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교육감 공약사업 ‘1수업2교사제’를 대폭 확대, 7월부터 초등학교 99개교에서 99명의 수업협력교사가 학력 방역에 나서고 있다.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수업2교사제는 수업협력교사(중학교 학습지원강사)가 정규 수업 시간 내에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수업(Co-Teaching)을 통해 기초학력미달, 정서부적응 학생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초등학교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 시간제 또는 종일 근무하는 ‘수업협력교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수업 2교사’제가 온라인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수업2교사 운영으로 원격수업 중 학습격차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대구중학교에서는 전 학년 수학교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과 e-학습터 기반 수업 운영에 ‘1수업 2교사제’ 학습보조강사가 참여하고 있다. 수업 진행 중 학습지원강사는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에 대한 학생 반응을 관찰하며, 1:1 즉각적인 피드백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2020년을 ‘기초·기본학력 향상 원년’으로 설정, 아이들 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청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교육부가 최근 기초학력보장법 국회 통과 전까지는 기초학력진단평가 실시가 어렵다고 입장을 선회한 가운데, 기초학력 전수진단검사를 하겠다고 천명했기 때문이다.지난해 3월 교육부는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초3부터 고1까지 모든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의무화가 어렵다며 입장을 바꿨다.교육부 발표는 그간 기초학력평가 반대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20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관심학교와 후보학교를 확대하고, 교원 연수 및 리더 양성 등 실천역량을 강화해 2022년부터 한국어 수업이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간다. 대구시교육청은 12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0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각급학교 교장과 교육계획수립 담당 부장교사,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대구교육가족 11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대구미래역량교육 주요업무 추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 SHiNE+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SHiNE+ 프로젝트’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학생 개별 유형에 맞는 다중 지원(Supporting), 심리․정서적 특성에 따른 치유(Healing)를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시스템(Networking)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resource of Education)을 제공해 진단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1년간 구축해온 미래역량교육을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로 육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6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취임과 함께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대구교육의 방향을 미래역량교육으로 정립했다.‘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4가지 전략, 15개 중점과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지역 사회 기관들과 연계한 학습바우처와 난독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매년 외부 전문(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바우처 운영 기관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2019학년도 1년 동안 운영할 대구학습바우처 기관 26개와 난독바우처 기관 28개를 선정했다.초등학교 학생 중 바우처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담임교사 및 학교 내 기초학력 다중지원단의 추천을 통해 54개 전문(치료)기관에서 무료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대구교육청의 학습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1학기부터 수포자 없는 수학교육 중심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향상 지원사업으로 ▲중학교 전학년 대상 기초학력 진단검사 실시 ▲1수업 2교사제 운영 ▲두드림 학교 운영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여기에 올해부터 수포자 없는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수학교육 전담 장학사를 배치했다. 수학교육 전담 장학사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수학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4월부터 ‘1수업 2교사제’를 51개교로 확대 시행한다. ‘1수업 2교사제’는 학습부진학생,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을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해 학생의 수업 참여를 지원하고 학습 결손 예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1개를 시범 운영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운영 학교 확대 공모를 통해 초등 51개교(수업협력교사 51명)를 선정했다. 이 학교들은 기간제 교사를 채용,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수업 2교사제’를 확대 실시한다. 이후 학교별 모니터링 및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019년 역점 추진 과제는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 중심 수업"이라고 말했다.강 교육감은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위해 국제인증 교육과정(IB), 기초·기본학력 신장, 교원 업무 경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강 교육감은 "기초학력 향상지도 265교 지원, 온라인 기초학력 지원시스템 운영(초·중), 학생 밀착형 1수업 2교사제(초․중) 및 학습보조강사제(초)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학습코칭, 학습상담 및 컨설팅, 학습바우처 등을 실시하겠다"고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수학기초가 모자라 질문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을 때 선생님 한 분이 더 계시니, 참 좋았어요. 다가오셔서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문제 해결방법을 개별적으로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좋았어요.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수학이 차츰 이해가 되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9월부터 희망 중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감 공약사업인 ‘1수업 2교사제’를 시범 운영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1수업 2교사제’는 교실수업 내실화를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교과담임교사와 함께 학습지원강사가 수업에 참여해 학습부진학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대구교육청이 지난 9월부터 희망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감 공약사업인 ‘1수업 2교사제’ 본격 시행에 나섰다.‘1수업 2교사제’는 수업 내실화를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기간제교사 혹은 강사가 수업에 참여해 학습부진학생,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 수업을 지원하고 학습결손 예방하는 사업이다.초등학교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 종일 근무하는 ‘수업협력교사’ 형태로, 중학교는 시간 강사를 채용해 특정 교과 시간에 근무하는 ‘학습지원강사’ 형태로 운영된다.교육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 30교(수업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