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유·초·중·고·특수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공감 in 상상! 대전미래교육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대전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대전교육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박람회이다.2018년에 총 7개 행사를 통합해 추진하였으며 이에 더해 올해에는 에듀힐링 글로벌 페스티벌, 세계시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기초학력 부진 조기 예방을 위해 초등 저학년 한글교육 책임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8일 무안, 나주, 순천 3개 권역으로 나눠 읽기곤란 저·고 위험군, 난독증 의심 학생이 있는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 교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 참석대상은 1학기 한글읽기 수업이 끝난 1학년을 대상으로 읽기진단체크리스트를 실시한 결과 읽기곤란 학생이 있는 학교의 교원들이다. 국제학업성취도 평가(PISA) 결과 한국 학생들의 읽기 영역 수준이 해가 갈수록 낮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유창성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읽기 유창성 연구 프로젝트’는 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21개 학급이 참여한다. 한글해득 단계 이후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읽기 유창성’은 글을 읽는 동시에 그 의미를 이해하는 ‘읽기 자동화’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문해력 및 성취도와 상당히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각 학급에서 △읽기 교재와 음성녹음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한글날을 맞아 맞춤형 한글교육 지원과 홍보를 강화한다.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맞춤형 한글교육 지원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의 한글문해능력을 신장하고 한글책임교육을 체계적으로 한다.지난 7월 도내 1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를 위한 도움 자료 '찬찬한글'을 217교에 2000부를 보급했다. 이는 1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글책임교육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현장 교원의 희망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사업으로 도교육청에서 일괄 구입 배부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웹기반 한글학습지원 프로그램 '한글 또박또박'에 '읽기 유창성' 진단이 내년부터 추가된다.교육부는 6일 "학생들이 한글 익힘 뿐 아니라 기본적 어휘 지식을 갖추고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 수준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읽기 유창성은 글을 정확하며 빠르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능력으로, 무의미한 낱글자보다 글의 의미나 어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의미한다.작년 도입된 '한글 또박또박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쓰기 기초학력을 다지는 한글교육 도움자료 ‘그림책으로 가꾸는 한글 텃밭’을 제작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그림책으로 가꾸는 한글 텃밭’ 한글교육 도움 자료는 학생의 읽기 수준을 13단계로 나눠 교사와 함께 진단해보고 수준에 맞는 그림책 45종을 선택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단계형 수업 자료이자 학생 활동형 익힘 자료이다.학생들은 익숙한 책 읽기, 읽기과정 분석, 낱말과 글자, 말소리 탐색, 문장쓰기, 새로운 책 읽기 등 5단계로 수업을 받게 된다. 이 도움자료는 읽기교육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읽기 부진 학생의 통합적 기초학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3일 초등·특수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다목적실에서 한글 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읽기 따라잡기는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미국, 영국 등 서구 선진국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으로, 하위 20%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일대일 조기개입을 통한 집중교육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이 맞춤형 한글 책임 교육 체계적 실시를 선언했다.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1학년 한글교육 시간이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으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질적으로도 기초 문식성 지도를 위한 체계적 학습내용을 교과서에 담고 있다.이는 한글교육을 공교육에서 책임지겠다는 의지이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글교육을 마쳐야 한다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다.경북교육청은 ‘한글 책임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학년 1학기를 놀이수업 학기제로 지정하고 쉽고 재미있는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난독증 및 읽기곤란 학생이 있는 학교에 3억원을 지원, 개별 맞춤형 한글교육에 나선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읽기학습 특성 체크리스트를 실시해 난독증 의심, 읽기곤란 고·저위험군 학생 579명을 선별한 뒤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습저해 요인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난독증 의심 학생은 광주교대통합교육지원센터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심층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난독증 및 읽기곤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한글교육 책임제’ 등 기초학력 정착 방안을 운영한다.전남교육청은 17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초등교장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 정책설명회를 갖고 ‘한글교육 책임제’ 운영 등 기초학력 정착 방안을 밝혔다.도교육청은 3Rs(읽기, 쓰기, 셈하기) 책임교육에 대한 국가·사회적 요구가 늘고, 다문화학생의 지속적인 증가로 초기문해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한글교육 책임제’를 운영키로 했다. 우선, 초등 저학년 읽기곤란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한글교육 시간을 확보한
[에듀인뉴스] 1963년 5월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스승의날을 지정했다. 스승의날은 이후 1965년에 5월15일로 날짜가 변경됐고 폐지를 거쳐 1982년 다시 부활됐다. 최근 스승의날을 두고 폐지 또는 명칭 변경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는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도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기초학력평가 결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부진하자 교육부가 꺼낸 카드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진단이다. 초등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모든 학교에서 매년 의무적으로 기초학력 진단을 하겠다는 것. 현행 학업성취도평가는 중3·고2만 보는 데다 전체 학생의 3%만 선정해 치르는 표집평가로 실시된다. 교육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을 내놨다. 기초학력 진단‧지원 및 평가 체제를 개편해 단위학교에서 초1~고1까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연구원이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26일 도교육연구원에 따르면, 연구 협의회를 진행하고 현장의 공감과 지지를 얻은 ‘한글교육책임제’ 효과를 수학, 영어의 책임교육 영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과 효과 분석에 나선다. 특히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정책을 분석하고, 기초학력 부진 원인을 다각적으로 진단한 후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의 종합적이고 다중적인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체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준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초등 저학년 한글교육 시간을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으로 두 배 이상 늘려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초등학교 입학 전 사교육을 통한 한글교육의 부담을 덜고 한글 모음과 자음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조치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과정 변화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에 나섰다.우선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는 '2019학년도 초등 1학년 담임교사 한글책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광주시학교시설지원단에서 시작했다. 광주 전체
6대 핵심역량을 명문화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성찰하는 ‘현장교원 중심 교육과정 2차 포럼’이 지난 17일 서울고 강당에서 열렸다. ‘새로운 학력, 현장의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6대 핵심역량(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처리역량, 창의적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과 새로운 학력을 중심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해 지원 방안을 탐색·제안하기 위한 자리였다. 에서는 이날 발표된 내용을 독자에게 좀 더 자세히 소개하고자 발제자들이 직접 요약한 발
2018년 10월 9일은 오백일흔두 돌을 맞은 한글날이다. 각종 외래어의 유입과 줄임말의 사용 등으로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할 당시의 본래적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초·중등 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도 기본적인 국어 어휘를 몰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우려도 있다. 한글날을 맞아 올바른 한글 사용과 어휘력 향상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국어사전 보급 운동을 하는 김승호 교육성장연구소장을 만나 한글의 의미와 국어사전의 올바른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한글의 보급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한글교육 책임제'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강원교육청이 ‘한글교육 전문교사’를 키워내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0명의 한글교육 전문교사 배출에 이어 올해 19명을 선발해 지난 4월14일부터 4일까지 60시간에 걸친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왔다.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전문가과정은 교사들이 교실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한글 수준 진단, 실습, 처방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읽기 부진 학생을 난독치료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지도한 후 결과를
올해 3월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 1~2학년의 한글 교육이 60여 시간으로 늘어난다. 또한 안전교육은 주당 1시간(총 64시간)씩 받게된다.교육부는 20일 학습 분량은 줄고 학생 참여 활동이 늘어난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를 발표했다. 학생들이 공부할 내용이 이전 교과서의 80% 수준으로 줄었다, 1학년의 경우 270쪽 이상 줄어들었다.달라진 교과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맞는 낱말 사용, 기초·기본 학습 수준의 쉬운 내용 구성, 놀이 중심의 학습 활동을 제시해 쉽고 재미있는 교과서로 개발했다.또한, 겹받침같이 어
강원도교육청은 6일, 학교에서 한글 교육을 책임지는 ‘한글교육 책임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강원도교육청은 ‘한글교육 책임제’가 취학 전 초등학생들의 사교육 한글 선행학습을 예방하고, 한글 미해득 학생 및 사회·경제적 소외 계층이 상대적 불이익을 받는 폐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17학년도부터 초등 1학년 담임교사의 한글 책임지도 환경 구축, 교사의 한글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확대 및 자료 개발, 읽기 부진 방지를 위한 3단계 조기 개입 시스템 등을 추진한다.그동안 여러 전문가 및 교육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