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비례대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전문대학 산학연협력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4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2019~2023)’과 관련 전문대학 현실에 맞는 산학연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중소기업과 전문대학 간의 산학협력 추진방안’을 주제로
[에듀인뉴스] 면접은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면접장에서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 평가자는 학생의 전공적합성,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인성, 가치관, 예절과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전공적합성은 전공에 대해 기본 지식과 열정이 있는지와 학문적 자질을 살피는 것이다. 인성과 가치관은 건전한 상식을 지닌 창의성 발현이 가능한지를 가늠한다.그러나 단순히 말을 잘한다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게 대입 면접이다. 평가자가 던지는 질문의 핵심을 이해하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대부분 사회계
우리나라에도 인구절벽 현상이 나타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인구의 감소는 학교당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수의 감소 등으로 이어져 교사 신규 임용, 교육내용 및 방법, 학교 경영, 교육제도 운용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니다. 이러한 문제를 내버려 둔다면 교육적·사회적·국가적인 재앙이 될 것이다. 에듀인뉴스는 인구절벽 현상의 정의를 살펴보고 이러한 현상이 국가·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전문가 좌담을 통해 알아봤다. *정리 및 사진 지준호
교육의 목적은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달리 정의할 수 있겠지만 흔히 세 가지 측면에서 고찰해 볼 수가 있다.우선 개인이 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교육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등을 고려한 개인적 목적이 있다.개인은 일생을 통해 이런저런 교육을 받음으로서 개인의 삶과 존재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learning to be).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품성과 소양도 교육을 통해 함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교육을 통한 인격도야니 인성교육이니 하는 목표가 생기는 것이다.또한 교육을 통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생활능력을 학습하게 된다(learn
에듀인뉴스 부설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포럼을 열고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한편, 교육적으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진단했다. 발제는 한국교원대 부설 ‘인구교육센터’를 개설하고, 그 소장으로서 지난 10여 년 동안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오고 있는 한국교원대학교의 차우규 교수가 맡았다. 토론은 사회과교육의 입장에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공주대의 유종열 교수와 현대가족제도의 입장에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한국여성정책연구
'3000억원을 잡아라.'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밝으면서 대학총장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이 올해 본격 시작하는 탓이다.이들 사업의 총 예산도 3000억원에 달한다. 가장 규모가 큰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 육성사업(PRIEM)의 지원금이 2012억원이고 대학인문역량 강화사업(CORE)도 600억원을 3년간 지원한다. 평생교육단과대학 지원사업에도 300억원을 투입한다.문제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들이 대부분 대대적인 학과개편을 전제로 하고 있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수능, 장기화 되는 청년실업, 저출산으로 인한 교육 트렌드 변화 등은 2015년 교육 시장에 다양한 신조어를 양산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발표한 교육 관련 신조어를 모았다. ◇경쟁과 자율, 교육시장의 양극에 선 말 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보다 크게 낮은 난이도로 인해 '맹물 수능'이라고 불렸다. 이번 2016학년도 수능은 작년보다 어려워져 '불수능'이라 불렸으며, 특히 탐구영역의 만점자 표준점수 편차가 심해 이른바 '로또수능'이라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