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형 교육에 대한 초등학교 교원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수업 사례들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전문성 신장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29일 대구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청아관에서 열린 ‘2018 좋은수업 나눔 교사연구회 공동 PLC(교사전문학습공동체, 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y) 수업 세미나’에는 초등교원 80여 명이 참석해 무더위를 잊은 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에 열중했다.교사학습공동체(PLC) 수업 세미나는 교과별 수업에 대한 고민을 교사 공동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정은순)이 지난 21일(토)과 28일(토)에 유아 및 동반가족 240명(회당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힐링 토요가족 숲체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꽃과 나무, 청솔모와 산새 소리로 가득한 달서구 학산에서 숲해설 전문가를 중심으로, 15가족씩 한 팀이 되어 숲 느끼기, 나뭇잎 가위바위보, 주사위 달리기 등 가족이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협력하여 놀이할 수 있는 숲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종표 어린이 아버지는 “모처럼 아이와 함께 손잡고 산책하며, 숲에서 신나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5월 재량휴업일 중 학부모가 돌봄교실 운영을 희망하는 경우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5월 재량휴업을 실시하는 84개 교 중 77개 교(92%)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며, 7개 교(8%)는 학부모 희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대구교육청 모든 초등학교(223개 교)는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5월 재량휴업일 중 초등돌봄교실 외 등교가 필요한 학생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오는 30일 오후 4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진다.이번 사업은 폐교된 학교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지역구 국회의원,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등 유관 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 첫 삽을 뜬다.올해 11월 개관 예정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6,484㎡, 지상4층 규모의 기존 건물을 새롭게 단장한다.1층은 유아실과 어린이 열람실, 2층은 청소년 자료실, 3~4층은 VR체험실, 청소년 체험활동실 및 평생교
대구예담학교는 예술·체육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계고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국내 최초 예술교육 위탁 전담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16년까지 총 200명의 일반계고 학생이 이 학교에서 예술 교육을 수료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 떠났다. 이 학교는 2017년 정식으로 위탁형 예술·체육 중점 각종학교로 전환되었으며, 총 400명의 일반계고 학생이 입교해 더욱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고 있다.취재 지성배 기자대구예담학교는?2014년 대구시교육청은 일반계고 학생들이 가진 예술·체육의 재능을 키워주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이 첫 임기를 시작한 지난 2010년, 대구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꼴찌 수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력 및 정서적 안정도, 학업성취도 평가 등에서도 전국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었다.이러한 척박한 상황에서 당선된 우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으로 대구 교육 성장의 버팀목을 마련한 후 2014년 재선에 성공하게 된다. 시도교육청 평가 5년 연속 1위, 아이들의 주관적 행복감 1위, 교권침해 5년 연속 감소 등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우동기 교육감을 만나 대구의 교육
전국 두 번째 소프트웨어(SW) 분야 마이스터고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24일 개교했다.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달성정보고등학교는 2014년 말 마이스터고인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전환했고 지난 3월 '더 나은 세상 만들어 갈 SW 인재 육성'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이 학교는 SW개발과 2학급 40명과 임베디드SW과 1학급 20명이 재학중이다.학교는 SW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수업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로 나르샤', 학생 성적과 연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오픈 소스 커뮤니티
■3급 승진▲ 학생문화센터 관장 장해광 ▲ 중앙도서관 관장 이동준■3급 전보▲ 행정국장 정희준 ▲ 정책기획관실 정책기획관 심경용 ▲ 남부도서관 관장 김점식■4급 승진▲ 교육협력관 안국상 ▲ 행정회계과장 전종섭 ▲ 서부도서관 관장 김형준■4급 전보>▲ 총무과장 조태환■5급 전보>▲ 대외협력담당관실 의회협력담당 김진무 ▲ 감사관실 감사총괄담당 이종현 ▲ 총무과 총무담당 김동환 ▲ 총무과 민원담당 구정미 ▲ 시의회파견 김동찬 ▲ 행정회계과 조직관리담당 신호우 ▲ 구암고 이성기 ▲ 시지고 신재섭 ▲ 운암고 이성민 ▲ 대곡고 김윤숙 ▲ 학남
지난 50년간 한국은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시기를 거치면서, 지적 역량 중심의 경쟁교육이 강하게 뿌리내려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구성 역시 지적 역량에 편중되어 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대구 시내 초등학교 1206개, 중학교 983개를 대상으로 대구행복역량교육에서 설정한 5대 역량과 10대 가치를 기준으로 현재의 국가수준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5대 역량 중에서 지적 역량에 해당하는 성취기준이 41%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회적 역량 31%, 정서적 역량 11%, 도덕적 역량 13%, 신체적
대구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대구 달서구 장기동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제1회 다문화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교육연극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대구교육청에서 2015년에 추진한 다양한 다문화교육의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다.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모범 다문화학생 표창, 인지초 다문화 어울림 합창단 공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 시연, 다문화학생뮤지컬단(극단 YES)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모범 다문화학생 표창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심사한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