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올해보다 2조7000억 늘어난 56조500억 확정초중등교육 특별교부금도 대부분 감액, 인성교육진흥사업 5억 신설고등교육 3072억 증액…지역구 챙기기성 국립대 지원비 늘어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홍역을 겪은 새해 교육부 예산은 올해보다 3000억원 가량 늘어난 53조2000억원으로 확정됐다.2016년 정부 예산안이 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교육부 내년 예산은 올해 교육부 예산 53조3500억원과 비교하면 2조7000억원 늘었다.정부가 제출한 교육부 예산안은 55조7300억원이었는데 국회에서 3200억원 늘어난 것
경기도교육청과 길림성교육학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교육 분야의 상호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이성 장학관과 길림성교육학원 짱더리 원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교육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관계자 상호 방문, 교사 연수와 교류, 교육자원 공동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는 앞으로 3년 동안 효력을 발휘한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길림성교육학원 허잰 서기, 선양총영사관 박은철 영사,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양해각서에 서명하기에 앞서 길림성교육학원 허잰
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는 지난 11월30일 범일동 송죽에서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와 MOU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MOU 체결 학교 학생이 자신들의 대학에 입학할 때에는 학교장 추천장학금을 지급하고 신입생 생활관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또 협약체결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는 세미나 개최시 유니버스텔 숙박비 및 간담회비 지원, 하계방학 중 생활관 무료이용, 무료특강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가톨릭관동대 천명훈 총장과 윤상호 대외협력처장 등 교직원의 부산방문으로 이루어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일본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멘탈헬스 국제세미나’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관리의 성공사례로 초청을 받아 한국형 완전 자유학년제 교육모델을 23일 동경대에서 발표했다.일본 멘탈헬스의 권위자인 산업의과대학 나가타 쇼우지 명예교수의 성인 멘탈헬스 발표에 이어 김나옥 벤자민학교장이 청소년 멘탈헬스의 성공사례로 초청 강연을 했다.또한 이날 동경대 ‘제2회 글로벌 멘탈헬스 국제세미나’에서는 일본 사단법인 지구시민학교가 한국 벤자민학교와 현지 벤자민학교 설립을 위한 컨설팅과 상호협력을 위한 MO
충청대학교,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의회, IBK기업은행이 손을 잡고 취업확대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춘경)는 12일 오후 2시30분 충청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취업확대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의 취업확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호간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
-국민의 혈세로 학생들에게 반(反)대한민국 사관(史觀) 주입하려는 시도-「친일인명사전」을 일선 교육현장에 뿌리겠다는 것은 ‘교육의 정치화’를 부추기는 행위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새 학기까지 서울시내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 도서관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요구에 따라 2015년도 서울시 교육비특별회계에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 1억 7천여만 원을 배정했다. 우리는 정치적 논란과 사회적 갈등을 조장해 온 「친일인명사전」을 국민의 혈세로 일선
오산대학교는 시각디자인과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문화광장오산에서 졸업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오산시와 함께 하는 매년 졸업전시를 하고 있는 오산대 시각디자인과는 올해는 오산시 ‘오매장터’를 주제로 졸업전시를 개최했다.오산시 오산동 354-4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오매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지난 2013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에 1위로 당선된 사업이다.오산대는 이 사업이 2018년 완료될 경우 추억의 음식골목 · 전망대 · 광장 · 공원 · TV 미술 세트장이 조성된 새로운 지역의 명소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내년 1학기부터 미국 대학과 산학협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학기는 교환학생 신분으로 영어연수와 전공수업을 듣고, 나머지 한 학기는 미국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경험하는 교육 방식으로 이뤄진다.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공학대학은 미국 필라델피아의 드렉셀대와 이 같은 국제 코옵(co-op·산학협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한양대 공대 내 5개 전공(건축학부·전자공학부·재료화학공학과·생명나노공학과·로봇공학과) 학생이 대상이다. 드렉셀대에서 전공과목 및 코옵 교육에 대해 학점
세종 부강초등학교(교장 민방식)는 30일 오후 2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최한 '2015 아름다운교육賞'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00부터 시작된 아름다운학교賞 대회는 올해 16회째로 비영리민간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의 후원하는 대회다.이 대회는 그 동안 전국 초·중·고 1350여개 학교가 참여해 330개의 아름다운학교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전국에 있는 초중고를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관을 전개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28일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명대, 종로구 평생학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평생학습지원센터'는 작년 상명대와 종로구간의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에 따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이 센터는 예술디자인센터 내에 2개의 강의실로 약 100여석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앞으로 규모를 확대시켜 평생학습의 메카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상명대
서울대학교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층 회의실에서 국민의 문화수혜 확대와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수요강좌,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설명 및 특별전시 무료 개관, 대학생활문화원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제공하게 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
중원대학교는 지난 14일 충주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에 대한 협력, 진로 및 직업체험활동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중원대는 충주지역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의 학과 체험과 전문 분야 실습 및 직업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유학기제는 박근혜정부의 핵심 교육개혁 과
한우리열린교육(대표 박철원)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독서문화 창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철원 한우리열린교육 회장,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한우리 2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한우리열린교육은 2030년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필두로 핵심 역량 중심 사업 발굴 및 전개 △지속적 경쟁 우위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및 독서지도사 교육 강화 △기업 성장을 위한 내부 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