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전주 상산고와 경기 안산동산고 등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논란 논의를 위해 오는 26일 전체회의 개최를 추진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상임위원회 개최를 반대하고 있어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이찬열 교육위원장과 오는 25일 간사회동, 26일 오전 법안소위를 연 뒤 같은 날 오후 전체회의를 하기로 협의했다.조승래 의원실 관계자는 "전체회의에서 조희연 서울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등 전국 교육감 5명도 함께할 계획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원시설에 안전관리자 항시 배치, 매년 안전교육 의무화 등 유원시설 안전관리 강화법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교육위원장)은 유원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성수기 등을 고려해 안전성검사 및 확인검사의 시기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유원시설사업자는 유기시설 및 유기기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업장에 안전관리자를 항상 배치하도록 명시했다.또 안전관리자는 사업장에 배치되기 전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실시하는 안전사고 원인 및 대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교육위원장)이 ‘2019년도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과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했다. 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 청년친화지수를 개발하고 자료 요청 및 취합,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이찬열 의원은 공고 후 불가피한 이유로 채용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업무시간 이후 학부모의 카톡 금지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14일 교원의 업무시간 이후 휴식보장을 위한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SNS 소통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교사와 학부모 간 자녀의 학교생활과 교육실태에 관심이 지나친 일부 학부모가 시도 때도 없이 교사에게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면서 교권침해를 호소하는 교사가 많아지고 있는 실태에 관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 인권과 형평을 맞춰, 교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14일 교원의 권리보호에 관한 법률적 규정명시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이 총 60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32명에 비해 30%나 증가한 것으로 2017년 3652명보다는 65%가 늘었다. 명퇴 원인으로는 지속적 교권하락에 회의감을 느낀 교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열린 수원고등검찰청 개청·준공식에서 "수원고등검찰청 개청을 125만 수원시민 이름으로 축하하고, 840만 경기남부 주민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축사에서 “고등법원·검찰청을 수원에 유치하기 위해 우리 지역 법조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분이 똘똘 뭉쳐 힘을 모았다”면서 “정말 큰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수원시가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고법·고검을 설치한 도시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2007년 처음으로 국회에 고법설치법안이 발의된 후 수원시는 시민, 지역 법조인들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립학교 교원의 육아휴직 보장을 위한 법률이 발의됐다. 사립학교 교원 육아휴직률은 1.35%(138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교육위원장)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사립학교 교원이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또는 만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입양하는 경우 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육아휴직의 기간과 처우에 관해 각 학교법인 정관으로 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성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의 연금을 삭감하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공무원연금법'은 형벌 등에 따른 공무원연금 제한 사유에 성범죄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성범죄를 저질러 당연 퇴직하는 경우에도 공무원연금을 문제없이 수령해왔다.이에 이찬열 의원이 발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퇴직급여 및 퇴직수당이 제한되는 사유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정권적이고 초정파적인 기구. 말은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김경회) “수식어는 의미 없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초정권·초정파적 기구가 될 수 없다.”(송기창) "위원회의 위상과 독립적이고 중립적 기구임을 고려할 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박인현)정부와 여당이 중장기적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독립기구인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16일 국회에서 열린 첫 공청회에서는 여야 간 이견만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와 김경회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은 평가인증을 의무적으로 받고, 이에 대한 결과를 공개토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16일 발의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사진·교육위원장)이 발의한 개정안은 각 대학이 대학평가인증을 의무적으로 받고, 이에 대한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학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2007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그러나 현행법은 대학이 교육과 연구, 조직과 운영 등에 관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00세 시대 준비법’ 평생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교육위원장)은 ‘100세 시대 준비법’ 평생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다. 개정안은 현행법에 따른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노인의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노인 평생교육 전문가를 위촉하도록 명시했다. 또 평생교육진흥원 및 평생학습관에서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평생교육의 일부로써 노인교육을 규정했다.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고 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4회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독도교육주간에 경북교육청은 찾아가는 독도 사진 전시회,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일본 교과서 왜곡에 대응하는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등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일본 교과서 왜곡에 대응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은 경북도청과 공동 주최로 오는 8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다.심포지엄은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학교 교감단의 ‘역사를 왜곡하는 교과서 내용을 시정하라’는 규탄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독도교육 전문가의 일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가 침략의 과거사를 왜곡하고, 우리 영토 주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에 시정을 촉구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기술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교육위는 '일본 초등교과서 검정 시정 촉구 결의안'에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초등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며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므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헌영(사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4대 회장이 오는 3일 취임한다.2일 대교협에 따르면,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오는 3일 오후 3시 대교협 대회의실(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 박백범 교육부차관,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유관단체 기관장과 대교협 소속 대학총장 등이 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베스트셀러 조작 방지법’인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간행물의 저자 또는 출판사의 대표자나 대리인, 사용인, 그 밖의 종업원이 간행물의 판매량을 올릴 목적으로 그 간행물을 부당하게 구입하거나 그 간행물의 저자 또는 그 출판사와 관련된 자에게 그 간행물을 부당하게 구입하게 하는 행위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일부 출판사에서 간행물을 다수의 차명으로 대량 구매한 뒤, 이를 다시 중고서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의 성적에 신뢰도를 높이려면 현행 학습관리시스템인 나이스(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폐지하고 블록체인 기반 마을종합생활기록부를 도입해야 한다.”윈도우 7 기반의 나이스 사용에 교사 등 관계자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 나이스 대체 시스템으로 블록체인 기반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이인규 한국교육연구소장은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신뢰성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로 학생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학교 시설 내 공기정화설비와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다.교육위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보건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 송옥주·박경미,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 병합 심사)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유치원과 초중고 교실마다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정화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는 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토록 했다.또 학교의 공기 질 점검 시 학부모 등 관련 당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교육부가 실상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거짓 보고를 하고 있다. 비열하게 불법적으로 탄압할 경우 준법 투쟁을 넘어 폐원 투쟁으로 넘어갈 것이다."정부가 개학 연기를 선언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해 '불법'으로 규정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한유총이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혀 정부와의 대립이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 참조)또 한유총은 이날 개학을 연기 유치원 수는 1533곳이라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2일 정오 기준 개학연기에 참여하는 유치원이 190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교육위원장)이 일명 '투명인간 방지법'인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죽은 후에야 존재가 밝혀진 이른바 ‘투명인간’아이들이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 얼마 전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부부가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되고, 4개월 영아가 친모의 방임으로 숨진 지 반년 후 발견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출생과 사망까지 그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아이를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선생님께 존경을! 학교에 신뢰를! 학생에 사랑을! 기본으로 돌아가 활력 넘치는 학교, School Renewal 만들어 갑시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계, 정치·사회 각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취임한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교조 위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