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는 걸그룹 ‘ATT’(Asia Twinkle Treasure, 세비·서희·세연·아영·유정)가 5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5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브로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일) 소속의 걸그룹 ATT는 10월 30일 제15회 대한민국 최고 연예대상에서 K-POP 한류스타 신인상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2015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해마다 마련하는 것으로,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 대학원은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입생 모집은 사이버 대학원 최초로 개설된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48명)와 경영대학원 MBA학과(40명)에서 총 88명의 학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정원내 전형과 군위탁, 재외국인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으로 나눠 선발하며, 지원서는 9일부터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위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누구나 가능
전경련은 남북하나재단과 9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탈북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탈북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기업인재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경련이 남북하나재단에 제안하여 성사된 것이다.지난해 기준 2만 7천여명에 이르고 있는 탈북민 중에서 20대는 7,600여명으로 전체의 28%에 이르지만 이들의 고용률은 42%로 남한 20대 청년층 고용률 57.3%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탈북 청년층의 월평균 임금도 136만원으로 남한 청년층 164만원의 83%
서울시교육청이 공익제보자인 하나고 전 모 교사에 대한 학교법인의 징계 절차 철회를 요구했다. 하지만 학교는 징계는 학교 고유권한이라며 맞서고 있다. 9일 시교육청은 "입학생 성적조작 등에 대해 공익적 내용을 제보한 하나고 전 모 교사가 소속 학교(법인)로부터 징계위원회에 출석 할 것을 통보 받았다"면서 "공익제보자에 대한 중징계 절차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전 모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는 10일 열릴 예정이다.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하나고가 전 모교사에게 담임배제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서도 공익제보자에 대한
미디어우드(대표 윤형운)가 주최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목공예 작가 특별초대전’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목재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목재소비 창출 및 목재문화 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국내 목공예 작가 10인을 초청해 전시가 진행된다.이번 전시회는 실생활에 익숙한 목공예 소품을 ‘생활 속의 목재’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목재의 아름다움과 목재에서 발전된 디자인을 통한 영감을 자극해 국내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주관한 ‘누리다문화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 나눔, 기쁨, 소나기 법캠프’가 6~7일 남산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이번 캠프는 문화적 차이 및 학교부적응 등의 사유로 공교육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배경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법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 및 국내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캠프에 참여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인 고양시 누리다문화학교 학생 18명은 공교육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위탁교육 중이거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예비교육과정에 소속된 학생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14일 대전 목원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2015 자유학기제 현장포럼(2권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자유학기제 현장포럼'은 자유학기제 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체험형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이 포럼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권역별로 총 8회가 진행됐고, 참여교사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 중이다.지난 제1회 자유학기제 현장포럼에 참석했던 솔올중학교 이한글 교사는 "워크숍 내내 학생의 입장으로 다시 돌아간 소중한 경험이었다.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
『죽은도시의 반란』는 필자 ‘칸’이 약 4년 간 대리운전을 하면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 한 글이다. 필자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약 1만여 명의 사람들을 만났고, 대한민국의 모든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할 만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났다.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부터, 권력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 사업에 실패해 인생을 한탄하며 술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사람들, 사업이 성공가도에 올라 목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 오만방자한 사람들, 사기꾼들, 도박에 빠진 사람들, 선량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시민들,
정윤수(사진) 한국행정연구원 신임원장이 제 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한국행정연구원은 9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연구원 임직원을 포함해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윤수 신임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8월 불광동에 새로 독립청사를 마련한 한국행정연구원이 "확대된 조직규모와 하드웨어에 걸맞도록, 연구원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양하는데 우리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내부적으로는 토론과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며 창의적이고 열린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각자의
지난시간 주제가 ‘자연과 교감하는 미술’이었지요. 대표적으로 대지미술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눈에 익어 덜 하지만, 40여 년 전 이러한 미술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꽤 충격적 사건이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것도 미술인가?”하고 말이지요.요즘은 이보다 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 발표하는 미술가들이 많습니다. 미술은 본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인데, 전혀 아름답지 않은 무언가를 ‘미술’의 이름으로 당당히 전시합니다. 심지어는 썩어가는 동물사체를 내걸기도 하지요. (아래사진. 천년 A Thousand Year
-국민의 혈세로 학생들에게 반(反)대한민국 사관(史觀) 주입하려는 시도-「친일인명사전」을 일선 교육현장에 뿌리겠다는 것은 ‘교육의 정치화’를 부추기는 행위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새 학기까지 서울시내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 도서관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요구에 따라 2015년도 서울시 교육비특별회계에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 1억 7천여만 원을 배정했다. 우리는 정치적 논란과 사회적 갈등을 조장해 온 「친일인명사전」을 국민의 혈세로 일선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수준있는 행복강사 인성교육강사를 주로 육성하여온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http://명강사.tv) 26차 워크숍이 7일 국제웰빙전문가협회(대전 동구 가양동 420-10) 407호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워크숍은 원래 일정이었던 명강사들의 가을 산행을 폭우로 인해 실내 교육으로 대체하였으며 정인경 원장의 개회인사로 시작되었다.26차 워크숍은 오전에 김용진 행복교수의 ‘우리시대의 인문학과 철학! 그 가치를 묻다’라는 특강이 90분간 열렸다. 점심 식사 후에는 신입 명강사인 재단법인 프로보노 김승원 상임이사의 ‘효과
11일(수) 독립영화 12편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무료로 상영된다.서울시는 2015 독립영화 특별상영행사 ‘위풍당당 독립영화’를 서울시 시민청 활짝라운지 등 서울시내 공공상영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제작여건 속에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하는 독립영화인들에게 상영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쉽게 다양한 독립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상업영화와는 다른 독립영화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시내 11개 공공상영관에서 독립영화 12편 상영, 선착순 무료 관람이번 상영회는 기존 공공상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1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기본법 제정 방안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최근 ▲ 문화재 보존과 지역 개발 간 갈등 심화 ▲ 문화재 개념의 확대와 보존 대상의 다양화 ▲ 문화재 보존과 향유 주체로서 국민의 역할 확대 ▲ 문화재보호법의 분법화(무형문화재법, 문화재수리법 등) 등으로 인한 법률 간의 연계성 약화 등 문화재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이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재기본법의 제정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문화재청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해부터 ‘문화재기본법 제정’의 새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제11대 총장에 김종호 교수(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가 11월 9일 취임한다. 김종호 총장은 이날 오전 확대교무회의를 시작으로 총장업무에 들어가며, 취임식은 오는 11월 24일 예정이다.서울과기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종호 제11대 총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와 KAIST 기계공학 석사, 생산공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1985년 서울과기대 교수로 부임하여 기획실장, 교무처장, 공과대학장 등 주요보직을 맡았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산기술인력양성사업 총괄운영위원, 지식경제부 전략기술개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안경광학과는 6일 내눈에 김안과와 가족회사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을 가진 내눈에 김안과(김광수 원장)는 지역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15년 이상 꾸준히 시력교정클리닉, 노안수술클리닉, 눈 성형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내눈에 김안과는 이번 선린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체결식을 계기로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 내용은 ▲상호간의 산·학 연계 체제 확립 ▲ 교수의 현장 연수에 관한 사항 ▲산업체 현장 실습 및 현장 견학 교육에 관한 사항 ▲졸업생의 취업 연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재일동포 실업가였던 고(故) 학봉 이기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1회 학봉상' 시상식을 12일 오전 11시30분 법학전문대학원 서암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학봉상은 다양한 사람들의 유연하고 창조적인 사고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근원적 해답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앞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광복 70주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일 문화교류와 양국관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논문과 연구계획을
“책은 책일 뿐이다. 개인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책에 덧칠해진 ‘보수’와 ‘진보’의 색채와 관계없이, 모든 책은 사고의 근거이자 대상이므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학교 도서관에 비치될 필요가 있다.” - 조희연교육감, 일부 단체의 학교비치가 '교육의 정치적 중립 위반' 주장에 대해 반박한 '서울시교육청 입장' 중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오는 20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연가투쟁을 진행한다. 9일 전교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19일까지 위원장 농성과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20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연가투쟁을 한다"고 밝혔다.이날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현장 교사들도 정부의 국정화 강행에 분노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교실을 비우더라도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확실히 알리도록 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각 지회 집행부, 대의원 아니라 희망하는 조합원들도 연가투쟁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