교육의 질을 좌우한다’는 한국학부모학회(회장 이종각)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에서 2015 동계학술대회를 가졌다.서울대 학부모정책연구센터와 공동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부모의 재발견: 현상, 잠재력, 의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학부모를 통해 교육을 다시 보고자 했다.기조강연을 한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는 "학부모의 교육열을 문제시하는 관점을 비판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관’ 교육에 대비되는 ‘민’ 교육을 언급하며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부모학회 이종각 회장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