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수원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업소 18개소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식품의약안전처가 주관한다.수원시는 위생등급제 평가를 희망하는 업소에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전평가와 업소당 2회의 현장 방문을 한 뒤 개선방안 등을 제공한다. 또 위생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호전리테일의 교복브랜드 쎈텐학생복이 자녀의 진로 및 진학문제 등 자녀교육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현직 교사와 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긴 교육영상을 제작 및 공개했다. 8편의 토론영상으로 제작된 쎈텐학생복의 교육영상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쎈텐학생복 교육영상은 학습지도와 관련된 영상 4편과 생활지도에 관련된 영상 4편으로 구성됐다. 이들 영상에는 ▲경기도장학사이자 한국교사학회 학회장 최우성 교사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서울과학고등학교 교사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19일 아산에 위치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지역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원인 분석 및 예방관리 체계 개선방안 △축산물 이력제 및 축산물등급판정제도의 이해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연수는 올해 1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된 축산물 이력제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연수 참가자들은 안전한 학교급식 구현을 위해 활발한 토론을
[에듀인뉴스] 최근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여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고려하여 등교 수업일을 늘리려던 교육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여건과 학력격차가 발생하여 학부모들의 불만이 증가하여 학생들의 학교 등교에 대한 열망이 높은 시점에서 학교 현장은 패닉 상태다. 개학과 동시에 2/3 등교에 맞춰 학사일정을 준비한 학교현장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로 또 다른 학사일정을 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필자는 8월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마스크 없는 학교 현장을
한 여름에는 입맛도 쉽게 떨어지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 체하거나 설사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기온이 높아져 체력이 떨어지고 음식물 관리가 용이하지 않는 점이 주요 원인이지만, 복통과 함께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하는 경우라면 혹시 다른 원인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설사는 하루 4회 이상 대변에 물기가 많아지면서 뭉쳐지지 않는 변을 보는 증상이다. 대부분 복통과 함께 급작스럽게 배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편하고 고통스럽다. 주로 급체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의 원인에 의해 급성으로 나타나게 된다.이러한 설사 증상이 오랜
[에듀인뉴스] 2020년 현재, 담임교사 대부분은 학급 SNS 방을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으니 그때그때 필요한 전달사항을 공지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SNS 방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동안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SNS 방을 올해는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SNS 방을 이용해보니 편리한 점이 몇 가지 느껴진다.기존에 조·종례 때 전달사항들을 말로 전달하던 때에 비해 간단하게 글로 적어서 공지하게 되니,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내용 전달을 할 수 있게 된다.가끔 놓치는 전달사항이 있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여름방학 동안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해 안전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한 끼’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모가 없거나 병환 등으로 돌봄을 제대로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 학생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 사업은 희망의사다리운동에 참여하는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결식과 안전이 우려되는 학생을 발굴해 추진한다.희망의사다리운동은 우리 마을 아이들이 든든한 보호를 받고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도 보존식 보관 의무를 확대해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양사 배치기준을 강화하고, 유치원·어린이집 전수점검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정부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정부는 지난 6월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안산 A유치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잠이 보약이라고 할 만큼 잠을 잘 자는 것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밤에 잠을 잘 못자면 불쾌한 기억들을 처리하지 못하고 기분이 가라앉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비롯해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 기분부전이 깊어질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기분장애가 유발되고 우울감이 깊어지고 불면증상 또한 심해질 수 있다.우울감과 수면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만큼 우울증과 불면증 또한 서로 영향을 받으며 얽혀있다. 우울증으로 인해 잠에 들지 못하기도 하며, 불면증으로 우울증이 유발되기도 하는 등 서로 악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1대 국회 교육위원회에는 10명(더불어민주당 5명, 미래통합당 4명, 열린민주당 1명)의 초선의원이 있다. 다수의 새로운 얼굴이 활약을 예정한 신입 국회의원이자 교육위원들의 생각은 앞으로 교육의 미래를 먼저 내다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에듀인뉴스는 21대 국회 초선 교육위원들의 교육 소신을 확인하는 인터뷰 시리즈를 기획했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용인시갑을 지역구로 둔 정찬민 21대 국회 교육위원(미래통합당)은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에 당선된 지자체장 출신이다.용인시장을 수행하며
[에듀인뉴스] 만약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블렌디드도 더 이상 필요가 없을까?현재 대부분 도시 학교들은 블렌디드 방식으로 교육과정과 수업이 운영되고 있고, 코로나19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중소 도시나 농어촌 지역 학교들은 대면 수업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되고 있다.2학기에는 블렌디드 운영 학교도 대면 수업의 비중이 현재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학교들은 블렌디드 체제가 아니라 100% 대면 수업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다면 블렌디드 학교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까?한 마디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에서 위탁 운영하는 종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배화여대 식품영양과 교수진들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학부모를 위한 소그룹 영양교실 ‘우리 아이, 키 키우는 달콤한 영양 꿀팁’을 진행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영양교실 교육은 10명 미만의 소그룹으로 제한하여 진행하며, 학부모뿐만 아니라 영양교육에 참여하는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육에 참여한다. 영양교육은 참여를 희망하는 종로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