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등학교 2023. 3. 21.(화)교장 임미현 / 담당자 황순자 광양중진초등학교, 전교생 글쓰기로 아침을 열다-- 독서와 글쓰기로 실력과 인성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온 힘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는 지난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이어지는 전교생 대상 매일 아침 글쓰기 활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글쓰기 활동으로 올바른 글쓰기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껴 독서교육도 겸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
에듀인뉴스(EduinNews)《기본학력보장을 위한 국어사전 보급 및 활용 방안》 김승호 (세한대 초빙교수, 전 전남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1. 추진 목적가.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어려움. 그 이유는 한국어의 70% 정도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글을 읽어도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결과임.나. 문해력은 어휘력 확보가 기본인데, 어휘력 증진 방안으로서 가장 유용한 국어사전 활용에 대해 교사나 학생 모두 무관심하고 독서만 강조하는 상황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6월), 4학년 1학기(6월)에 국어사전 활용방법을 배우지만 고가(약 5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의회가 관내 모든 학교도서관 상시개방, 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안’(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어 현장의 반발을 사고 있다.서울교사노동조합,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초중등학교도서관교육연구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등은 9일 공동으로 “조례안은 학교 교육목적 달성을 위한 학교도서관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조례안 제10조 ‘학교의 장은 학교도서관을 상시(방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 봄 앞에서 선 날/ 좋은 날만 있어라/ 행복한 날만 있어라/ 건강한 날만 있어라매서운 추위 걷히고/ 밝은 햇살 가득 드리운 따스함으로/ 뾰족이 얼굴 내미는 새순처럼/ 삶의 희망이 꿈틀거리는/ 그런 날이었으면 싶어라유승희 시인의 '입춘'으로 2021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고, 소망을 이루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모두 함께 손 잡고 따뜻함이 가득한 새 봄을 맞이하겠습니다. 학습복지와 쌍방향 원격수업을 확대하면서 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미래 변화를 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가 교육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고자 한다면 온·오프라인 수업을 섞어 진행하는 이른바 ‘블렌디드 수업’의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수업 방식이 전면 온라인에서 일부 등교 등으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수업 방식은 자연스럽게 교육현장에 녹아들게 되었지만 갑작스런 변화에 모두가 우왕좌왕이었다. 온라인 원격 수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에 역사의 발자국을 내어 간 교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는 과 함께 ‘블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서교사의 권익, 근무환경 개선, 전문성 향상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나설 뿐만이 아니라 지역 문제에도 관심과 지원을 하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어요.” “여전히 차별받는 성과급, 방학 문제, 수업권 확보에 대해서도 힘을 쏟아 주세요.” “다른 교원단체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전국사서교사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이 오는 19일 창립 3주년을 맞는다.사서교사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2017년 12월 19일 창립된 전국사서교사노조는 전국 사서교사들이 조합원과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힘을 보태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동네서점을 활용한 독서교육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내년에 1억 2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서점 독서문화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지역서점 독서문화 지원사업’은 독서교육 지원과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는 ▲동네책방 탐방교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신설해 확대 운영한다.새로 신설되는 각 지원 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동네책방 탐방교실’ 사업은 지역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서점을 알리기 위해 학교와 서점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용인 서원초(교장 오춘옥)는 코로나19로 학교 교육 활동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 참관회 ‘랜선타고 ON, 교육과정 되돌아보기’를 오는 12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원초가 개최하는 ‘랜선타고 ON, 교육과정 되돌아보기’는 학교 교육활동 평가·반성 및 다음 연도의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매년 진행되던 오프라인 행사를 대면 행사가 어려운 올해 상화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다.‘랜선타고 ON, 교육과정 되돌아보기’에서는 학생, 교사가 1년 동안 펼쳐온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인공지능(AI) 교육'이 도입된다. 특히 고교에서는 내년 2학기부터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관련 과목이 포함된다. 또 교원 양성 단계와 연수에 인공지능 역량 강화가 포함되며, 2022년부터 실시되는 6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 AI 역량지원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일 열린 제19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7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치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전 송강초등학교가 ‘2020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대통령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운영평가는 공공, 학교, 병영, 교도소, 전문도서관 등 5개 관종 2309개 도서관이 참여한 이번 운영평가에서 학교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이다.이러한 성과 뒤에는 묵묵히 학교 도서관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온 박혜원 사서교사가 있다.그는 “요즘 시대가 원하는 학교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출·반납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책은 상상력이 높아지고 사고의 혁명도 가능하게 한다. 책을 읽고 싶어지도록 환경, 동기, 계기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내년 1수업 2교사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학교운영비를 확대 편성했다.대구시교육청은 6일 3조3496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지난해보다 716억원 줄어든 규모다.시교육청에 따르면,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경기침체로 크게 줄었고, 고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수업료 수입이 없어져 예산이 감소했다.대구시교육청의 내년 세입예산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조4470억원과 유아교육지원 전입금 1729억원, 국고보조금 108억원 등 전체 예산
[에듀인뉴스] 2020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대전송강초등학교 도서관은 1995년 설립된 학교만큼 오래된 도서관이다. 2007년 리모델링이 되긴 했지만 오래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훌륭한 시설의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우수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면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다는 걸 대전송강초등학교가 잘 보여준다.2018년 대전송강초등학교에 발령 받았을 때 학교도서관은 학부모 명예사서로 운영되고 있었고, 등록번호순 책 배열로 도서관 활용수업이 전혀 불가능한 공간이었으며,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도 아니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 국내 최초로 교육부 인가를 받아 독서토론논술교육 전공을 개설,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독서토론논술교육 전공은 문식성의 기본 지식을 토대로 독서지도, 토론지도, 논술지도에 요구되는 통합적 지식, 실제적 지식, 임상적 지식의 전수와 탐구가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교교육, 사회교육, 직장교육, 직업교육, 가정교육, 사회생활에서 요구되는 독서토론논술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독서토론논술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수료와 동시에 사단법인 한국독서학회에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시사북스가 만든 어린이 출판 교육 브랜드 ‘시소스터디’에서 ‘하브루타 학습법’으로 생각을 키우는 초등논술 교재 , 이 출간된다고 밝혔다.논술은 단순히 ‘글쓰기, 책 읽기’가 아니라 자기 생각을 키우고 만들어가는 활동이며, 자기 생각을 이치에 맞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다. 아이들은 논술을 공부하며 자신을 알아가고 세상을 이해하며 다양한 문제적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이에 시소스터디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인재상인 비판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그림책을 수업에 활용한다면 어떻게 수업을 구상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을까. 그림책 작가들이 직접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연수에서 풀어준다면 훨씬 쉽게 그림책에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은 이같은 물음에 대한민국 그림책 작가 및 출판사 대표들이 참여한 원격 연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그리는 그림책 수업’을 세상에 공개했다. 비주얼씽킹으로 잘 알려진 호민애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교사가 그림책과 관련한 자신의 인맥을 총 동원한 이 연수는 그림책을 하나의 독립된 예술 장르로 접근,
[에듀인뉴스] 학교도서관은 '교육과정과 통합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수학습센터'다. 사서교사는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책을 중심으로 수많은 자료와의 '만남'을 제공해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경험들을 엮어 읽고, 쓰고, 말하는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여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책과 미디어정보에 접근·분석·평가·창조 능력은 더욱 중요한 핵심적인 생활 역량이 되었다. 는 과 함께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하고자
[에듀인뉴스] 길어지는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의 여파로 학생들은 점점 책과 멀어지고 있다. 도서관은 개관하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 도서관도 개점 휴업상태로 움직이고 있다.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위주의 교육 등으로 지식의 보고인 책을 멀리하고 있어서 독서장려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다.독서를 방해하는 요인은 입시위주의 교육정책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살아가는 힘을 키워야 하며, 그런 힘을 기르는 데에는 독서가 안성맞춤이다.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못하다.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다보니 수능시험과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