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매주 수요일 1교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인 책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의 온라인화에 따라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을 지
[에듀인뉴스] 어쩌다 온라인 수업을 한 지도 벌써 10개월이 훌쩍 흘렀습니다. 그동안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많은 노하우가 쌓이기도 했지만 상황별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도 늘었습니다. 는 양혜인 경기 의정부 민락중 교사와 함께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느낀 선생님들만의 공통 고민 사례를 설문조사를 통해 추출,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편은 고영애 경기 관양고 수석교사의 6가지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입니다. 1. 다양한 온라인 수업 도구가 있는데, 어떤 것을 활용하면 좋을까? 같은 수업 도구 계속 사용
[에듀인뉴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털어놓는 고민에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하면 좋을까?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를 이끄는 대표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의 저자인 이현아 교사는 아이들이 들려주는 고민에 그림책으로 답해주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감정, 관계, 자존감 등 삶의 문제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의 숨을 쉬도록 숨구멍을 틔워준다. 는 를 통해 이현아 교사로부터 아이들과 마음이 통(通)하는 그림책을 추천받고 그림책으로 진행 가능한 수업 팁을 전한다.코로나로 힘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4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답을 확정, 오후 5시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평가원은 이날 심사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이 시행된 지난 3일에 2021학년 도 수능 정답(가안) 발표 이후 7일 오후 6시까지 이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의 신청은 모두 41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이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82개 문항 2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비상교육의 중등 인강 사이트 수박씨닷컴은 전용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수박씨알파S’를 통해 업계 최초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박씨알파S는 수박씨닷컴의 중등 이러닝 강좌를 수강하는 전용 태블릿PC 기반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이다.SNS 차단 등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출결 관리와 원격 화상 집중 관리, 멘토링 등 학년별 맞춤 학습관리 서비스, 중·고등 전문 강좌와 비상교재 독점 강의 등 학습 수준과 학년별 로드맵에 따른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 수박씨닷컴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경자년(庚子年)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다사
[에듀인뉴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털어놓는 고민에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하면 좋을까?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를 이끄는 대표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의 저자인 이현아 교사는 아이들이 들려주는 고민에 그림책으로 답해주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감정, 관계, 자존감 등 삶의 문제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의 숨을 쉬도록 숨구멍을 틔워준다. 는 를 통해 이현아 교사로부터 아이들과 마음이 통(通)하는 그림책을 추천받고 그림책으로 진행 가능한 수업 팁을 전한다.[에듀인뉴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풀서비스를 모바일과 PC,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EBS는 수능 풀서비스에는 문제지·정답 다운로드 서비스, 빠른 채점 서비스, 정확도 높은 등급컷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수능연계 집필진이 참여하는 상세한 수능 전 영역 상세 해설지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능 연계교재를 강의한 EBS 대표 선생님들이 영역별 총평과 출제 경향을 제공하고 문항별 분석 강의도 실시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순차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시험이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초고난도 문항은 피하려 최대한 애썼다."코로나19로 사상 첫 12월 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민찬홍 수능출제위원장(한양대 교수)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서 출제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을 토대로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려고 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능시험을 하루 앞두고 가장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수능 날 평소 성적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성적이 떨어져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실전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지나친 긴장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서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장시간 시험에 집중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이라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12월 3일 수능 시험 날 긴장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긴장되더라도 평상심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가이드북이 발간됐다.서울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과 위기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빠르게 활용 가능한 가이드북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동부교육지원청은 2013년 교육복지센터가 출범한 이래 지난 8년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가이드북을 동대문·중랑교육복지센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6일 세종시교육청에서 '교육자치, 현장에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교육자치 3차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발표자와 패널 등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포럼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장석웅 전남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시도 정책담당자 3명이 패널로 참여해 관련 정책 현황,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과 한국사학법인연합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사학(私學 )탈취음모, 민주공영대학 저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공영형 사립대학’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인 재산권과 교육권을 빼앗고 있음을 규탄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재원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회장,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가 기자회견의 취지와 인사말을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연합회 회장이 규탄사를 통해 연대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범사련에 따르면, 문재인 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AI시대, 교사의 역할은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것이다. 콘텐츠 생산자, 학습조력자, 학습설계자의 개념이 합쳐진 교사에 의해 폭넓은 의미의 개별화 교육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다.”정제영 이화여대 인공지능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1회 AI융합교육포럼 발제에 나서 “인공지능시대 교사는 AI와의 협업을 통해 수업내용과 지식 전달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측면까지 포함한 더 폭넓은 의미의 개별화 교육 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비판적 질문과 적극적 경청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성
[에듀인뉴스] 결국 강행되었다. 교원임용고사 얘기다. 노량진 학원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드러나고 있는 추세지만 21일 예정된 임용고사는 진행되었다. 자가격리자들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게 했다지만,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가 나오지 않았다.이로써 확진자들은 대학교 4년, 혹은 그 이상의 공부의 결실을 맺는 날을 하루 앞두고 시험을 볼 수 없게 되었다.그런데 이런 위험한 상황에 수험생들은 왜 노량진에 모였을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교원임용고사는 둘 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이다. 학교를 장소로, 교사들이 시험
[에듀인뉴스] “독수리의 새끼들이 처음부터 고공을 솟아오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보금자리는 아슬아슬한 절벽 위 바위 턱에 있다. 이 보금자리를 어미 독수리는 때가 되면 뒤흔들어 어린 새끼들을 쪼아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뜨린다. 그러면 새끼들은 비명을 지르며 어설픈 날갯짓을 하며 떨어진다. 새끼 독수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찰나에 어미 독수리는 새끼들 근처로 날아와 새끼들을 자기 날개로 걷어 올린다. 이러한 과정을 수없이 반복함으로써 새끼들은 나는 법을 배우고 강한 독수리가 된다.” 독수리 새끼가 처음 날아오르기 전에 하는 것이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시험(試驗, examination)은 재능이나 실력 따위를 일정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출간한 에듀윌 매경 테스트(TEST) 교재가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해당 부문에서 11월 1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에듀윌 매경 테스트(TEST) 2주끝장 교재는 우수 등급을 위한 2주 합격 비법서다. 출제 확률이 높은 79개의 핵심 테마를 선정해 이론을 압축 구성했다. 또한, 교재만으로 학습이 어려운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 직강의 핵심테마 특강을 무료로 증정한다.이와 함께, 에듀윌 매경 테스트 교재는 최신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로 출제 경향 및 유형을 파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