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남의 일이 아니라 강대국과 국경을 맞댄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교훈이다. 자국의 이익과 미·중·러 패권의 거대한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사회에서 평화조약에만 의지하면 우리도 한순간에 공산 독재자 휘하의 공산주의 국가의 노예가 될 수 있음을 알고 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2022년 2월 24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특별 군사작전 개시 명령을 선언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침략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점령지 합병을 선언하였는데,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으로 오히려 요충지가 빼앗기게 되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으로 25일(일) 열린 ‘2022 제3회 K컬쳐 페스티벌(K-Culture Festival)’에서 한국다문화협의회예술단이 ‘K-뷰티송’, ‘K베이커리송’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본 행사는 삼육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한국다문화협의회예술단은 ‘K-뷰티송’, ‘K베이커리송’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소수민족으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 자리에서 국중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 대한 시민과 단체들의 공개지지가 이어지고 있다.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간 세대결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다문화도시인 경기도 안산에서 28일, ▲한국다문화협의회 ▲다문화맘모임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 ▲안산시 재한동포연합회 ▲한국다문화협의회 예술단 ▲재안산중국동포모임 등 다문화단체가 경기도교육감으로 임태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국내거주 글로벌주민 모임인 한국다문화협의회 최연화 사무총장은 "글로벌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이땅에서 태어난 다문화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을 11일 앞둔 21일 현재 ‘이민근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등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 안산시 재한동포연합회, 한국다문화협의회 예술단, 다문화맘모임, 한국다문화협의회 등을 포함한 8개 다문화 단체 대표 외 회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이번 안산시장선거에서 이민근 후보를 지지키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을 발표한 동포들은 한목소리로 “이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후보는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소재 ‘안산시귀한동포연합회’를 방문해서 동포들과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이민근 후보는 동포관련 교육정책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다문화1번지인 안산 원곡동에서 교육과 생활에 관한 어려움을 들었고, ‘안산시귀한동포연합회’ 회장, 한국다문화협의회예술단’ 대표, ‘CK여성위원회’ 안산지회장 등 30여명의 동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자리에서 이 후보는 “그간 안산시 의원과 시의장을 하면서 한 분 한 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골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8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안산시 토크콘서트’를 위해 안산을 방문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와 '안산시 교육현안'과 '다문화학생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평소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이 예비후보는 특히,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단원구 초지역세권에 초ㆍ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고, 상록구 사동89블럭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함을 말하는 등 안산시 교육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민근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사)행복나눔글로벌센터(원장 김영수)에서 다문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임태희 후보는 외국인교육정책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다문화1번지인 안산에서 다문화 엄마들의 교육에 관한 어려움을 들었고, 20여명의 다문화맘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소통했다. 자리에서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은 “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와 설문지가 한글로 되어있어 이해하기가 어렵고 학교에서 아이에게 보내는 것인데 무슨 말인지 몰라 힘들다"며 "자국 언어로 되어있는 가정통신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전 한경대 총장)가 출마선언 후 첫 행보로 학교 내 소외계층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는 ‘리스닝투어’를 진행했다.12일 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임 후보는 지난 8일 ‘리스닝투어’로 성남 분당 맘카페 학부모들로부터 교육현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인에 지난 5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후 첫 행보다.리스닝투어에서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문제, 돌봄문제 등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관련분야 전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울산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선도학교인 정책학교는 유형별로 유치원 8원, 초·중등 8교, 한국어 학급 9교로 나뉜다.다문화 유치원은 다문화 유아의 언어발달을 통합교육 형태로 지원하고 모든 유아와 학부모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한다.초·중등 정책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과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다문화
[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교실을 확충해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는 대책을 추진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교는 초등학교 65교(422교의 15%), 중학교 83교(186교의 45%), 고등학교 28교(117교의 24%)로 총 176교개로 2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지역에 과밀학교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은 학생 안전 강화와 교육여건 회복에 중점을 둔 과밀학교 해소 계획
[에듀인뉴스=장건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늘인 8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이번 동영상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개인 선택과 결정을 보장받을 권리인 자기결정권, 유해 매체 대처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초등용과 중등용 나눠 도교육청이 제작했다.초등용은 총 4편으로 △자기결정권 이해 △온라인 예절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을 담았다.중등용은 총 3편으로 △디지털 성범죄 이해 △개인정보 유출 유의 △내 온라인 공간 예절 등을 다루고 있다.동영상은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충남교육청은 대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계성초, 엄안초, 천안초, 신창중 등 5개 학교에서 '전통체육축제 체험마당'을 개최한다.'전통체육축제'는 잊혀 가는 전통놀이, 민속경기 등 전통체육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보급을 확대하며,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현재 전통체육 이끎학교 27개교와 전통체육축제 체험마당 운영 5개교를 선정해 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놀이, 민속경기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체험마당을 운영하는 5개 학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교육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제주대가 보유한 학술적·인적 자원 등을 교육현장에 활용하고, 지방교육 자치행정을 관장하는 교육청이 국립대·국책사업단에 재정적 투자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인재 양성 등 교육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사업, 비대면 원격 교육을 위한 협력 사업, 다문화 학생 맞춤형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3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들이 참고·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와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홈페이지다.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3개 언어로 열람이 가능해 우리말 사용이 쉽지 않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대상 학생이 늘어나면서 학교에서 학생을 교육하고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종합지원체제가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를 적극 수용했다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학생들의 수업결손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김병우 충북교육감은 30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교육회복종합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은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3개 분야의 69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들 과제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 856억원, 2022학년도 1천3238억원을 합해 2천184억원이 투자된다.교육결손 회복 분야는 30개 세부과제로 편성해 학생들의 학습·심리·건강 상태를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18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도내 모 발달기관에 의뢰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유아 만 3∼5세 824명의 언어발달을 검사한 결과, 29.9%인 276명이 '언어발달 지연'으로 판정됐다.언어발달 지연 증세가 가장 약한 경도는 85명(전체의 10.3%), 증세가 중간 정도인 중도는 49명(5.9%)이었다.가장 심각한 최중도는 전체의 17.2%인 142명에 달했다.유아 상당수는 인지, 기본생활, 사회정서, 대근육·소근육 운동 등 종합발달에서도 '비 다문화가정 아동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급격한 사회변동에 따라 가족구조의 변화,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 일·가정의 양립문화, 다문화 가정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공적 보육에 대한 요구가 늘어났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요구의 분출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돌봄 서비스 정책은 2004년부터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교육의 패러다임도 교육과 돌봄을 포함하는 포괄적 기능으로의 전환에 직면하였다. 도입 초기에는‘방과후 교실’의 형태로 출발하여 초등보육교실, 초등돌봄교실이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운영되었다. 이후 돌봄 수요가 급증하게 됨에 따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 매산시장이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한결 깔끔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수원시는 1일 매산시장에서 매산시장 경관개선 준공식·상권활성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새로 단장한 매산시장을 소개했다.이번 경관개선사업은 매산시장 130m 구간 39개 점포에서 진행됐다. 점포 천장 일부를 덮는 ‘반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매대 111개와 간판 90개를 깔끔하게 개선했다.LED(발광다이오드) 조명 148개, 라인(선형) 조명 221개를 설치해 시장이 한층 밝아졌다. 가로환경 개선(인도·도로 정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다볼사이버성당’ 신자들이 “수원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마스크 38만매를 기부했다.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1세대 당 100매,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세대에는 아동 1명 당 30매를 추가로 배부한다.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거동이 어렵거나 육아·간병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가정은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다볼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2021년 다문화 예비학교인 '훈린(隣,이웃) 정음' 운영한다고 밝혔다.훈린 정음은 언어·문화 차이로 일반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를 알려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참여 대상은 공교육 진입을 희망하는 14~18세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상반기(3월22일~7월30일), 하반기(8월9일~12월17일)로 나눠 운영된다.한국어교육·한국문화교육 두 분야로 나눠 운영되고, 주5일(평일) 수업이며 최대 수강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