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최근 학생과 학부모, 교육계는 자사고 재지정 문제로 매우 혼란스럽다.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각 시·도교육감들은 자사고가 입시기관화 됐고 일반고 황폐화의 주범이라는 이유로 재지정 평가에서 무더기 탈락 시켜버렸고, 해당 자사고 학부모들은 연일 집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자사고 죽이기 평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먼저 이번 자사고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교육감 등 각 시·도교육감들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둔다. 자사고는 수월성 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취소로 인해 '강남8학군'이 부활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서울 자사고 폐지가 자사고 평가의 목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교육부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남 8학군 쏠림은 과도한 우려라고 선을 그었다.이 같은 우려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가 완료된 가운데, 특히 서울의 경우 8곳이 무더기 재지정 취소 위기에 놓이면서 불거졌다. 8개교 가운데 강남권보다 강북, 강서권 학교가 많이 포함돼 강남 8학군(강남·서초)으로의 쏠림 현상이 일
[에듀인뉴스]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 이사장이 설립한 최고의 명문사학 전주상산고. 전주와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이 2003년 자사고 인가 후 16년 만에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직면했다.자유로운 건학이념에 따라 적법한 운영절차를 밟아 운영되었음에도 전북교육청의 무능과 몽니에 의해 명문의 전통이 한순간에 사라지게 된 것이다.상산고의 자사고 인가취소 주요 사유는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과 관련된 준비 미비다.그러나 상산고는 관련 전형을 이행할 법적의무가 없을뿐더러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별도의 공지도 받지 못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국민모임)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자사고 폐지 부동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유은혜 장관은 교육마피아들의 자사고 폐지 결정에 동의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국민모임은 "교육 문제를 자사고 폐지로 해결할 수 없다"며 "자사고를 폐지하면 강남8학군이 부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마트도시의 등장...사회의 변화를 이끌다[에듀인뉴스] 스마트도시라는 단어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에게 생소한 단어일 듯하다. 스마트도시란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 고유의 문제들을 ICT 기술로 해결하는 도시 시스템을 말한다. ICT 기술은 4차 산업 기술 즉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을 포함한다. 각 지역 및 도시마다 가지고 있는 문제는 다르다. 어느 지역은 교통이 문제일 수도 있고, 어느 지역은 범죄가 문제일 수도 있다. 스마트도시는 AI 기술을 활용해 교통 문제가 있으면 교통량을 분석해서 신호를
현대사회에서 개인, 조직, 심지어 국가도 평가를 받는다. 교육분야에서 '교육평가'는 학생들의 교육 성취를 재는 활동이기도 하고 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적절히 배분하기 위한 절차나 수단이기도 하다. 한국 사회에서(사실상 세계적으로도) 교육은 경쟁의 장이고 경쟁은 평가를 통해 판가름나야 한다. 이때 평가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교육에서 평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에듀인뉴스가 '교육평가를 평가한다'를 주제로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전문가들의 교육평가에 대한 진단과 대안 제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