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 고위 공직자 자녀 입시 비리 여부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사태를 계기로 기득권 만연한 불공정 관행 타파를 위해 당 차원에서 직접 행동에 나서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손 대표는 “이번 기회에 기득권 계층의 모든 특혜를 뿌리 뽑아 우리 사회에 공정의 가치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비리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정치인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자료를 정부로부터 제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청소년 주류나 담배 구입 시 판매자만 처벌하지 않고 일탈 행위 청소년과 친권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 실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의 일탈 방지를 위한 ‘가정 책임 강화법’ 청소년 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은 청소년이 청소년 위반행위를 유발해 주류나 담배, 유해 약물 등을 구입한 경우 소속 학교의 장에게 전문가에 의한 특별교육 실시를 요청하고 해당 청소년과 청소년의 친권자 등이 함께 교육을 받도록 해 가정의 책임을 강화하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 북구지역 3개 중·고교 신설 관련 국회 차원 협조를 얻기 위한 노옥희 교육감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노 교육감은 오는 26일 열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앞두고 17일 국회를 방문해 이찬열 교육위원장, 이상헌 의원(울산북구, 예결위원), 김종훈 의원(울산동구)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지난 4일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김해영 국회의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두 번째 국회를 찾은 것. 노옥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적절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하는 것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평의원회를 실질적 대학 내 자치의결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창원성산)이 대학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대학평의원회를 확대·강화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 고등교육법 개정안,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등 3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2005년 사립학교법 개정 시 ‘대학평의원회를 둔다’는 규정이 반영되어 사립대학에 대학평의원회가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2017년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대학평의원회는 사립학교뿐 아니라 국공립대학에도 설치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의원은 2014년 이후 5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게 됐다.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평가, 모두 42명의 최우수·우수 의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통과 법안 건수 위주의 정량평가와 정당 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의 심도 깊은 정성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립학교 임원 인적사항 공개사항에 각 이사상호간 친족관계를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사립학교 임원 친족관계 공개법’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학교법인이 공개해야 하는 임원 인적사항에 각 이사상호간에 친족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그 친족관계도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려는 것이다.현행법은 사립학교 임원은 관할청의 승인을 얻어 취임하고,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인적사항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조국과 나경원. 조국의 딸과 나경원의 딸. 그리고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과 홍신학원.26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결산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조국 대 나경원 설전을 벌였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교육부가 조 후보자 딸의 입시관련 의혹과 웅동학원 등에 대해 해결의지가 없다며 교육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일가의 홍신학원 의혹과 자녀 입시특혜 의혹도 교육부가 함께 조사하자고 맞섰다.먼저 전희경 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입시 전반에 대한 의혹은 수시에 대한 공정성이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스카이 캐슬이 현실이 됐다. 일반 학부모들은 분통 터지지 않겠나.” “조국 후보자 대변인인가, 교육부 장관인가.”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특혜 의혹 공방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달궜다.20일 오전 2018 교육부 결산 심사 등을 위해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조국 후보자 딸의 논문과 대학 수시전형 입학 ▲의학전문대학원에서의 장학금 수령 ▲조 후보자가 이사로 있던 웅동학원 문제 등에 대해 유은혜 장관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몰아 세웠다. 김현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아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에 대한 의혹 자료를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 요구하며 설전이 이어지자, 이찬열 교육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했다. 이날 교육위에서는 2018년도 교육부 결산안과 고교 무상교육 관련 법안들이 상정, 논의됐다. 2019.08.20.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찬열 의원(국회 교육위원장, 수원 장안)은 2019년도 제1차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심사 결과,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찬열 의원은 2014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평가해 모두 42명의 최우수·우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통과 법안 건수 위주의 정량평가와 정당 평가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립학교 행정실 직원에 친인척을 신규 채용하는 것이 어려워 질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바른미래‧교육위원장)이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시 반드시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사립학교 낙하산 채용 금지법’인 사립학교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현행법은 사립학교 소속 사무직원은 학교법인 또는 사립학교경영자가 임용하며, 임용에 관한 사항은 정관 또는 규칙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실 직원을 이사장의 친인척으로 채용하거나, 공개 전형 없이 임용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해 문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3년여 집념어린 활동 끝에 ‘교권 3법’(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아동복지법) 개정을 모두 실현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총은 이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에 이어 학교폭력예방법까지 모두 관철시켰다”며 “교권 침해 예방과 교권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환영했다.(관련기사 참조) 하윤수 교총 회장은 지난 임기였던 2016년 6월부터 ‘무너져가는 교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집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강사법 시행 첫날인 1일 ‘강사제도개선과 대학연구교육 공공성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강사공대위)’와 이찬열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정부와 대학 등의 강사법 안착 적극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강사공대위는 우선 정부와 국회에 추경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이들은 “강사법 연착륙을 위한 재정을 100% 지원해야 한다”며 “국가 학문 진흥과 강사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기구와 국가학문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사립학교법을 민주적으로 개정해야 한다”며 “연구재단은 전체 해고강사들이 생계를 유지하며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립 초등학교의 입학전형료 징수가 없어질 전망이다. 또 사립 초등학교는 징수 법적근거가 마련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교육위원장)이 일명‘초등학교 입학 전형료 징수 합리화법’초·중등교육법개정안을 30일 발의했다.개정안은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던 중·고교 입학 전형료 징수 근거를 법률로 상향해 규정함과 동시에, 국·공립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의 전형료 징수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각급학교의 입학 전형료 징수에 대한 법적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일명 ‘사립학교 채용비리 금지법’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교육위원장)은 23일 인사행정 운영과 관련, 비리를 저지른 사립학교에 대해 시정명령 등을 할 수 있는 명시적 근거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사립학교법은 국가공무원법과 달리 교원의 임용 또는 시험, 인사에 관한 부정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개정안은 사립학교의 지도‧감독기관인 관할청이 학교법인 등에 대한 조사‧감사 또는 감사 결과 업무처리 등이 부적정하다고 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교육위원장)은 공무상 재해에 관한 입증책임을 인사혁신처가 지도록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개정안을 발의했다.16일 이찬열 의원에 따르면, 2018년 3월20일 공무원 재해보상법이 제정돼 위험직무순직 요건이 확대됐다. 또 위험직무순직유족급여 지급률 인상으로 공무원 재해보상 수준이 민간근로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강화됐다. 이로 인해 위험직무순직의 요건을 직종별·기능별로 유형화하여 생활안전 활동과 같이 다양한 위험 직무를 포괄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를 포함해 위험직무순직의 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외국인 성폭력 피해자 지원법’인 개정안을 발의했다.여성 이주노동자, 결혼 이주여성 등이 급증하면서 성폭력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이 취약해 수사 과정에서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외국인이주여성인권센터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2016년 조사한 ‘이주여성 농업노동자 성폭력 실태 결과’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202명 가운데 12.4%가 성폭력 피해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어린이집 보육 실태 조사를 강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현행법은 보육 실태 조사를 3년마다 시행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어린이집 운영을 조사해 ‘보육실태조사’를 발간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와 급식 안전 문제가 해마다 불거지면서 이를 강화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특히 여름철은 유아가 폭염 속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방치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올 2학기, 고교 3학년부터 시행하는 고교무상교육의 2020년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 2학기 시행 예산 3856억원은 교육청 자체 예산을 활용하기로 했다.국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고교무상교육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자유한국당의 신청으로 안조정위로 넘겼다.앞서 교육위 법안심사소위는 자유한국당 위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법안을 의결하고 전체회의에서 처리해줄 것을 청원했다.김한표 자유한국당 교육위 간사는 “쟁점 사안은 의논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실제 유실물을 사실상의 습득자가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유실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2017년 2월 은행 개인금고에서 유실물 1억여 원을 주운 고객이 이를 은행에 알렸지만 은행의 늦은 신고로 소유권을 얻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A씨는 2017년 2월 은행에서 현금 1억500만원이 든 비닐봉투를 발견하고 이를 은행 측에 인도했지만 은행은 이를 바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유실물인 돈을 6개월간 가지고 있다가 주인을 찾지 못하자 뒤늦게 경찰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