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으로 이뤄진 이른바 박용진 3법을 당론으로 채택, 발의했다. 민주당 의원 129명이 모두 이름을 올리고 박용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3법에는 사립유치원 비리를 막기 위해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유치원 평가 정보에 대한 학부모 접근권을 늘리는 내용 등이 담겼다.먼저 유아교육법 개정안은 시정명령을 받은 비리 유치원이 간판만 바꿔 다시 개원할 수 없도록 유치원 설립을 제한하고 설립 결격 사유를 명시했다.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이 회계관리 업무를 위한 유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2일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원에서 독도를 방문했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계속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 방문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50년년간 '독도지킴이'로서 온몸으로 독도를 수호해 오신 故김성도 선생이 어제 타계한 상황에서 우리는 독도수호에 대한 보다 강렬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시도교육청별로 무상급식 실시 수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구 초·중·고 급식 지원 학생 수 비율은 69.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북도 73.2%로 전국 평균 82.5%에 크게 못 미쳤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장안)이 17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초중고 학생수 대비 급식 지원 학생수 비율은 평균 82.5%에 달했다. 이 가운데 인천, 세종, 전북, 전남 4곳은 100%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었으며, 강원 (99.7%), 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 시간강사의 신분보장 등 처우개선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돼 이번에는 시간강사 처우개선이 현실화될지 관심이다. 더욱이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찬열 의원이 법안을 대표발의해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10일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강사의 신분보장 등을 통해 고등교육의 안정성 강화와 공공성 회복을 위한 이른바 ‘시간강사 처우개선법’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오세정(사진) 바른미래당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제27대 서울대 총장 선거에 출마한다. 21일 오세정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 의원은 국회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울대 자연대 학장 출신 오 의원은 2014년 제26대 서울대 총장 선거에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과 함께 최종 후보 3인으로 추천됐다. 당시 오 의원은 학내 정책평가에서 1위를 했지만, 이사회는 성 전 총장을 26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2016년 제20대 비례대표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