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초심스터디카페’가 2019년 1월 첫 가맹점 오픈을 시작한 이후 9개월만에 가입자 수 1만6000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에 가맹점 매출 또한 일 매출 300만원을 돌파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심스터디카페가 이처럼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스터디카페로서의 경쟁력이 뛰어난 데 있다. 최적의 학습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융합형 스터디카페로 꾸며져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존, 편안하게 이야기도 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제37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광주시교육청 대표팀이 고등부문 최고상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결과는 지난 16일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문으로 발표됐다.지난달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교류를 통해 과학적 흥미를 고취시켜 미래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 과학탐구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다.대회는 ▲융합과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고용률은 전년보다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4%로 2018년 상반기(58.7%)보다 1.7%P 상승했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세다. 실업률은 4.3%로 전년 상반기(4.8%)보다 0.5%P 하락했다.특히 청년층(15~29세)과 여성 고용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42.0%였던 청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인공지능(AI) 보안관제 1위 이글루시큐리티와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이 손을 잡았다.이글루시큐리티는 에스원과 AI 기반 종합보안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글루시큐리티와 에스원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AI기반 종합보안서비스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종합보안 컨설팅서비스’ △‘맞춤형 통합보안구축서비스’ △‘융복합 관제서비스’로 고객사의 사업 여건과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가 보유한
[에듀인뉴스] 학교현장 곳곳에서 수업 혁신을 추구하는 교사들이 늘면서 프로젝트 수업이 각광받고 있다.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수업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자발성과 적극성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에서는 학교현장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연구회 교사들과 함께 '수업 혁신을 꿈꾸는, 또 프로젝트 수업을 시도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경험을 공유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연재 순서1. "프로
[에듀인뉴스] 대학 입학을 결정 짓는 최종 단계인 ‘면접’, 그 중요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또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혜숙, 정동완 교사와 함께 총 10회에 걸친 ‘면접끝판왕’ 연재를 준비, 고3에게는 바로 앞의 합격 면접 기법 익힘과 고1. 2에게는 학교활동, 발표수업, 하부르타기법을 통한 말하기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연재순서①대학 당락 바꿀 최고의 기회 '면접'/ ②‘나’를
[에듀인뉴스] 빵과 달리, 과자는 서양과 동양에서 동시에 발전해왔다. 특히 서양에서는 소화를 시키기 위한 후식과 담소를 위한 식재료로 발전해왔고, 동양에서는 불교나 유교, 제례의식을 위한 차문화와 함께 발전하였다.재료에 있어서는 밀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이 빵과 함께 밀가루를 가지고 과자를 만들어왔다면,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양은 떡과 과자를 발전시켜 온 것이다. 사실 과자(菓子)라는 한자 이름에서 드러나듯 과자는 과일이나 과즙의 형태에서 발전하였다. 즉, 초기 인류가 간식형태로 먹었던 과일이나, 말린 과일에서 그 시원이 있었던 것으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이하 창원기공)는 특수산업설비과 3학년 32명이 지난 2~3일 시행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용접기능사)에 응시해 100%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기존의 검정형 자격을 개선하여 NCS를 기반으로 일-학습-자격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창의융합형 실무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제도이다.창원기공은 2017년 3월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교육부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그동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충북 오송고등학교(교장 김흥준)는 11일 1~2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사회과학 융합캠프 ‘꿈길같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1학년들의 내년 교과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학년 선배들이 공부한 선택과목의 학습자료 전시, 실험, 체험 활동으로 부스를 운영했다.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2~3학년에서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을 학생이 선택해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한 이소희 학생(2학년)은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응용해 볼 수 있었고, 1학년 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교육 선도학교’를 공모한다.지난 2일부터 공모 중인 선도학교는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교실 수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수업방법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다.선도학교는 공모를 통해 초중고 10교 안팎으로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올해 말 우수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2020학년부터 2년간 인공지능 기반교육 연구․선도학교로 지정․운영된다.선도학교는 ‘클라우드 기반 교수학습 혁신방안 활용’과
[에듀인뉴스] 거리감이 느껴졌던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디지털 리터러시)가 교육계에 미래교육을 위한 큰 화두를 던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유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적용된 교육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학기 동안 경기도 D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는데, 단 1명의 학생도 졸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1학기 내내 보여줬다.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D중학교는 교과별 수업에서 일정 시수를 할애해 진행하는 주제선택 시간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 진행했다. 사실, 수업 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8.23대 1로 마감됐다. 서울여자대학교는 10일 오후 5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37명 모집에 18,909명이 지원하여 1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은 248명 모집에 4,235명이 지원해 17.08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언론영상학부(디지털영상전공, 저널리즘전공,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전공) 30.07대 1 △중어중문학과 27.33대 1 △사회복지학과 26.88대 1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성공회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0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정원 내·외 402명 모집에 190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73:1을 보였다. 작년 평균 경쟁률은 4.23:1로 작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학부별로는 인문융합자율학부 3.58:1, 사회융합자율학부 5.40:1, 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 6.73:1, IT융합자율학부 3.98:1로 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열린인재전형 5.47:1, 대안학교출신자전형 3.13:1을 기록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2020학년도에 신설된다. 교육부는 10일 2020학년도 신설 전문대학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대학원이란 전문 직업 분야 인력 양성에 필요한 실천 이론 적용과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학문 기초이론과 학술 연구를 교육목적으로 하는 일반대학원과 달리 전문대학원은 실천 전문가 육성이 핵심이다. 교육부는 매년 전문대학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개 대학으로부터 신설 계획이 접수됐다. 위원회 심사와 실사 등을 거쳐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인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9일 오후 7시 마감된 이화여자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248명 모집에 2만5479명이 지원, 평균 1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3.97:1,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7.76:1로 작년 대비 모두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2019학년도 고교추천전형 경쟁률은 5.61:1, 미래인재전형 경쟁률은 8.82:1이었다.전형별로 원서접수 현황은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3.97:1(390명 모집/ 1,548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9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643명 모집에 총 2만3702명이 지원해 평균 14.4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인 13.02대 1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다.전형별로 살펴보면 숙명인재I(서류형)전형이 10.97대 1, 숙명인재II(면접형)전형이 19.63대 1, 학생부교과전형이 7.57대 1, 논술우수자전형이 25.02대 1, 예능창의인재전형이 19.8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올해 신설된 숙명인재I(서류형)전형이 420명 모집에 46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학교는 9일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136명 모집에 5만3,448명이 지원해 평균 25.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1.02대1이었다.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10명 모집에 2,353명이 지원해 235.3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논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43.0대 1, 문화콘텐츠학과 100대1, 행정학과 95.56대1, 융합인재학과 94.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로
[에듀인뉴스] 여름의 끝을 뜨겁게 달군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우리가 깨달은 것이 적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가 이미 부와 지위를 세습할 수 있는 매우 정교한 장치들로 잘 짜여 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 정교한 장치들을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21세기 대한민국 신귀족층과 평민층, 사람과 개돼지, 결국 개인소득 3만불 시대 대한민국의 주인과 객을 가르는 기준이라는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 이번의 청문회였다.흥미로운 것은 이런 사회에서 스스로 주인인지 객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점이다. 세습 장치들의 혜택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우리에게 배움이란 무엇인가?우리는 끊임없이 이 질문을 해야 한다. 배움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품은 씨앗들이 매일 시끌벅적한 관계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열매가 열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 금천고등학교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1수업 2교사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했다. ‘변화하는 수업! 행복한 교실!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수업은 학생 진로 교과연계 창의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됐다.이 수업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평소보다 주제를 탐구하는 시간을 늘려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했다.선진국의 수업이 융합 주제 프로젝트 수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 시점을 감안해 토론형과 탐구형 수업으로 설계‧진행했다. 또 본 수업을 체계적이고, 현실에 맞게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