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토픽코리아·도서출판 참은 금년 6월초 최신판 ‘한권으로 끝내는 임상심리사 2급’ 교재를 최초 발간했다. 최근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해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임상심리사와 각 과목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면서 핵심을 축약한 특별한 수험서이다.저자 진성오 교수는 중앙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 한국기술교육대 진로상담 전공 박사과정 수료,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하고 공감정신의학과 의원 부설 공감심리연구소 소장, 중앙대학교, 경희대, 경기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발 및 운영을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한국심리교육협회(한교협)에선 심리상담사자격증이 포함된 29가지 온라인강의를 누구에게나 별도의 조건 없이도 무료제공 중이라 밝혔다.무료수강 신청방법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전액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수강료와 시험응시료가 0원으로 조정된다.온라인강의는 4주~6주간 진행되는 단기 교육과정으로 PC뿐만이 아닌 스마트폰에서도 강의시청과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또 합격률을 조금이라도 높여줄 교재와 시험예상문제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험에 통과할 경우엔 1급2급 자격증도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로 진료받은 10대 청소년의 숫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울증 진료를 받은 10대 청소년이 1년에 4만명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8년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 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10대는 3만7233명으로 2016년 2만2538명에 비해 무려 1만4695명(65.2%)이나 증가했다.또한 ▲‘불안장애’ 진
# 분노조절장애 학생, 교사를 주먹으로 때려지난 2016년 경기 북부 소재 한 고교 복도에서 1학년 A군이 주먹으로 40대 여교사 B씨의 머리를 10여 차례 때렸다. 이날 B교사는 A군이 수행평가 과제를 제출하지 않아 “다음 시간에 벌을 받으라”라며 혼을 냈다. 이에 A군은 교무실에 B교사를 찾아가 “잘하겠다. 벌 받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지만 B교사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A군은 갑자기 화를 내며 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B교사는 충격으로 병가를 낸 뒤 교육청이 지정한 병원에서 정신·심리 치료를 받았다.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청소년 환자 비율이 높은 틱 장애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치료가 공공전문진료센터에서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교육위원장) 의원은 틱 장애에 관한 전문적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하는‘틱 장애 치료 지원 강화법’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1일 발의했다. ‘틱 장애’란 의지와 의도와 다르게 갑작스럽고 빠르며 의미를 가지지 않는 이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신체행동이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
우리나라에도 인구절벽 현상이 나타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인구의 감소는 학교당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수의 감소 등으로 이어져 교사 신규 임용, 교육내용 및 방법, 학교 경영, 교육제도 운용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니다. 이러한 문제를 내버려 둔다면 교육적·사회적·국가적인 재앙이 될 것이다. 에듀인뉴스는 인구절벽 현상의 정의를 살펴보고 이러한 현상이 국가·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전문가 좌담을 통해 알아봤다. *정리 및 사진 지준호
이웃 간 주차문제로 시비가 생기고, 급기야 폭력을 휘두른다. 교통흐름을 좀 방해했다고 몇 십 Km를 뒤따라가며 보복운전을 한다. 말 안 듣는다고,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유아원 아이를 폭행하는 보모도 있다. 피해자건 가해자건 조금만 마음을 가라앉히면 서로 “죄송합니다” 하며 웃고 해결할 일도 폭언과 폭력으로 해결하려 한다. 이렇듯 우리 사회는 지금 많이 화가 나 있는 것 같다. 사소한 일에서도 시비가 붙고, 큰 싸움으로 번지는 이런 울혈현상이 우리 교육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교육을 통해 이런 사회적 현상을 치유
우리 학생들의 경쟁 중심 교육 현실은 정서 함양을 위한 기회를 박탈해 인격 형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정서발달을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봤다. 정서발달을 위한 교육담론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무조건적이고 긍정적인 스트로크가 일상의 언어가 되기를보건복지부가 5년 단위로 실시하여 발표하는 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들의 삶의 만족도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질병관리본부가 200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