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 중등학교 교장(현) 시인(현) 연극 배우(현) 엘에스에듀 이사 교직생활 내내 과학교사로 많은 관심과 열정을 둔 하나의 친구를 대라하면 단연코 ‘새 생각’을 손꼽겠다. 과학교과 학습요소 지도 시 각종 ‘새 생각’ 아이디어와의 연계지도는 과학교과 내용을 좀 더 쉽고, 좀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개도구로서 적어도 나에게는 친구였다. ‘발명’을 풀어 쉽게 표현한 우리말 ‘새 생각’은 ‘과학의 생활화’ 뿐만 아니라 ‘생활의 과학화’까지 동시에 일궈낼 수 있는, 소위 마법 상자와 같다는 생각을 해왔다. 일찍이 어려서
< 교육칼럼 >인성교육의 핵심은 습관이다이돈희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만약에 습관이라는 것이 없다면만약 우리에게 습관이라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면서 살고 있을까? 우선 쉽게 생각해서,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것이고, 배가 고프다고 느낄 때 무엇을 먹어야 하며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도 정해진 것이 없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무엇을 입을 것이며 무엇을 신을 것인지도 그때그때 닥치는 대로 선택할 뿐이다. 내가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할 행동으로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 산다는 것은 그냥 그때그때
[에듀인뉴스(EduinNews) = 인터넷뉴스팀 ]제2강 인성은 습관이다이 돈 희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만약에 습관이라는 것이 없다면만약 우리에게 습관이라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면서 살고 있을까? 우선 쉽게 생각해서,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것이고, 배가 고프다고 느낄 때 무엇을 먹어야 하며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도 정해진 것이 없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무엇을 입을 것이며 무엇을 신을 것인지도 그때그때 닥치는 대로 선택할 뿐이다. 내가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할 행동으로 정해진 것이 없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 업무협약으로 서울 초등학교 내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이 이뤄지고 필기·실기 인증을 마친 학생들은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수료증'을 받는다.하반기에는 40여 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앞으로 서울 전역 초등학교 5∼6학년으로 확대한다.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 대여소를 200여 개 중·고등학교 안팎에 설치하는 내용도 업무협약에 포함됐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새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자전거·PM(1인용 이동수단) 이용자가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관내 자전거도로·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점검 대상은 수원시 관내 자전거도로, 자전거 이용시설이 해당되며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 전용차로(차도의 일정 부분을 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노면·안전표시를 해놓은 도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자전거 이용시설(자전거 보관대) 878개소 등에 대한 점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향긋한 봄내음 즐기는 자전거길수원시에는 총연장 326.26㎞
[에듀인뉴스] 대한민국의 속도는 빠르기로 정평이 나 있다. ‘빨리빨리’로 형용되는 대한민국은 그만큼 빠른 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민의 살림살이도 나아졌지만, 반대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면서 외국에서의 삶을 동경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연한 기대감에 떠나는 외국에서의 향수병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한다. 는 성공적인 외국에서의 삶을 위해 최근 멕시코에서 귀국한 선우림 배우 가족으로부터 이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Good luck. Osk di. Buena suerte. Zhu ni hao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도심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수원시는 오는 12월까지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하는 ‘2021년 도심 속 자전거 클린 사업’을 진행한다.수원시가 설치·관리하는 자전거 보관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도로·공공장소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가 집중 정비 대상이다.정비 담당자가 수원시 전역을 동별로 순회하며 타이어에 바람이 없거나 펑크 난 자전거, 안장 없는 자전거, 변속기·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 등을 방치 자전거로 판단한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봄을 맞아 관내 전철역 주변 자전거 보관대를 비롯해 이용률이 높은 자전거 보관대 224개를 세척한다.지난 3일 시작된 세척 작업은 17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서 작업하고 있다.수원시는 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늘어난 자전거·PM(1인용 이동수단)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을 하고, 파손된 부분은 정비할 계획이다.올해 추진할 주요 정비 사업은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공사 ▲다솔초등학교 인근 자전거 도로 노면보수 공사 ▲자전거전용 차로 차선분리대 설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자전거·PM(개인형 이동 수단) 안전교육’을 운영한다.오는 8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99개) 4학년, 중학교(57개)·고등학교(44개) 1학년 학생이 대상이다.수원시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개인형 이동 수단(전동 킥보드)을 탈 수 있도록 안전 수칙 등을 알려준다.특히 자전거는 놀이기구가 아닌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이론 교육과 자전거 보호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3일 수원시청,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을 방문해 수원시의 물 재이용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유재천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은 이날 수원시청 청사 물 재이용(빗물·중수도) 시설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의 빗물이용시설을 둘러봤다.수원시는 빗물과 같이 ‘흘러가는 물’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하며 ‘물 순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2016년 시청사 담장을 허물고 빗물 정원과 빗물교통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의회 건립 예정 부지 옆 도로와 시청사거리 주변 보도에는 투수(透水)성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3월부터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타조) 200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추가 도입으로 수원시에서 운영되는 공유자전거는 3000대로 늘어난다.TAZO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로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10월부터 1000대를 도입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6개월여 동안 3만4000여명이 17만회 이용했다.그동안 수원시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공유자전거 숫자가 다소 부족했지만 이번 추가 도입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TAZO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에듀인뉴스] 대한민국의 속도는 빠르기로 정평이 나 있다. ‘빨리빨리’로 형용되는 대한민국은 그만큼 빠른 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민의 살림살이도 나아졌지만, 반대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 또한 점차 늘어나면서 외국에서의 삶을 동경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연한 기대감에 떠나는 외국에서의 향수병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한다. 는 성공적인 외국에서의 삶을 위해 최근 멕시코에서 귀국한 선우림 배우 가족으로부터 이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Happy new year, Feliz ano Nuevo, Xinnian ku
[에듀인뉴스] 우화(寓話)는 장르적으로 보면 서사적인 것과 교훈적인 것이 절충된 단순 형식이라 할 수 있고, 그들이 가르치는 교훈은 비교적 저차원적인 사리 분별을 위한 것이나 우리 삶에 알아두면 좋은 실용주의적인 것입니다. 같은 형식으로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도시와 환경, 그를 이루는 많은 건물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일상에서 놓치고 살았던 작은 부분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사는 도시와 건축에 관한 진솔한 물음을 던져보고자 합니다.현재 도시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의 도시는 이렇게 바꾸어야 하고 저렇게 지
[에듀인뉴스] 아웃도어 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학교나 기관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아웃도어 교육이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방식으로 수행을 하는가를 주제로 삼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대화는 아웃도어 교육은 어떤 사람이 할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흘러가곤 한다.예를 들어 수학이라면 수학 교사, 역사라면 역사 교사가 담당하는 것과 같은데, 아웃도어 교육이 제대로 보급이 된 적이 없고, 또 그러다 보니 아웃도어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선생님들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다.한편으로 이 주제는 마치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에듀인뉴스] ‘수학은 어렵다’라는 인식이 사람들 사이에 보편화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수학교육 청사진들이 넘쳐나면서 대부분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 문제를 잘 풀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수학을 어떻게 하면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지, 내 삶과 수학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나 반성에 대한 담론은 그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다. 는 반은섭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교사와 함께 입시에 활용되는 수학을 상업적으로만 이용하려는 세태를 근본적으로 반성해보고 앞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
[에듀인뉴스] 동반휴직으로 미국에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학교생활과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커다란 쉼표 같은 시간이다. 숨 가쁘게 달리다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 쏟아지듯 부여되는 일들에 묻혀 살다보면 무엇 때문에 애 쓰고 있는지도 잊는다. 그래서 가끔은 한 발 떨어져 보는 것이 필요하다. 거리를 두고 보면 놓쳤던 것이 보이기도 하고, 다른 각도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미국에서의 시간이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교사는 가장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직업군이다. 학교로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면, 어떤 생각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 수단(PM, Personal Mobility)의 주차구역과 거치대를 마련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최근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의 무분별한 주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수원시는 주차구역과 거치대를 만들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5개 업체가 공유 전동킥보드 20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수원시는 내년 1~3월 개인형 이동 수단 이용이 많고, 그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 현장을 조사해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21~22일 시민을 대상으로 ‘2020 수원시민 창안대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시민·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1차 서류심사·2차 발표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5개 팀의 아이디어가 후보다.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수원만민광장’ 배너를 클릭한 후 ‘2020 수원시민 창안대회 시민 아이디어 설문조사’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응모된 아이디어 64건 중 ▲수원시도 자전거 우선도로: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 희망지도 제작 ▲반짝반짝 전동 킥보드: 전동킥보드에 LED를 부착하고 거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