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지소미아 협정 중단으로 이제 루비콘 강을 건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 편승하여 현 상황을 침략, 전쟁 등으로 규정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적인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교육부를 통해 현 상황의 대책으로 ‘역사교육 강화’라는 말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일부 정치인은 일제 식민지배와 관련하여 정통적인 역사 해석에 반대하면 처벌하는 ‘역사 부정죄’ 를 입법하자고까지 주장하고 있다.하필 일제 강점기에 대해 기존의 상식과 다른 주장을 펴는 책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상황이라 예사롭게 들리
[에듀인뉴스] 학생들의 경쟁을 부추겨 다른 교육적 효과를 침몰시킨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평준화 정책이 들어섰지만, 학구열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제대로 정착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다. 또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및 학생 수 감소는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를 가속화해 경쟁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돼 정책적 해법만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에서는 전경원 참교육연구소 소장과 함께 고교서열화가 왜 문제인지를 짚어보고, 영재학교·과학고의 선발방식 변화와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을 통한 고교서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3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13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최근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19년 7월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장석웅 교육감은 50.3%의 응답자로부터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아 2위 김승환 전북교육감(47.9%)보다 앞선 1위를 차지했다.장 교육감은 지난 5월 조사에서 5개월 만에 전국 1위에 올라선 이래 3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에듀인뉴스] 교육부는 전북교육청 아닌 상산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지정 기준 점수를 타 시도보다 높게 설정한 것은 교육감의 권한으로 인정하면서도, 김승환 교육감이 평가 항목을 설정하는 데 있어 ‘재량권 일탈·남용’을 했다고 봤다. 김 교육감은 상산고에 불리한 평가 지표를 넣었는데, 이는 시행령에 규정된 대로라면 제외하여야 하는 것이었다. 심지어 교육청 스스로 공식적인 공문 등을 통해 상산고에게 평가 지표에 해당하는 만큼의 의무를 부과하지 않은 것도 교육부 판단의 근거가 됐다.이 평가 지표는 ‘사회통합대상자 선발 노력’ 항목이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북도민들은 전북교육청의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재지정 평가방식이 부적절했으며, 교육부는 상산고를 계속 자사고로 존치시키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과 바른미래당 싱크탱크 바른미래연구원은 25일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관련 전북도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전라북도 교육청이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을 하지 않고 탈락시킨 것에 대해 응답자의 45.3%가 ‘반대한다’, 40.7%가 ‘찬성한다’고 답변해 전라북도 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탈락 결정에 ‘반대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민 절반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수목적고(특목고)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여론조사여서 주목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9일 CBS 의뢰로 자사과와 특목고 폐지에 관한 국민 여론조사를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와 특목고 폐지를 공론화로 결정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참조)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사고·특목고 폐지를 찬성한다는 응답이 51.0%였고 반대는 37.4%, 모름·무응답은 11.6%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울산시민 절반은 교육청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잘한 정책은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정책인 것으로 조사됐다.울산교육청이 노옥희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에 따르면, 울산시민 절반은 교육청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
[에듀인뉴스] 전북 상산고를 시작으로 재지정 탈락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평가한 ‘1기 자사고’ 24개교 중 11개교가 재지정에서 탈락하면서 자사고 설립 취지인 ‘수월성 교육’1)을 포기할 것이냐는 볼멘소리도 나온다.1) 수월성 교육은 ‘귀족교육’, 영재교육이나 엘리트 교육과는 다른 개념이다. 평준화의 틀을 유지하되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의 잠재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면서도 보편성 교육과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규정된다.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6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6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최근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19년 6월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장석웅 교육감은 55.4%의 응답자로부터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아 2위 김승환 전북교육감(53.3%)보다 앞선 1위를 차지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 5월 조사에서 5개월 만에 전국 1위에 올라선 이래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3위는 45.7%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도입하려는 IB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도민 10명 중 7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학원휴일휴무제 도입은 도민 10명 중 6명이 찬성했다.제주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월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이 도입하려는 IB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도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9.2%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도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26.5%는 ’미래사회 대비’라고 답했다. 이어 ‘학교 수업문화 혁신’(22.8%),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도민 54.3%는 학교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사의 학생지도에 대한 평가도 ‘잘함’ 응답이 54.0%에 달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월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내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54.3%로 도민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38.9%, 모름/무응답은 6.8%로 나타났다. 제주 학교 교사 학생지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잘함’ 응답이 5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도민 53.3%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지난 1년간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24.6%는 학교폭력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응답했다.제주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월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교육감의 재선 1년차 직무수행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48.1%가 '잘하는 편'이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우 잘함'이라고 응답한 도민은 5.2%였다.긍정 평가인 경우 제주시 지역이 52.7%, 서귀포시 지역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