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사업에 따라 학교 개축 사업 진행개포중학교 서울시교육청 강남지원교육청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개포중학교가 2017학년도부터 휴교에 들어간다.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교육지원청은 개포재건축정비구역사업 추진(이주, 철거)으로 학생의 안전과 교사 개축을 위해 개포중학교를 2017학년도에 휴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강남교육청지원청은 개포중학교 휴교로 인해 재학 중 전학 등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학년도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 지난 10일 지역주민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예고를 했다.또 2016학년
“명백한 위법 행위 밝혀진 것 없어...학교, 교사 탄압 과도” 하나고등학교(교장 이태준)는 15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하나고에 대한 특별 감사가 그 동안 지적해온 것처럼 편파, 표적 감사였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뚜렷한 위법 사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를 공표하는 등 과잉 처분을 내렸다”고 반발했다.하나고는 “서울시교육청이 일방적인 비리 폭로를 바탕으로 편파적인 감사를 벌여 ‘하나고 죽이기’ ‘자사고 죽이기’에 나선 것으로 본다”면서 “하나고와 교사를 포함한 학교 관계자들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특정 업체에 100억 상당 수의계약 몰아주기도김승유 이사장 고발, 교장·교감·행정실장 파면 요구 하나고등학교 입시 부정의혹을 조사해온 서울시교육청이 입학전형 과정의 성적조작 정황을 확인, 하나학원 김승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하나고는 남학생 합격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입학전형의 서류·면접과정에서 합격선에 미치지 못한 남학생들에게 '보정점수'를 따로 주는 수법으로 지원자들의 등수를 뒤바꾼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교육청은 15일 이런 내용의 하나고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는 2
서울미술고는 67년 천막학교로 시작해 과거 50년을 지나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년 간 여러가지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대학진학 추이 등 지표상으로도 괄목할 만큼 성장했다. 하지만 앞으로 학생수 감소 등 급변하는 교육 여건을 대처하기 위한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를 극복해 나기기 위해 올해 4월 ‘서울미술고 파워 100년 위원회’를 발족해서 그 동안 추진해 온 혁신 프로젝트를 보다 내실화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10가지 혁신과제를 설정하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주춧돌을 만들어가고 있다.특히 주목할만
융합사고력 영재교육 업체 CMS에듀케이션은 전국 CMS영재교육센터의 신입생 입학시험으로 치러지는 ‘전국진단평가’를 11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2016년 1분기(2015.12~2016.2)에 CMS영재교육센터에서 수업을 받게 될 신입생들은 이 평가 결과에 따라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을 배정받는다. 평가를 통해 응시자들은 수학 학습능력의 장,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체 응시생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각자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계획이 세워진다.이 평가는 예비 초등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 대학원은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입생 모집은 사이버 대학원 최초로 개설된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48명)와 경영대학원 MBA학과(40명)에서 총 88명의 학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정원내 전형과 군위탁, 재외국인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으로 나눠 선발하며, 지원서는 9일부터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위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누구나 가능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고교추천전형을 전면 확대하고 논술전형을 폐지하는 등 입시제도 개편안을 내놨다. 이와 함께 특기자 및 정시 전형은 현재의 절반 가까이 축소한다. 고려대는 28일 오후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런 내용의 2018학년도 입시제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논술전형이 본래 추구했던 의미에서 퇴색해 오히려 사교육 유발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일선 고교에서도 논술지도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반응이 많아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논술전형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의 논술
서울 우신고와 대전의 서대전여고가 자율형사립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다.교육부는 우신고와 서대전여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신청에 동의하고 27일 해당 교육청에 이를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두 학교는 12월 예정된 일반고(후기고) 입학전형 때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사고 지정이 취소돼도 올해까지 입학한 기존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다.서대전여고는 계속된 신입생 미달과 많은 전학 등으로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은 끝에 일반고 전환을 결정했다. 서울 우신고도 최근 수년간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
2016학년도 외국어고 원서접수가 경기권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서울권은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하는 학교의 입시 일정과 주요 특징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가 올해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2016학년도 외고 입시 특징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정리했다.♦ 2016학년도 외국어고 입시 주요 특징1. 3학년 영어 내신성적 중요성 커져외국어고는 1단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이 지난 14일 성적 장학금을 없애는 대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국내 대학들의 장학금 제도가 변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서강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도 재학생 성적 장학금을 내년부터 일부 없애고 복지장학금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혀 고려대의 이같은 방침이 장학금 제도의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염 총장은 이날 성적 장학금을 점차 없애나가기로 한 배경은 성적 중심의 보상체계가 아닌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도 성적장학금은 없다. 공부를 잘하면 돈으로 보상받는 체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