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로렌조의 오일이라는 영화를 아시는가? 유명 배우들이 등장했고, 불치의 유전병을 앓는 아들을 위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매우매우 감동적인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화가 가지고 있는 힘에 매료되었고 영화 자체도 꽤나 흥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영화를 처음 접했을 당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주인공 아버지가 꾼 꿈이다. 치료법을 찾기 위해 끝없이 공부하다 지친 아버지가 책상 위에 엎드려 잠깐 든 잠 속, 꿈에서 아들이 나타나 사슬을 당기는 모습이다. 아들을 생각하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각종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는 여름철에는 식중독이 쉽게 발생하는 만큼 ‘위생관리’를 중요시해야 한다. 따라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조리 식품 실온 보관 금지, 날음식과 조리식품 분리, 교차 오염 발생 방지를 위한 육류/어패류 취급 칼 및 도마 구분 등 식중독 예방법을 반드시 지킬 수 있어야한다.또 세균 번식이 쉬운 장소를 수시로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 매번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일이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요즘 주부들이 선호하는 살림 가전 리스트에 전해수기가 빠지지 않고 있다. 살균, 소독을 통해 가정 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하기 위해서다. 이에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해수기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 ‘휴랩 세균 잡는 물걸레청소기’가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가 휴랩의 제품을 찾는 이유는 물걸레진공청소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우선 휴랩의 물걸레 청소기는 수돗물을 전해수로 바꾸는 퓨어테크 혁신기술이 탑재된 물걸레청소기로, 수돗물과 소금 1g이면 청소기 자체에서 전해수가 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모든 보육·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을 한다. 또 학대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이 사례관리를 하는 ‘재학대 우려 아동’을 특별점검한다.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은 8월27일까지 진행된다. 위생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001개소, 지역아동센터 6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1067개소다. 아동학대 방지 점검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058개소에서 이뤄진다.어린이집 위생 점검은 급식·안전·방역 등 3개 분야 점검 기준
최근 기초학력보장법안이 재 발의되면서 법안 찬반 논란이 점화되고 있습니다. 법안의 핵심은 ▲학생지원을 위한 예산과 지원센터 설치 ▲별도인력지원 방안 마련 ▲국가적 차원의 종합계획 수립 등입니다. 이 법안에는 유급 등의 조항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학업성취도를 기준으로 유급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프랑스 역시 그런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노선주 한불교육교류협회 대표가 프랑스의 우선교육지역 '특별 지원 네트워크' (Le réseau d'aides spécialisées aux élèves en diffi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50인 이상 원아가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점검에 들어가 어린이 급식, 간식 상황을 확인하겠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2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열린 등교수업준비추진단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 초등학교에서 교내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해 정부는 대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감염경로가 학교인지, 학원인지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1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지역 대응이 강화된 것에 대해서도 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최근 경기도 안산지역 유치원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혹서기 집단급식 위험 등 예방을 위해 유치원의 조속한 수업일수 감축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사노조는 30일 성명을 통해 “이번 유치원의 집단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감염 경로가 사람 간 전파인지, 음식을 매개로 한 전파인지는 불확실하지만 유아들이 한 교실 안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밀접하게 접촉하는 유치원은 항상 각종 감염병 전파 위험에 처해 있다”며 “교사노조와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여러 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간식은 보존식 대상인가, 아닌가를 두고 29일 논란이 일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이날 오전 한 방송에 출연해 식중독으로 물의를 일으킨 안산 유치원의 간식은 보존 대상이 아니라고 말해 시작된 논란은 4시간여 만에 이 교육감 본인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식품위생법의 규정과 유치원의 업무 매뉴얼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저의 큰 잘못이었다"며 "피해 학부모님들과 피해 학생들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 이 문제로 인하여 관련된 여러 기관에 혼선을 드린 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등의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학교급식 현장점검단’과 함께 해당 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법에 따른 식재료 검수, 조리 과정, 급식 설비·기구 세척 및 소독 보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안산 집단 식중독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해 철저한 조사와 예방관리체계를 강화한다.오석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26일 질병관리본부(질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시도교육청과 함께 경기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 관련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오 국장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물론 질본, 식약처 등 관계부처가 원인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예방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안산의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교육감은 “각종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이들이 속히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지원청과 본청에서 치료비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유치원은 철저히 조사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제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5일부터 35일간 ‘학교 급식도우미’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가 안심하는 급식환경의 구축을 위해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식탁 가림막 설치, 한 방향으로 보고 앉기, 한 자리씩 띄어 앉기, 급식 시간 분리, 지정 좌석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시교육청이 최근 학교별 배식 시간, 식탁 회전수 등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급식 시간이 2배 이상 늘어나거나 많게는 급식 시간이 3시간까지 늘어난 학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