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21일 여야 간사를 선출하며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교육위는 이날 오전 20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을 각각 여야 3당 간사로 선임했다. 한편 교육위는 20대 국회 후반기부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분리됐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하고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을 교육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교육부의 교육급여 보장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교육위원장 이찬열 의원(바른미래·수원장안)이 2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결산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육급여 1280억원 중 21.6%인 275억원이 불용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6년에도 교육급여 1450억원 중 18.6%인 269억원을 불용해 최근 2년간 교육급여 예산 2730억중 20%인 540억원을 불용처리 했다.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2조에 근거하는 국가의 의무지출로써, 생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이찬열(3선·수원 갑) 바른미래당 의원이 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는 정치권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강단과 소신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정치인이다. 그런만큼 교육계는 그가 원칙과 소신으로 정치력을 발위해 교육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에듀인뉴스와 인터뷰에서 “협치가 가장 절실한 곳이 교육위원회”라며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의 유불리가 아닌 국가백년대계를 세운다는 공동의 목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사진·수원장안)이 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에 선출됐다.국회는 26일 열린 본회의를 통해 이찬열 의원을 교육위원장으로 선출, 원구성을 완료했다. 교육위는 20대 국회 후반기에 문광위와 교육위로 분리됐다.이 의원은 그동안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 대학 등록금 및 입학전형료를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자녀 가정의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국정교과서 사용을 금지해 역사교육을 정치권력에서 분리하는 초·중등교육법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학교도서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10년 만에 분리됐다.국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로 분리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7대 국회 이후 10년 만에 단독 상임위가 구성된 것이다.위원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내정됐고 교육위는 16명, 문화체육관광위는 17명으로 정수가 조정됐다.3선의 이찬열 의원은 수원시갑이 지역구로 그동안 국토위와 안행위 등을 주로 맡아 교육 관련 상임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