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일반직 고위공무원 ▲ 대학학술정책관 홍민식 ▲ 학생지원국장 류혜숙▲ 교육안전정보국장 김병규 ▲ 서울특별시 부교육감 김규태 ▲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강병구 ▲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김환식 ▲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배성근 ▲ 경기도 제1부교육감 설세훈 ▲ 충청남도 부교육감 전진석 ▲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박영숙 ▲ 충남대학교 사무국장이경희 ▲ 교육부 김서영 ▲ 대통령비서실 김성곤 ▲ 학생건강정책과 파견(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지원근무) 손승의 ◇4급 ▲사회정책협력관실 (파견복귀) 서기관 김주영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내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 신청기간이 오는 26일까지 연장됐다.당초 신청기간은 지난 12일까지였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예방접종 신청 기간을 이같이 연장했다고 밝혔다.정확한 마감 시간은 26일 오전 11시까지다.추진단은 현재 이들의 안전한 대학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8월 중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접종 대상은 16세 이상 24세 이하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접종 시작 사흘 만에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절반을 넘어섰다.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고3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 대상 총 63만1천여명 중 51.8%에 해당하는 32만7천여명이 접종을 마쳤다.고3과 고교 교직원의 백신 1차 접종은 지난 19일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돼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교육부는 접종 첫 주에 대상자의 83%의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들의 2차 접종은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
[에듀인뉴스= 황윤서 기자]모든 행위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eudaimonia)에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은 개인으로 하여금, 이성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파하였다. 결국, 교육은 인간에게 행복을 갖게 하는 기술이며, 교육을 통해 모든 인간이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될 때, 국가도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교육은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정한 고민보다는 정치사회적 변동이나 시대적 조류에 따라 교육제도나 시스템을 거침없이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학교는 아직까지도 수직적,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현행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 및 학원 방역강화 조치사항'을 발표했다.백신 접종에는 재학 중인 고3을 비롯해 휴학생,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와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이 포함되며, 교직원의 경우 원어민 보조교사와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가 접종 대상이다.교육부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시교육청)이 소극행정은 없애고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새로운 조직문화 확산을 내실 있게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시교육청은 앞서, 최근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및 행정환경 속에서 현장의 문제점에 신속히 대응을 하고자,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및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한 국민이 체감하는 ‘서울형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혁파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은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
◆이돈희 전 민사고 교장의 현장생활 보고서낮에는 정규수업, 밤에는 자율학습의 공동체나는 학교장으로 부임하여 몇 가지의 변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교사와 학생의 의견을 물어 새로운 규칙을 세우면서 조금씩 바꾸기 시작하였다. 조금씩, “경제속도”로, 즉 구성원들이 당시로는 크게 변화를 의식하지 못하지만, 지난 후에 보면 스스로 변화된 모습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한복을 교복으로 계속 입힐 것인가?맨 먼저 생각한 것은 학생의 복장에 관한 것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의 교복은 독특하기로 세상에 알려진
정당화될 수 없는 '자사고 폐지'의 발상정부는 2019년 11월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국제고 등 특수목적고(특목고)를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2025년 3월에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고, 이런 내용 을 골자로 하는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 의하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는 초기의 자립형사립학교로 지정된 학교의 하나이지만, 자사고에 속하는 학교의 ‘일괄 일반고 전환’의 대상으로서 설립 29년이 되는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교 현장 공식석상에서 어린이나 청소년도 성인과 동일한 수평적 호칭을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계가 혼란에 빠졌다.'수평적 호칭제'는 공식석상에서 나이가 어린 사람을 부를 때 성인 간 호칭에 사용되는 '○○씨'나 '○○님' 같은 용어를 적용하자는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조희연)의 주장에서 나왔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019년 서울교육 진보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수평적 호칭제'시행을 주도했지만 교육계 내부의 거센 반발로 해
[에듀인뉴스 = 황윤서 기자]"하루빨리 답답한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지내고 싶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단체로 수능 접수 하려구요."코로나19 백신 후순위로 밀려난 20대 대학생들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신 접종 방안을 스스로 강구하고 있어 화제다.이들은 백신 조기 접종을 위해 다가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9월 모의평가에 원서를 내겠다고 정부를 향해 엄포했다.이는 신속히 백신 물량을 확보해 일상을 회복한 다른 선진국과 달리, 정부가 수능 수험생 (졸업생·재수생 포함)을 백신 우선순위 대상자로 특정해 또 후순위로 밀린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방역 당국이 당초 7일 시작될 예정이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31만여명의 접종 계획을 바꾸면서, 일선 학교 현장에 혼선을 안겼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추진단)은 언론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교사,돌봄 인력 사전예약자 약 31만명의 백신 접종을 7~8월 여름방학으로 연기한다고 접종 일정 변경 사항을 5일 발표했다. 이들은 아울러 기타 초·중·고교 교직원 약 70만명도 여름방학에 가서야 해당 백신을 맞도록 조치한다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중독성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한번 그걸 경험한 사람은 그 효능을 잊을 수가 없다는 거죠" _이원희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장 "기분이 좋아진다"는 막연한 호기심 탓에 마약류에 손대는 10대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겁 없이 학교 안에서도 마약을 투약한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혀 교육계가 충격에 빠졌다.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매매 등 혐의로 A(19) 군을 구속하고 함께 마약을 투약한 10대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피의자들은 ▷만 17세 6명 ▷18세 12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A 대학교, “정시모집 합격생 모두에게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드립니다”U 대학교, “고등학교 성적표만 내세요. 수능 성적 없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_실제, 모 대학교 신입생 모집 요강 中 회생이 어려울 정도로 부실한 이른바 ‘한계대학’에 정원 감축 및 퇴출이라는 대학구조조정이 현실화될 전망이다.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일 최근 급격히 감소한 학령인구 사태 및 급변하는 산업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방략으로, 수도권-비수도권 간 고등교육 균형 발전 지원을 위해 정원 외 전형 규모 조정안을 가시화했다.
[에듀인뉴스 = 황그린 기자] "학교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서 교무실 밖에서 기다리고, 사람을 보내 감시하고, 교실 게시판을 칼로 긁고, 교실에 걸린 액자 유리를 깨서 안에 들어 있던 교사의 사진을 꺼내 얼굴을 훼손…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었겠는가?""남이 일이 아니다. 교단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스토킹 가해자에 대해 최대 5년의 징역형까지 처할 수 있는‘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스토킹 처벌법)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이 같은 소식에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 시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올해부터 교육활동을 침해 당한 교원이 긴급 경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교원안심공제'가 전국 최초 서울시에서 먼저 시행될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이는 앞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직 공익근무요원이 고교시절 담임교사 및 그 자녀를 수년간 스토킹 한 범죄 사실과 관련해, 교권 서비스 사각지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교육현장의 강도 높은 지적에 따른 것이다.당시 피해 교사는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었다”며 지난해 3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에듀인 뉴스 = 황그린 기자]매년 ‘스승의 날’을 교육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이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주간(제69회•10~16일)’을 운영한다고 7일 선포했다.올해 교총이 마련한 교육주간 주제는 ‘교육격차 해소로, 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 교육으로!’이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교육격차 심화 문제 극복의 필요성과 위기를 기회 삼아 활기찬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선언으로 풀이된다.교육주간은 앞서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국가를 교육으로 재건하고, 교육자에게 긍지와 자
[에듀인뉴스 = 황윤서 기자]서울과 부산의 전임 시장들의 성추행으로 인한 보궐선거가 실시된 데 이어, 서울.부산 교육청이 위법적 행정과 특혜성 인사, 그리고 직원들의 의문사 등으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에 대해서는 2020년 3월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라는 청원이 게시된 바 있으며, 이전에도 몇 차례 사퇴요구 청원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감사원이 조희연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제44조(시험 또는 임용의 방해행위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하고 공수처에도 감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사무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는 등 방역지침 준수에 소홀했던 영통구 A사회복지관에 과태료를 부과했다.수원시는 지난 5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A사회복지관에 15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A사회복지관에서는 3월23일 사회복무요원의 감염이 최초 확인된 이후 4월5일까지 전체 종사자 70명 중 20%가 넘는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19명 중 9명이 감염됐을 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가족과 지인 등도 13명이 확진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수원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 체계를 강화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수원시는 28일 오전 11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보건복지부의 아동·청소년 학대방지 대책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는 수원시와 수원지역 3개 경찰서(남부, 중부, 서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한다.협의체 소속 기관들은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논란으로 공직자가 일하면서 얻게 된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걸 막기 위한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2013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일부로 처음 국회에 제출됐으나 발의와 폐기를 거듭해오던 이 법안은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포함해 법의 적용 대상은 모두 190만 명에 달하고, 이들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