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2일 치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접수된 이의 신청을 심의한 결과 문제 오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시험을 치른 1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 신청은 모두 90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41개 문항이었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제기된 이의에 대해 평가원은 관련 학회 자문,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이의심사
공교육을 지원하는 교구재 전문 티처몰(shop.teacherville.co.kr)이 뇌과학 기반의 금연교육 DVD 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는 국내 유일의 뇌과학 기반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자료다. 기존의 담배 혐오 이미지 제시에서 벗어나, 청소년기 뇌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흡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금연에 대한 실천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DVD는 최신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금연 실천방법까지 제시하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로)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4층 강당)에서 관내 학교, 초등학력인정 문해기관 등 99개 기관이 참여하는 ‘2015년 성동․광진 평생교육 한마당’(이하 평생교육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열리는‘평생교육 한마당’은 평생교육학습자들이 1년간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연주, 합창 등을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마당이 펼쳐지며, 네일아트, 전통문화체험 등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교육활동을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평생교육 거점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남정민 교수(OA:Lab 연구소)가 미국건축사협회(AIA: 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가 주관한 '2015년 AIA International Region Design Awards'에서 건축분야의 최고상인 Honor Award를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후미히코 마키(Prof. Fumihiko Maki Hon. FAIA)를 비롯해 조지 밀러(George H. Miller FAIA), 지안카를로 알하데프(Giancarlo Alhadeff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세계적 문학가인 르 클레지오(75) 교수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를 다시 찾는다.이화여대는 ‘살아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어권 작가’로 꼽히는 장-마리 귀스타프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zio) 교수를 연사로 초빙해 오는 25일 오후 4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제15회 김옥길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김옥길 기념 강좌는 여성교육과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한 김옥길 선생[1921~1990, 이화여대 8대(1961~1979) 총장]의 뜻을 기리고, 이 시대의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지난 22일 550명을 선발하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 논술고사에 1만9077명이 지원, 34.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인문과학대학과 스크랜튼학부(인문I), 사범대학 인문계열 전공 지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계열 I 논술고사에는 총 6029명 지원자 중 3624명이 응시, 60.1%의 응시율을 나타냈다.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스크랜튼학부(인문II), 신산업융합대학(인문) 지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계열 II 논술고사에는 총 5816명 지원자 중 3668명이 응시, 63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사진)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한국교총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교육 및 조직 등 교총활동에 헌신한 유공회원 22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된다.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교육 전문 엑셀러레이터 에듀테크센터(센터장 김병섭)는 교육용 게임 스타트업인 ‘링그렛츠’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투자 결정에 따라 천재교육은 자사 초등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밀크T’에 링그렛츠에서 개발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형태로 링그렛츠에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링그렛츠는 지난 해 9월 설립,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타깃국가 지원사업 및 2014년 NHN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될 만큼 게임의 개발력과 아이템의 시장성을 인정받은 개발사다.‘밀크T’에 제공하게 될 콘텐츠는 영단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1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7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온라인 서비스는 서울에 취학하는 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취학아동 보호자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접속,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출력해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통지서를 발급하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는 종전처럼 해당 동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을
본지의 '사교육 마피아' 보도 이후 교육부가 입시상담 학원의 고액 수강료 징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교육당국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밀집된 고액 대입 학원들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신고한 액수보다 많은 수강료를 받거나 등록하지 않고 불법 특강을 하는지 등을 따져보기로 했다.교육부와 해당 교육청이 합동으로 12월말까지 점검하고, 필요시에는 경찰청 등과 함께 공동으로 특별 점검이 진행된다.교육부 관계자는 "적발된 학원에 대해서는
서울여자대학교는 "전혜정 총장을 비롯한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22일 오전 9시 서울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손기정 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올해 ‘명퇴전쟁’을 빚을 정도로 급격히 늘어났던 교원 명예퇴직 신청자가 내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당초 예상보다 개혁 강도가 낮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이뤄지면서 교사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크게 줄어 든 것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온 교사들의 '명퇴 대란'이 올해에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8월) 명퇴 신청자가 상반기에 비해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해 교사들의 명퇴 신청이 대부분 수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교육부가 취합한 '2015년 하반기 전국 시도 교육청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22일 김영삼 前 대통련 빈소를 찾아 김현철씨를 위로하고 있다.
정부가 22일 새벽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國家葬)으로 치르기로 했다.장례는 오는 26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김 전 대통령의 유해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다.장의(葬儀)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는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황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계획안은 이날 중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시행된다.장의 명칭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이다. 장의위원장은
22일 새벽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故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로 서거했다.본 영상은 故김영삼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했던 일대기다.(영상출처=유투브 김영삼 대통령기념관 채널, 제공=포커스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으로 치러지고 장지는 서울 동작구 현충원으로 정해졌다.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를 논의하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행정자치부는 유족 측의 의견을 수렴, 장례절차와 장지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행자부 관계자는 "유족 측과 합의된 내용이 임시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며 "임시국무회의에서는 국가장 진행, 장례위원회 구성, 장지, 영결식과 안장식 등 장례 절차 전반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국가장 절차는 정부와 유족의 협의 후 행자부 장관이 제청하면
정규교육과정 "반짝 유행수업 아닌 제대로 내성 키워야"방과후학교 "20년 법적 근거 없이 운영, 법제정 필요" ❍ 정규교육과정 김광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 부장=교육과정 개정체제 패러다임 전환의 일환으로 종합적인 교육개혁안의 한 부분으로서 교육과정 발전구상이 필요하다. 가칭 「국가교육위원회」 내에 「국가교육과정위원회」 설치, 가칭 「교육과정법」 제정 등이 따라야 한다.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있어 시․도교육청의 역할 강화, 새로운 민·학·관 거버넌스 구축, 단위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보장 등을 통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반영하는 교육과정 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표적 교육개혁 정책이라고 하면, 1995년 발표된 5.31 교육개혁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이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했던 안병영 전 장관과 하연섭 연세대 교수가 책을 내기도 했으며, 한국교총에서 3차례에 걸친 5.31교육정책 집중조명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5.31 교육개혁은 김영삼 정부에서 마련됐지만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정부에 이르기까지 한국 교육을 관통하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 자율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가하면 산재돼 있던 교육법 체계를 정립하고 언제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0시22분께 서거했다.김 전 대통령은 교육개혁위원회를 발족시키고, '5.31 교육개혁안'을 마련해 교육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재정을 확충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된다.다음은 김 전 대통령 재임시절 있었던 주요 교육사다. 교육부 자료를 기초로 일자별로 정리했다.► 2. 5 교육개혁위 발족, 이석희 위원장 등 각계 대표 25명 위촉► 2.17 대입수능 1회로 축소, 내신의무 반영 40% 유지, 3계열로 분리실시 검토► 3. 3 전교조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흡연예방 및 금연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는 11월23일∼27일 5일간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11월30일~12월3일 4일간 서울시교육청에서 한다.이번 공모전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들이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공모는 지난 9∼10월 2개월간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피해’, ‘담배연기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5교 68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