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활동 침해행위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교원보호법’개정안을 발의해 교권보호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9일 이찬열 의원(바른미래)에 따르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학생·학부모로 인해 교원이 신체·정신적 피해를 입어 전문가 상담과 치료 등을 받게 될 경우, 학교 안전공제회에서 피해교원의 상담 및 치료 등 비용을 우선 부담하고, 교육활동을 침해한 자 또는 그 보호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도록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17개 시·도 교총이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2019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 교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영유아 보육사업 국고 보조율을 상향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하는 ‘영유아 보육사업 국가 책임 강화법’이 발의됐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국회 교육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3일 발의했다.개정안은 현재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규정돼 있는 영유아 보육사업의 국고 보조율을 영유아보육법에 명시하도록 했다. 또 국고 보조율은 서울시의 경우 50%, 그 밖의 지방자치단체는 80%로 상향하되, 지자체의 재정 사정을 고려해 차등보조율을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전국에서 폐원을 신청하거나 검토 중인 사립유치원이 106곳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보다 3곳 늘어난 수치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30분 기준 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이 94곳, 지역교육청에 폐원 신청을 한 유치원이 10곳, 폐원 승인을 받은 유치원이 2곳으로 파악됐다.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은 서울이 34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이 13곳, 대구와 인천이 각 9곳과 8곳 등이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유치원3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야 3당 교섭단체가 24일 '6인 협의체'를 가동해 '유치원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처리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여야 6인 협의체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유치원 3법 논의를 위해 구성하자고 제안한 논의기구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조승래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전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머리를 맞댔지만 이견만 재차 확인했다.참석자들에 따르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청소년 환자 비율이 높은 틱 장애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치료가 공공전문진료센터에서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교육위원장) 의원은 틱 장애에 관한 전문적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하는‘틱 장애 치료 지원 강화법’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1일 발의했다. ‘틱 장애’란 의지와 의도와 다르게 갑작스럽고 빠르며 의미를 가지지 않는 이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신체행동이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사진·교육위원장)이 ‘2018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UIA국제단체연합 및 국민권익위원회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는 정치계를 비롯해 공직사회,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들을 추천받아 심사했다고 9일 밝혔다.이찬열 의원은 채용비리 명단 공개 및 부정합격자 채용 취소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공공기관 채용부정 근절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부정을 뿌리 뽑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이른바 ‘시간강사 처우개선법’인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그동안 계속 유예되어 왔던 시간강사의 법적 지위 보장이 내년 8월부터 현실화된다.바른미래당 이찬열 교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개정안은 강사에 대해 임용기간, 임금 등의 사항을 포함해 서면계약으로 임용하고, 임용기간을 1년 미만으로 정할 수 있는 사유를 엄격히 제한했다. 또 재임용 절차를 3년까지 보장하고, 재임용 거부처분에 불복하고자 하는 강사의 소청심사권을 명시하며, 방학기간 중에도 임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수원 장안, 바른미래당)은 27일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부문 ‘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이찬열 교육위원장은 그간 입법의 사각지대에서 외면당했던 다양한 민생법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국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공공기관 임원이 채용비리 행위로 유죄판결(뇌물죄로 가중처벌을 받은 경우로 한정)이 확정된 경우에는 그 명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채용비리로 채용시험에 합격한 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장에서 ‘강사법과 대학의 올바른 변화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간사, 바른미래당 임재훈 간사도 함께했다.이날 토론회는 이른바 ‘시간강사 처우개선법’인 '고등교육법' 통과에 따른 대학들의 대응 행태를 대비하고, 개정안 통과의 사회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배균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이 사회를 맡았고, 임순광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강사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 도입을 위해 내년 550억원의 예산 통과안에 합의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는 23일 강사의 방학 중 임금 450억원, 강의역량강화지원(대학별 우수강사 선정지원) 사업 예산 100억원 등 총 550억원의 예산을 통과시키기로 했다.강사법은 현재 교육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상태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와 본회의를 남겨두고 있다. 연내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예산당국이 사립대학 인건비 지원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22일 사업주의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한 책임 조치를 명시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상담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도록 하는 ‘직장 내 괴롭힘 근로자 보호법’인 개정안을 발의했다.지난해 한국노동연구원에서 30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 근로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5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직장인은 10명 중 6명(66.3%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서울대 단과대 학장과 대학원장들이 시간강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강사법에 공식적으로 반발하는 입장이 나온 것은 처음이지만, 다른 대학들도 이에 동조하는 분위기여서 파장이 예상된다.20일 서울대 단과대 학장과 대학원장 협의체인 '학원장회'는 '개정 강사법에 대한 서울대학교 학장, 대학원장의 입장'을 통해 "개정 강사법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교육 목표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찬열 국회교육위원장(수원 장안, 바른미래당)이 공공기관 내 '성평등위원회' 설치와 '성평등담당관'을 두도록 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자신이 겪은 성범죄 실태를 고발하는 ‘미투 운동(Me Too Movement)’과 이에 대응한 이른바 ‘펜스 룰(Pence Rule)’로 인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조직내 성차별이 더욱 공고화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실제로 인터넷 상에는 이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시간강사 처우개선법’ 개정안이 1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장안·교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교육위를 통과함으로써 시간강사의 법적 지위 보장이 내년부터는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고등교육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강사 임용기간, 임금 등 사항 서면계약 ▲임용기간을 1년 미만으로 정할 수 있는 사유 엄격 제한 ▲재임용 절차 3년까지 보장 ▲재임용 거부처분에 불복하는 강사의 소청심사권 명시 ▲방학기간 중 임금 지급 등이다.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학 시간강사의 법적지위 보장과 처우 개선을 주된 내용으로 담은 고등교육법(강사법) 개정안이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법 제정 후 7년간 시행이 미뤄져온 시간강사의 법적 지위 보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바른미래당 소속 이찬열 교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강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개정안은 시간강사에게 법적으로 교원 지위를 부여하고 1년 이상 임용기간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부당해고나 부당징계에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강사의 소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사진‧수원갑)은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86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수성고교는 1979년 지어진 체육관이 있지만 배구부, 조정부 등의 전용 훈련장으로 쓰이고 있고, 농구장과 족구장으로 사용되는 운동장 대부분은 급식실 증축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우천 및 미세먼지 등이 발생했을 때 실내수업을 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영생고교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나 공간이 협소해 책을 보관할 장소도 부족하고,
[에듀인뉴스=지준호·권호영 기자]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사립유치원 비리'를 둘러싸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돌했다.포문은 박용진 의원이 열었다. 박 의원은 "(사립유치원 설립자·원장들은) 자신들의 호주머니만 걱정하고 있다. 교육자인지, 돈벌이 장사꾼인지 생각하길 바란다"며 이 비대위원장이 설립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이 비대위원장에 대해 △자녀에게 불법증여 △증여세 탈루 △유치원 교재·교구 불법거래 △
[에듀인뉴스=한치원·지준호 기자] '정기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국정감사가 29일을 끝으로 사실상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국회 교육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육부와 교육부 산하·관계기관, 교육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들을 정리했다.신경민 “엄마의 경제력과 교사의 키보드 권한만 키우지 않았나”○…"학종 숭배교가 횡횡한다. 학종은 이미 괴물이다"=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국감기간 내내 제기한 학종 비판 끝판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은 29일 교권침해가 심각하다며 교권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교권3법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아동복지법' 등이다.한국교총은 교원지위법·학교폭력예방법에 교권침해 행위자를 교육감이 반드시 고발하도록 의무화하고 각 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으로 옮기는 내용을 담도록 했다. 또 아동복지법은 법 위반으로 '벌금 5