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광주시교육감 장휘국)은 교육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에 공감하지만 시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과 교육재정 확충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교육부의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OECD 수준의 교육여건 개선 ▲직업계고 활성화 ▲성적중심에서 탈피 ▲소질 적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학습 역량 강화 지원 ▲농어촌 우수고 육성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등이다.2022년까지 고교 학급당 학생 수 24명 축소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며, 학급당 학생
교육부는 고등학교 학생수를 오는 2022년까지 24명으로 줄이고 시도 선발고사를 폐지하는 내용의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25일 발표했다.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고교 교육 여건 개선의 기회로 활용해 자유학기제 성과를 확산하고,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협력·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이번 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시·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여건 및 특색을 감안한 사업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게 되고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수립한 계획에 대해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하게 되면 수능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도 제공되지 않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은 한국사 필수 영역 지정 내용을 포함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올해 수능시험은 지난 2014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14년9월)’에 따라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됐다. 국어・영어 영역은 기존 A/B형에서 공통으로, 수학영역은 기존A/B형에서 출제범위를 한정시킨 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지난 3일 세계은행(총재 김용)과 함께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을 위한 ICT 분야 창업교육인 ETHOS(Entrepreneurial Talents’ House of Opportunities and Support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불가리아,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알제리 그리고 방글라데시 등 7개국 80팀이 지원했다.또한 세계은행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전문가들의 직접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 30팀이 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국정교과서 반대 홍보 버스 출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한우리열린교육(대표 박철원)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독서문화 창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철원 한우리열린교육 회장,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한우리 2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한우리열린교육은 2030년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필두로 핵심 역량 중심 사업 발굴 및 전개 △지속적 경쟁 우위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및 독서지도사 교육 강화 △기업 성장을 위한 내부 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