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금한 ‘천원의 기적’ 기부금과 온라인쇼핑몰 포인트 전환금을 합한 400여만원으로 냉·난방기구 및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성동구 3개소, 광진구 3개소)에 전달했다.5개소에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는 냉·난방기구 및 생필품(화장지, 컵밥, 컵라면)을 모두 전달하고, 1개소에는 시설여건으로 냉·난방기 설치가 어려워 생필품만 기부하게 됐다.앞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0세 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100여 명을 모집하는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저소득층·취약계층 자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교육을 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적극행정 추진실적(1월 1일~11월 30일)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3단계(우수·보통·미흡)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를 비롯한 1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가장 높은 점수(92.7점)를 받았다. 우수기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마다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올해도 코로나로 인하여 최소한 1학기는 온라인 수업 내지 블렌디드 수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실있는 온라인 교육과정과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하여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작년의 시행착오 과정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작년 교육과정과 수업 운영 상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성찰하고 온라인 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2021년 온라인 수업은 어떻게? 무엇보다 배움이 살아있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열쇠를 꼭 기억해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복대학교가 최근 화두인 친환경분야 건축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건축지식과 현장실무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 교육과정을 도입, 그린뉴딜을 선도할 친환경 건축·에너지 분야 친환경건축기술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인 ‘그린뉴딜’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경기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건축과는 그린뉴딜에 적합한 창의.융합적 실무형 인재육성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설 명절이 포함된 2월 수원페이의 구매한도가 50만원으로 상향된다.수원시는 2월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간 수원페이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0만원 더 늘리는 혜택을 제공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이 있는 2월 구매한도를 대폭 상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이달 중 수원페이를 충전하는 수원시민들은 충전금액별로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최대 5만원까지를 추가로 지원받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난해 12월31일 기준 수원페이 가입자는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2020년 9월, 우리나라에 ‘장미’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태풍 특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국내 공제회 최초로 외화자금운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교직원공제회는 새로 구축한 외화자금운용시스템 ‘케이포스(K-FOS)’를 이용해 올해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외환 거래를 시작했다.‘케이포스’를 통해 환전 및 외화계좌 거래, 외화 단기자금운용 등 신속하고 원활한 외환업무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것. 공제회는 해외투자자산 규모(2020년말 기준 약 16.8조원)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체계적 외환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해 6월 우리은행을 외화거래은행으로 선정하고, 삼
[에듀인뉴스] 현재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중, 무려 14명이 이른바 ‘진보 교육감’이다. 진보 교육감이라는 말이 등장 한지도 어느새 10년을 훌쩍 넘겼다. 이쯤 되면 명색이 ‘진보’를 내걸었으니 무엇인가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의 상을 보여주어야 할 시점이다.그런데 엉뚱하게도 2021년 들어 약속이라도 한 듯, 진보교육감 입에서 ‘혁신’이라는 말이 사라졌다. 코로나 19가 휩쓸고 간 2020년의 상처가 너무 깊은 탓일까?혁신이 밀려난 자리를 ‘기초학력’이니 ‘학력격차 해소’니 하는 말들이 대신하고 있다.심지어 서울시 교육감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수들이 비대면 수업에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은 ‘상호작용’과 ‘소통’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미래융합교육학회(학회장 박희태)는 이 같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26, 27일 ‘위드 코로나 시대의 블랜디드 러닝과 소통 교수법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동계 스마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50여명의 학회원들은 이번 동계 워크숍에서 혁신적 소통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첫째 날에는 학회장 박희태 동아대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사장 신종우 신한대 교수의 ‘위드코로나 시대, 상호작용을 위한 하이브리드 교수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가 지역사회 열린 플랫폼 역할에 앞장서며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7일 서경대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의 혁신적 과제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SKU-CPR전략을 수립, 다양한 연구와 실행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역사회의 공헌 및 상생을 위한 SKU-CPR 발전전략의 주관기관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2011년부터 교육부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0년 핵심사업 최우수 부서로 공보담당관을 선정하고 중등교육과와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를 우수 부서로 선정했다.26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핵심사업은 광주교육 주요 정책들을 추진하는 데 있어 책무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로 지정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2020년 추진된 총 38건의 핵심사업을 평가해 최우수 부서로 시교육청 공보담당관을, 우수 부서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및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를 선정했다.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공보담당관은 학습 영상, 교직원 연수 영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